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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 끄리

장인진(재키)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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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북한강 끄리입니다.
배스에 비하면 사이즈는 매우 작지만
손맛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테이블시작1]
2008/4/22(음3/17), 03:30-05:40
날씨 : 기온14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14도, 맑은물
조과 : 끄리 1수
[테이블끝]



새벽에 옆에서 자던 영수가 뒤척이는 바람에 잠이 깼습니다.
오늘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비오기전 강비린내를 맡기 위하여 길을 나섰습니다.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달려 북한강 자락을 따라 청평까지 1시간 걸리네요.
채비를 챙겨 북한강에 들어서니 온세상이 나의 것입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끄리가 인사를 나옵니다.
이거거덩!

기분이 한껏 업되어 열심히 캐스팅을 하지만
그 후로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더이상의 입질은 없었어도
그렇게..
고요한 강가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보너스,
지난 일요일 대호만의 아침
쿨피쉬님과 이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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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상쾌한 아침을 맞으셨네요.
저는 감기가 아직 덜 나아서....... [아파]
08.04.22. 08:15
profile image
진짜 새벽조행을 하셨네요.[굳]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가본 것이 언제인지 가물합니다.
08.04.22. 09:04
곽연석(칠자)
난왜 남들 그리잘 잡은 끄리 한마리 안나올까[버럭]
끄리손맛 [굿]
08.04.22. 09:12
북한강에서 끄리 손 맛 보신 것 축하 드리며 재키님의 부지런함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재키님 새벽의 맑은 공기 마시며 누구도 뺐을 수 없는 혼자만의 시간 잘 보내셨는지요.
고요한 강가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셨다니 상쾌한 하루 출발하시고 주변에 즐거운 일만 있는 하루를 만드세요.
08.04.22. 09:18
장인진(재키) 글쓴이
쓰레기와 냄새로 얼룩진 경기권의 저수지와 달리
계류로 나가면 깨끗한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이즈는 작지만 나름대로 손맛을 보여주는 물고기도 있고요.
정말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08.04.22. 09:38
상쾌한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하시네요[굳]
새벽조행... 부지런 하신 분들은 손 맛 많이 봐야 됩니다[하하]

08.04.22. 09:47
끄리...앙탈지죠....
배스볼라치다 나오면 살짝 기분나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암튼...[굳]
08.04.22. 09:51
우와~ 그 시간이면 앞도 안보였을텐데 대단하십니다~
상쾌한 아침도 좋은데, 여름이라면 모를까 요즘 시기에 그 시간이면
저는 무서워서 못갈듯 싶어요~[헤헤]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08.04.22. 10:04
장인진(재키) 글쓴이
선량한배스님,
웨이딩을 하기때문에 미리 옷을 많이 껴입고 나갑니다.
하의는 팬티부터 시작하여, 체육복, 면바지, 웨이더
상의는 난닝구부터 시작하여 면티, 긴팔티, 겨울체육복, 윈드자켓, 웨이더
이렇게 입으니 오늘 하침에는 후덥지근 하더군요.
08.04.22. 10:40
상쾌한 아침공기에 좋은 손맛!
부지런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것들이겠지요...
새벽 끄리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8.04.22. 10:50
권창주(푸른아침)
춘천을 오가면 늘 들이데고 싶었던 곳입니다.

물 맑은 강가에서 커피한잔만 하고 돌아와도 좋을듯한 곳입니다.

끄리한수지만 축하드립니다.
08.04.22. 14:01

부지런하신 재키님[굳]
맑은 공기속에서 아침을 여는 그 기분 알 만 합니다.
08.04.22. 14:30
도대체 재키님은 언제 주무실까요[생각중]

정답은 회사가 아닐까요..[사악]
08.04.22. 21:05
장인진(재키) 글쓴이
이연님,
그런 극비사항을 발설하시면 어찌되는지 아시죠?[씨익]
08.04.23. 21:54
재키님은 은근히 많이 다니시는거 같습니다~
상쾌한 새벽공기...그거 보약 입니다. ^^* 선릉에서 번출 한번 하시지요~?
08.04.23. 22:10
장인진(재키) 글쓴이
DJ님,
자주는 나가는데 짬낚시인 경우가 많습니다.
바다조황 좋아지면 바다에서 한번 뭉치시죠.
08.04.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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