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에서다시 채굴하다.
일시: 2008년 06월 15일 오전 7: 30분~~11시 30분
장소: 버려진 포인터.. 한때 골드웜식구들 엔진 바람 불기전에 자주가던 청도천
주 채비: 스피너베이트(70%))와 지그헤드(10%), 네꼬(10%) 러버지그(10%)
조과: 산란전기의 40급 배스 20여수와 잔챙이 다수--의미가 없슴..
특이 사항:
한때 정말 골드웜네 식구들로 배스보다 더 바글거리던 곳인데 엔진 바람이 부는 관계로
이제는 버려진...그러나.. 제가 보기론 그 어느곳보다 간단하게 가이드모터로만 다녀도 충분히 재미있는 곳
그래서 제목을 폐광에서 다시 채굴하다 라고 했습니다..
계절이 6월하고도 중순이지만 아직 산란공이 열리기 전인 40급의 배스와 꼬리쪽이 닳은 전형적인
산란기 배스가 공존함.. 잔챙이들은 웜뿐 아니라 러버지그에도 무차별 공격하므로... 씨알선별력이 난제임
26센치 꺽지가 과감하게 D-zone 스피너베이트를 물고 나옴..
그 스피너베이트는 40후반 입속에서 들어뽕 하는 순간 헤드와 브레이드 양 쪽이 분리됨..
역시 비싼만큼 액션은 좋으나... 아무튼... 힐더 몇개 손실되고는...잘 사용하던 녀석인데
하나는 헤드부위가 뚝 끊어져 날아가더니 이번에는 줄 묶는 곳에서 끊어지네요..
꺽지가 26이면 대물인데요.
운문님도 줄자를 사용하시네요. 흐흐흐
운문님도 줄자를 사용하시네요. 흐흐흐
08.06.16. 11:54
김성곤(雲門) 글쓴이
크기 잰다고 고기 보트 바닥에 놓으면 보트에 비린내가 진동해요..
게다가 나처럼 대충 보트 접어서 다니는 사람은 더더욱..
다행이 이 보트 바닥판은 집에들어가기전 아파트 화단 수돗가에서 씻고 말리면 되니...
게다가 나처럼 대충 보트 접어서 다니는 사람은 더더욱..
다행이 이 보트 바닥판은 집에들어가기전 아파트 화단 수돗가에서 씻고 말리면 되니...
08.06.16. 12:17
대박 하섰읍니다. 축하합니다,
08.06.16. 12:17
권헌영(칠천사)
오랫만에 찐하게 무치셨네요.
08.06.16. 12:52
운문님 요즘 출조가 잦으시네요.
어부인에게 예쁘게 보이신듯.........[헤헤]
어부인에게 예쁘게 보이신듯.........[헤헤]
08.06.16. 13:06
그러게요~ 요즘 출조도 매우 잦으시고 사이즈도 이상하게 큰걸요~[헤헤]
08.06.16. 13:30
전무상(연담/蓮潭)
이제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오자나요...그때 갈려구 아껴두었죠.
근데 먼저 침을 놓으시면 곤란합니다.[헤헤]
근데 먼저 침을 놓으시면 곤란합니다.[헤헤]
08.06.16. 13:41
권창주(푸른아침)
운문님 조행기에서 간만해보는 듬직한 싸이즈네요[굳]
08.06.16. 15:04
제 꺽지 최대어가 9cm인데.. 대물꺽지네요.
08.06.16. 15:11
어라..어제 오전에 다녀오셧군요..전 저녁나절에 갔다 왔는데...
특별한 조행기라 할순 없지만 조만간 올릴겠습니다.
특별한 조행기라 할순 없지만 조만간 올릴겠습니다.
08.06.16. 15:50
김진충(goldworm)
예전에 고속도로 다리아래에서 비피하며 놀던때가 생각납니다.
둘째녀석도 가끔 그때 이야길 하더군요.
애들 기억력이 나쁜가 싶다가도 어떨때 보면 기억력이 훨씬 좋다 싶더군요. [미소]
둘째녀석도 가끔 그때 이야길 하더군요.
애들 기억력이 나쁜가 싶다가도 어떨때 보면 기억력이 훨씬 좋다 싶더군요. [미소]
08.06.16. 16:31
박재완(키퍼)
저수지권이 어려운 요즘 시기에 손맛 제대로 보고 오신것 같습니다.[굳]
08.06.16. 17:46
와우 많이잡으셨네요
08.06.16. 18:58
이강수(도도/DoDo)
믿을수 없는 싸이즈십니다. [헉]
혹시 특수 제작한 줄자가 아닐런지요 ! [사악]
역시나 여유롭게 잘다니시는것 같습니다 [꽃]
혹시 특수 제작한 줄자가 아닐런지요 ! [사악]
역시나 여유롭게 잘다니시는것 같습니다 [꽃]
08.06.16. 19:15
운문님~ 왕대박입니다. [꽃]
08.06.16. 20:40
그러고 보니 청도 안간지 정말 오래 된것같습니다.
대물 꺽지 멋집니다[침]
4짜 20여수 대박이네요[꽃]
대물 꺽지 멋집니다[침]
4짜 20여수 대박이네요[꽃]
08.06.16. 20:54
조행기 잘 봤습니다. 근데 질문요
청도천도 보팅이 가능한가요? 전 수심이 얕아서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가능하다면 어느 곳에서 가능한지요? 알려 주시면 큰 도움 되겠습니다. ^^
청도천도 보팅이 가능한가요? 전 수심이 얕아서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가능하다면 어느 곳에서 가능한지요? 알려 주시면 큰 도움 되겠습니다. ^^
08.06.16. 22:36
양정랑(6짜의 꿈)
안녕하세요.
청도천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도보낚시할 때 참 많이 가던곳인데
기억이 새롭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청도천에 다녀오셨군요.
저도 도보낚시할 때 참 많이 가던곳인데
기억이 새롭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8.06.16. 22:54
스피너베이트(70%) 지그헤드(10%), 네꼬(10%) 러버지그(10%)
역시 운문님도 스피너 베이트가 주력이네요...[미소]
요즘 근래에 배스들은 웜을 안좋아하나봐요
저도 스피너 베이트 하나 장만해야겠네요[사악]
역시 운문님도 스피너 베이트가 주력이네요...[미소]
요즘 근래에 배스들은 웜을 안좋아하나봐요
저도 스피너 베이트 하나 장만해야겠네요[사악]
08.06.17. 08:12
그정도의 꺽지라면 쉬운 싸이즈가 아닌데
축하드립니다[꽃][꽃]
축하드립니다[꽃][꽃]
08.06.17. 09:11
오랜만에 조행기를 보게 되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손맛 많이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수고 하셨습니다.손맛 많이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6.17. 10:33
많이 잡으셨습니다
부인의 정성에 배스가 감동한것아닌지요?
부인의 정성에 배스가 감동한것아닌지요?
08.06.17. 10:36
김성곤(雲門) 글쓴이
흑흑흑..
모든 분들이 제가 우리 집사람 허락을 받아야 낚시가는 줄 아시는구나[울음][울음][울음]
모든 분들이 제가 우리 집사람 허락을 받아야 낚시가는 줄 아시는구나[울음][울음][울음]
08.06.17. 10:43
청도천 오랜만에 보게되네요.
조나단님과 고인이 되신 해천(북숭이)님께서 꿋꿋이 지켜주셨었는데..
조나단님과 고인이 되신 해천(북숭이)님께서 꿋꿋이 지켜주셨었는데..
08.06.20.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