고삼저수지(보팅) 1편
죠리뽕님과 만나 오전에 고삼저수지에 도착하니 계곡형 저수지인 관계로 날씨가 추워서 한기가 느껴집니다.
“여보 추울지 모르니 옷 하나 더 입고가요.”
집사람의 충고를 건성으로 듣고 그냥 나왔습니다. [내탓]
보트에 태클을 모두 온긴 후 잠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사장님에게 정보를 수집하니 하이트 모텔
수몰나무 지역을 추천하여 줍니다.
하이트모텔 수몰나무 지역으로 Go Go~~~
보트로 이동하여 도착하여보니 벌써 두 팀이 들어가 낚시를 하고 있어서 고삼저수지 상류에 속하는 새물이
내려오는 지도의 A지역 금터낚시터로 이동하여 주변 상황을 보니 저수지의 물을 빼지 않은 관계로 수심이
2m 가량 나오고 있습니다.
죠리뽕님 도착하여 첫 캐스팅에 바늘을 웜 속에 감출 수 있는 지그헤드로 바로 1마리 뽑아냅니다.
사이즈 에긍~ [아파]
여기서부터 삽질 들어갑니다.
후레쉬미노우, 비프리즈, 네꼬리그, 크랭크베이트, 스테이시90, 자작 러버지그 머릿속에 생각나는 모든
채비 다 사용하여도 [꽝]입니다. [울음]
그 사이에 죠리뽕님 간간히 1마리씩 뽑아냅니다.
그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는 것이 나오는 사이즈가 그만그만합니다.
금터낚시터를 나와서 찾아 간 곳은 B지역 꼴미낚시터 들어가기 전 수심이 조금 나와주는 곳에서
크랭크베이트에 도전합니다.
6m 딥 크랭크를 사용하여도 저수지의 물을 빼지 않은 관계로 바닥을 찍지 못하여 [꽝] 맞고
꼴미낚시터 쪽으로 진입하여 또다시 여러 채비로 도전하였으나 역시 [꽝]입니다.
꼴미낚시터를 나와서 찾아 간 곳은 C지역 수몰나무지역입니다.
C지역에 도착하여 죠리뽕님 또 뽑아냅니다.
사이즈 정말 희망적입니다. [버럭]
여러 채비를 사용하여 보았으나 [배스] 얼굴도 보여 줄 생각을 하지 않아서 저의 십팔번 언더리그로
수몰나무 지역을 공략하니 바로 전차표 1마리 올라와 줍니다.
그 후 1수 더 하고 점심 먹으로 양촌좌대로 철수……
“점심 먹고 합시다~.”
- 고삼저수지 1부 끝 -
2부에서는 대꾸리 사진이 있겠죠?
기다려집니다~
기다려집니다~
08.04.13. 13:30
동행님,
올해 첫 보팅이신가요?
물가에 서는 것 자체가 즐겁지않나요.
전 3년째 조용히 삽니다.[씨익]
물가가 그리운 셈이죠.
2부를 기대합니다.
기대 만땅입니다.
올해 첫 보팅이신가요?
물가에 서는 것 자체가 즐겁지않나요.
전 3년째 조용히 삽니다.[씨익]
물가가 그리운 셈이죠.
2부를 기대합니다.
기대 만땅입니다.
08.04.13. 16:03
권헌영(칠천사)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2부 기대합니다..
2부 기대합니다..
08.04.13. 16:07
박흥준(同行) 글쓴이
김진호님 대꾸리 소식의 조행기 올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 2편의 배스도 대꾸리에 속 할지 모르겠습니다. [생각중]
김지흥님 그 동안 잘 있으셨는지요. [미소]
2008년 첫 보팅이었습니다.
물가에서 한 번 뵙기를 바랍니다.
칠천사님 감사합니다. [꾸벅]
김지흥님 그 동안 잘 있으셨는지요. [미소]
2008년 첫 보팅이었습니다.
물가에서 한 번 뵙기를 바랍니다.
칠천사님 감사합니다. [꾸벅]
08.04.13. 16:38
그래도 면꽝은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저는 오늘 평택호 워킹 낚시 갔다가 완전 꽝 맞고 왔습니다.[울음]
2부가 기대 됩니다.
저는 오늘 평택호 워킹 낚시 갔다가 완전 꽝 맞고 왔습니다.[울음]
2부가 기대 됩니다.
08.04.13. 20:33
참고로;
구글어스에 고삼지와 송전지 부분이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잘 이용하시면 출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글어스에 고삼지와 송전지 부분이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잘 이용하시면 출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08.04.13. 21:13
꽝은 면하셨내요
점심후 대박 나세요 [힘내]
점심후 대박 나세요 [힘내]
08.04.13. 23:27
잔잔한 손맞에 더 황홀했던건 아닌지요?[윙크]
08.04.14. 09:11
박흥준(同行) 글쓴이
공산명월님 감사합니다. [꾸벅]
구굴어스 들어가서 확인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꽝 너무 힘들게 면했습니다.
컨츄리배서님 잔잔한 손 맛이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들면서 짜증이 나더군요.
구굴어스 들어가서 확인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꽝 너무 힘들게 면했습니다.
컨츄리배서님 잔잔한 손 맛이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들면서 짜증이 나더군요.
08.04.14.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