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지 -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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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시작1]
2008/4/15(음3/10), 04:00-07:00
날씨 : 기온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4도, 만수위, 흐린물
채비 : 러버지그,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노싱커
조과 : 꽝
[테이블끝]
지난주말 금강에서의 꽝맞은 기억을 잊기위하여 신갈지로 출근전조행 하였습니다.
4시에 맞추어둔 알림이 울리기전에 저절로 눈이 떠져서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섭니다.
신갈지 레이크빌라 입구의 벚나무들이 화사하게 피운 꽃을 가로등이 밝혀줍니다.
그 벚꽃그늘에 주차할 자리가 하나 남아있습니다. 좋구로..
새벽이지만 가끔 라이징이 목격됩니다.
러버지그를 달고 힘차게 캐스팅..
원하는 곳에 쏙 들어갑니다.
그리고 잠자는 배스를 꼬셔봅니다.
...
1시간동안 꼬셔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루어를 네꼬리그로 바꾸었습니다.
또다시 수초너머와 험프지역으로 캐스팅..
항상 입질이 오던 곳인데
오늘따라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그대신 수초에 루어만 뜯겨나갑니다.
그렇다면 스피너베이트로..
이것도 안되면 스팅거 노싱커..
철저히 외면당한 아침이었습니다.
꽝의 추억을 씻어내려고 출조하였다가
꽝의 추억을 1단 더 쌓고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주말에 대호만에서
화려한 복수전을 펼쳐야겠습니다.
김진충(goldworm)
그래도 저는 요즘은 꽝은 안합니다. [헤헤]
08.04.15. 18:28
장인진(재키) 글쓴이
고기는 못잡았으나
물고기 모양은 3마리나 잡았습니다.
하드베이트..[헤헤]
물고기 모양은 3마리나 잡았습니다.
하드베이트..[헤헤]
08.04.15. 18:31
물고기 모양은?.........세마리????
에라! 세마리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언제나 정부미 가마니 하나걸어서 득템 한번 지대로 할꺼나!
에라! 세마리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언제나 정부미 가마니 하나걸어서 득템 한번 지대로 할꺼나!
08.04.15. 20:48
안녕하세요....
늘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08.04.15. 21:02
저도 오늘 저녁 꽝치고 왔습니다.[슬퍼]
08.04.15. 21:17
꽝이 웬일이레요 [헤헤]
08.04.15. 23:19
요즘, 신갈지에서는 [배스]얼굴보는게....특급 마무리 투수 방어율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템을 3수씩이나...[꽃]
그래도 아이템을 3수씩이나...[꽃]
08.04.16. 00:00
꽝 치신것 축하합니다
안 잡으실려고 요리저리 피해가지고 던지셨기때문에 수준급 도사님들이십니다
도사님이 되신것 축하합니다[꽃][꽃]
안 잡으실려고 요리저리 피해가지고 던지셨기때문에 수준급 도사님들이십니다
도사님이 되신것 축하합니다[꽃][꽃]
08.04.16. 07:02
권창주(푸른아침)
아마 대호만에서 충분히 보상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즐거운 조행길되세요
즐거운 조행길되세요
08.04.16. 08:15
물고기모양??? 그거 혹시 제가??
거기 이름 써있죠? 컨츄리라고.. [씨익]
요즘 저수지의 상황이 무척 힘듬니다
언제나 좋아질지 .
거기 이름 써있죠? 컨츄리라고.. [씨익]
요즘 저수지의 상황이 무척 힘듬니다
언제나 좋아질지 .
08.04.16. 08:27
짤잘한 수입을 보셨구요.
대호만에서 함께 복수전을 펼처 보자구요.[씨익]
대호만에서 함께 복수전을 펼처 보자구요.[씨익]
08.04.16. 08:38
[헉]득템 축하 드립니다....
저두 얼마전에 작년에 일어버린 포퍼가... 걸려오더군요~
이거도 득템인가요? [궁금]
[씨익]
저두 얼마전에 작년에 일어버린 포퍼가... 걸려오더군요~
이거도 득템인가요? [궁금]
[씨익]
08.04.16. 09:22
오늘에 꽝은 다음조행 랜딍데 기쁨을 두배로 보상합니다
기대감도 즐겼고
득템도 하였고 그래도[굿]입니다[힘내]
기대감도 즐겼고
득템도 하였고 그래도[굿]입니다[힘내]
08.04.16. 09:35
조재홍
힘내세요.
08.04.16. 11:59
부지런하신 재키님 꽝의 추억 2단이네요[미소]
조만간에 배스가 덜커덕하고 나와 줄겁니다요[꽃]
조만간에 배스가 덜커덕하고 나와 줄겁니다요[꽃]
08.04.16. 12:31
장인진(재키) 글쓴이
커다란 채집망이 수몰되어있어서 꺼내 봤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좀 더 깊은 곳에 던져두고 올걸 그냥 왔나봐요.[헤헤]
헌원삼광님 댓글이
"꽝의 추억 2탄"으로 보였습니다.
몇탄까지 가야 할까요?
좀 더 깊은 곳에 던져두고 올걸 그냥 왔나봐요.[헤헤]
헌원삼광님 댓글이
"꽝의 추억 2탄"으로 보였습니다.
몇탄까지 가야 할까요?
08.04.16. 12:59
꽝이다~~꽝이다~~몸에 좋고 맛도 좋은 꽝이다....
뱀이다..노래가 자꾸 생각납니다..[씨익]
뱀이다..노래가 자꾸 생각납니다..[씨익]
08.04.16. 13:20
꽝 다음에 대박이 있습니다.
08.04.16. 21:54
다은엔 대박입니다....[굳]
08.04.16. 22:10
누군가가 나를 자꾸 부르는 듯한 느낌은??? 뭘까요??? 꽝!!!!!
08.04.16. 23:27
장인진(재키) 글쓴이
면꽝님,
자꾸 부르는 이유는
대호만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뜻이지요.[헤헤]
자꾸 부르는 이유는
대호만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뜻이지요.[헤헤]
08.04.17. 06:24
저는 대호만 꽝 맞으러 갈껀데요~[헤헤]
08.04.17.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