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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신동지 보팅....

윤경덕(철강왕) 윤경덕(철강왕) 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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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연담님의 휴일 접선을 통보받고, 들뜬 마음으로 보팅채비를 다~해서 신동지를 갔습니다.

바람도 잔~잔하고 날씨도 매우 맑고,  암튼 너무 좋은 상황이었는데,하당근님과 함께 보트를 물에 내리는 순간,

올해 전혀 겪어보지 못한 바람이 불어대기 시작하더군요.  

그 후로 쭈~~~~~~~욱...  바람만 맞고 왔습니다.  [울음]

하지만...

오랜만에 채은아빠님 가족과 북성님 가족, 그리고 연담님과 +1님,하당근님....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짜릿한 배스의 손맛은 그다지 많이 못봤지만,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한 위장의 때아닌 호강(?)덕분에 월요일 아침까지 밥을 먹지 않고 버텼습니다... [씨익]

함께 했던 기억들이.. 이렇게 남았네요... [미소]

대청호 무사히 잘 치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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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보팅낚시는 안하고 야유회만 하다 오셨네요.
채은아빠님은 일이 많이 바쁘신지.... 소식이 궁금했는데, 잘 계신가봅니다. [미소]
08.04.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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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좋고 함께하는 모습들도 행복해 보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꽃]
08.04.23. 20:22
박정화(눈먼배스)
모기가 독수리만합니다..[씨익]
08.04.23. 20:50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미소]
일요일날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많이 불었는가봅니다.
08.04.23. 21:05
profile image
늘 보는 꽃이지만 볼때마다 새룹게느껴지는것이 꽃인가봅니다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자연의 미가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도 너무나 예쁜 공주들이네요
자연에 신선미를 맛보고 갑니다[굳]
08.04.23. 22:20
사진이 정말 컬러풀 합니다. 봄의 화사함이 그대로 전달 됩니다. [굳]
08.04.23. 22:31
profile image
흐미... 철강왕도 낚시안하고 사진만...

다들 즐거운 일요일었나봅니다..

난 일당 벌러 서울 강의하러 갔다왔건만......
08.04.24. 09:18
profile image
신동지 다녀가셨군요...
날씨만 받쳐 줬으면 손맛 보실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겠습니다.
요즘은 직벽보다 유채받 쪽 연안및 조금 떨어진 수초대만 잘 공략하면 손맛 꽤 보실 겁니다.
08.04.24. 14:05
사진들이 다 예술입니다.[굳]
그날의 분위기가 확~ 전해집니다.
08.04.24. 15:37
profile image
사진 내려보다가 도마뱀(도롱뇽인가요?) 사진 보고, 순간 움찔 했습니다.
08.04.24. 19:11
profile image
사진이 예술 입니다[굿]
즐거웠든것이 표정 에나타 나내요
손맛 축하 드려요[꽃]
08.04.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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