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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른 천렵

권헌영(칠천사) 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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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제법 씨알 좋은 놈들로 체포 하셨군요
매운탕에 한잔....[침][굳]
08.06.09. 21:43
이강수(도도/DoDo)
전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습니다...[외면]

왠지 꺽지탕과 쏘가리회는 먹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꽃]
08.06.09. 21:44
유천교 학창시절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아직 저녁전인 저에게는 매운탕사진 너무나 고통입니다. [헉]
08.06.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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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지 매운탕 맛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시간나는대로 연락 한번주세요 웨이더 보로 갑시다
08.06.09. 22:06
늦은 시간이라 간단히 마른안주에 한잔 기울이던 참인데, 꺽지매운탕을 보니 입맛 제대로 살아납니다 [기절]
08.06.0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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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먹어봐야 할텐데...[침]

근자에 배스 튀김도 먹고 싶은데... 손질하기가 영 그렇네요. [미소]
08.06.10. 00:08
매운탕만 보면 거시기가 생각나는지?
아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해그름할때 잠시 다녀와야겠습니다.....매운탕 먹을수 있을런지..
08.06.10. 08:39
이제 천렵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물고기 잡고, 물놀이도 하고..
매운탕 끓여서 소주한잔, 캬~
08.06.10. 09:50
꺽지, 미유기 어디서나 엄청나게 잡히던 시절이 있었죠...미유기는 밤에 지렁이 달아 던지면 바로 나오고 아주 굵고 큰 넘은 ( 30cm 넘는...) 싸구려 낚시대 초리대 부러질 각오하고 달 없는 밤에 커다란 돌 밑에 특히 넣어도 넣어도 낚시대가 계속 들어가는 그런 곳에서 아주 큰 씨알들이 나오죠....^^ 꺽지는 웬만한 시골의 보 아래에서 인라인 스피너 하나만 가지고도 씨알 좋은 넘으로다가 골라서 잡아도 2시간만 낚시 하면 50마리는 넘게 잡던 그런 시절이 있었죠....^^ 전부 90년대 초반에서 중반에 이르는 시절 이야기입니다....요즈음은 어딜 가도 저런 호황을 기대할 수가 없어졌죠....워낙 낚시인들이 많아진데다가 남획이 이루어지고, ( 투망, 주낚 등등...) 수질 오염등으로 인해서....말입니다...



08.06.10. 11:14
꺽지 제가 봤을때는 세꼬시가 최고입니다. 물맑은 계곡에서 잡아서 세꼬시떠서 쐬주한잔에~~
꺽지 세꼬시에 쐬주를 처음 먹은 것이 15-6년 전입니다. 참고로 제 나이가 이제 막 30입니다.
아버지께서 먹어보라고 하셔서. 날나리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가평에 용추, 명지산, 경반리, 예전에는 꺽지랑 딱정메기 정말 많이 있었는데, 안잡아본지 오래되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올해는 꺽지도 함 해봐야 겠네요.
08.06.10. 12:04
신대용(수탉)
꺽지 새꼬시는 한겨울에 얼음 깨고 잡아먹으면 소주가 그냥 막 넘어갑니다.먹고싶다!
08.06.10. 13:52
사이즈들이 좋습니다.[굳]
꺽지 매운탕~ 참 맛있던데.. 먹어본지가...
08.06.10. 14:29
권헌영(칠천사)
다음에는 퀵서비스 배탈 할께
08.06.10. 18:49
칠천사님 오타 한자...난 왠 배탈난줄 알았습니다.[씨익]
저도 기다려도 될까요?
08.06.11. 00:23
천렵이란 단어에 어릴때
외가댁 개울가에서 천렵하던 생각이 나네요.[미소]
서울사는 저에게 천렵이 이렇게도 낯선지 모르겠습니다.
08.06.12. 17:19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매운탕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우셨던 하루...축하드림니다.
08.06.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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