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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이번에는 제가 사고를.... (1)

양정랑(6짜의 꿈) 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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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 11. 12일 조행기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사고를 쳤습니다.

요즘은 저도 왠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에 요술이 걸렸는지....
아님 바늘에서 꿀이 나오는지.

여러분들에게 염장(?)지르려고
애써 그러는건 결코 아님니다.

지난주 부터 5짜를
그것도 하루 한마리도 아닌...

그리고 오늘은 개인기록도 갱신했습니다.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는 머지않아
낙동강에서 6짜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괜히 낙동강 패밀리에게 미안하네요.


9일은 바람이 오후로 접어들면서 태풍처럼 불었습니다.

배를 부상시켜  활주를 하지 않으면
물이 뱃전을 넘어 들어올 정도였으며
바람이 순간적으로 강한게 파상적으로 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 물결이 이니 물색이 흐려져
낚시하기 조건은 좋아지는 것 같은데
채비 운영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가이드를 운행하기도 힘들었구요.


- 5월 9일 -

알자리 만드느라 꼬리가 반은 없습니다.
지키느라 못 먹어서 날씬했습니다.

꼬리 상처만 없어도 1cm는 더...



신랑
쪼매한것 잡고 좋아합니다.
좋은 포인트에 안내해 주고
포인트를 양보해 주느라고 못 잡느다고 본인은 그러는데
사실은 핑계입니다.
그래도 입맛을 다시면서 사진은 잘 찍어 줍니다.


사진으로는 물결이 큰 것 같지 않습니다.
망치님이 좋아하시는 딸기밭이라는 포인트인데
본강에는 이보다 2배는 더 했습니다.



딸기밭에서 4짜 후반


10일은 집안일때문에 하루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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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보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낙동강 보팅 하고 싶은데 모터 때문에..
08.05.13. 01:38
profile image
처음에 제목 보고 깜짝 놀랐잔아요 사고치신줄알고[깜짝]
사고는 사고내요
08.05.13. 02:00
김진충(goldworm)
대단한 파도 였는데, 거기서 버티셨군요.
축하합니다. [굳]
08.05.13. 08:56
딸기밭....

6자의 꿈님.... 그놈은 제가 키우고 있는 배스인데....[울음][울음][울음]
08.05.13. 10:32
6자의꿈님 넘 부럽습니다..전 연휴동안 일만했습니다..나도 낚시 가고파요~~~~

대꾸리도 손맛보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굳][꽃]
08.05.13. 15:55
6자의꿈님 넘 부럽습니다.[미소].전 연휴동안 일만했습니다..[울음]나도 낚시 가고파요~~~~[울음]

대꾸리도 손맛보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굳][꽃][미소]
08.05.13. 15:57
양정랑(6짜의 꿈)
답글 주신 여러분들에게 일일이 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도 감사드림니다.

여러분도 늘 넉넉한 손맛과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08.05.14. 20:57
양정랑(6짜의 꿈)
립스틱 배스님... 안녕하세요?
저 혼자만 손맛봐서 죄송합니다.

골드웜에 여자배서님들이 몇분 계신것 같더군요.
립스틱 배스님, 몽실님, 한분 더 필명을 뵌것 같기도 한데...

손자를 보고나니 좀 시간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넉넉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08.05.14. 20:57
6짜의 꿈님/ 이건 서막에 불과했군요~ [미소]

손자까정~ 사진상으로 그렇게 안보입니다.
항상 즐겁게 사시는것이 젊음의 비결인가 봅니다.

언제 립스틱배스님까지해서~ 부녀회 모임할까요? [씨익]
08.05.16. 13:44
양정랑(6짜의 꿈)
그럴까요? 몽실님...
늘 즐겁게 살려고 마음먹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하구요.
젊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08.05.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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