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운문님글읽은 보답!!

김현식(관심법선생) 2975

0

17


운문님 글 읽고 바로 문천지로 자전거타고 3분거리....



개털루어 자작 테스겸 맘편히 수초지대부터 공략합니다



초원아파트 담장아래로 부터 시작하기로 맘을먹고 첫번째 캐스팅

착수음도 거의없고 비거리도 맘에 듭니다

천천히 가라앉길 기다린후 폴링 스테이 폴링..........다시폴링 하는데

묵직합니다 ...밑걸림 방지용인데 실패인가 ......일단 훅셋 해봅니다

무겁기만하고 별느낌이 안듭니다 ..에혀 만들자마자 수장이구나 하며

힘주어 라인을 감아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이이잉 하며 드렉이... [기절]

긴장감이 온몸을 감싸고  ..이윽고  올라온 첫고기가 환희를 줍니다


3뼘 살짝넘는 크기 ..오늘 운문님 덕에 횡재 했습니다

이어 30급20급 멸치급 다수하고 기쁜맘으로 철수합니다

루어낚시인에게 진량은 참 조은 곳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7
조만간 벌거벗은 강아지들이 요기조기 눈에띄겠군요[하하]

저도 비슷한방법으로 바늘을 숨겨서 사용중인데 밑걸림에서 많이 벗어난듯합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08.06.19. 22:09
개를 좋아하시는건 익히 알고있었는데
개.털.루.어. 최고입니다[굿] [푸하하]

저도 저희집 개 빗질 좀 해서 하나 만들어 봐야겟습니다.[박수]
08.06.19. 22:31
이젠 개도 버릴게 없는 시대가 도래 한거 같습니다.[하하]
08.06.20. 00:12
털을 보아하니.. 포메나 발발이 등의 털로 보이네요~ (아님말고~[씨익])
오늘 안그래도 우리 시츄 털 깍았는데~
다음번에 요녀석 밀때쯤 공구한번 할까요[사악]
08.06.20. 01:39
곽현석(뜬구름)
억울한 개들 좀 나오겠습니다[헤헤]
08.06.20. 02:21
이제 벌거벗은 개들이 동내를 돌아 다니겠네요

따라쟁이인 저로서는 당장 흉내를 내야겠네요

김형식님 감사합니다[굳]
08.06.20. 08:46
털 길이를 보아하니 샤모에드나 아님 허스키.피레니즈,말라뮤트.잉글리쉬 쉽독 등 약간 좁혀질것도 [씨익]

지금이 한참 견공들 털갈이 할때인것 같네요...

아이디어가 정말 좋습니다[굳]
08.06.20. 10:54
이런 아쉽네요 우리집 강아지 똘이 털을 다밀어버렸는데 이것 보아하니 아주 중요한 태클을 아깝게 버린 꼴이구만요[기절]
08.06.20. 10:55
김진충(goldworm)
진짜로 개털루어? [헉]..... [굳]..... [기절]
08.06.20. 16:16
김진충(goldworm)
기왕이면 금색이 좋을텐데... [생각중]

몽실님 한마리 넘기세요. [사악]
08.06.20. 16:3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멀끄디도 안비네요...
    모닝콜에 일어나 시원하게 배수하고..[씨익] 오늘은 어디가지.. 갈까 말까..하고 있는 데.. 다시 전화벨이 울립니다.. 모닝콜을 해제 하지 않았나 하면서 전화를 보니.. 오리엔트님이시네요.. 전화를 받으니..벌써 오...
  • 주말아침 옥계천 상황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씨익] 우선 꽃그림부터 한장~[미소] 오늘쯤이면 물색이 양호해 졌을것이라 생각하고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가 옥계천 상류로 가봤습니다. 멀리 보이는 보를 넘어오는...
  •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그칠줄을 모르네요.. 내일 아침에는 잠이나 푹 자야지..하고 잤는데.. 휴대폰의 모닝콜에 반사적으로 일어나.. 창문을 먼저 열어 봅니다.. 비가 그쳤네요.. 그렇지요. 옷을 주...
  • 약 일주일 동안 물가에 서지 못하다가 일요일 아침일찍 전형사와 함께 배스 검거에 나섰습니다. 요즘 보스급[배스]가 출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새벽같이 달려간곳은 하빈지. 상류 골짜기 불과 몇 미터 앞도 가늠하...
  •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금호강으로 나섰습니다. 1차 목표는 금호대교(똥통) 아래 커다란 바위로 석축이 쌓여 있는곳... 고속도로에서 금호대교 아래에 입구쪽에 트럭이 한대 떡하니 서있어서 진입이 불가...[기절] 그...
  • 안녕하세요. 07년도 첫 조행을 시작했습니다. 1월 7일 오전에는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오후 낮잠으로 때우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장성호로 출발했습니다. 장성호 상류지점에는 물이 많이 빠져버려 거의 바닥이 드러...
  • 뒤 돌아보지 마세요,
    , . 오랜 만에 매산지를 가보았습니다,, 너무 늦게 출발한 관계로,배스 낚시가 될려나,,~,궁금하던 차에 매산지로 향합니다,, 근데,,오늘 괜찮은 .애완동물과 주인과의 얘기를 듣고 왔습니다,,[꾸벅] 주인공은 이 놈...
  • National Bass West 야간토너먼트 #3
    8-13 3편 토너먼트 전날 오전내내 다시 연습을 했다. 작전도 다시 짯다. 이번엔 얕은 쪽에 중심을 두기로 했다. 지난주 토너먼트에서 얕은쪽에서 주로 나왔고,,,포인트 J 에서 금요일 오후에 연안가까이 낚시에서 8파...
  • 풍성한 오목천...
    어제 늦게 잠을 자서 그런지.. 모닝콜이 두번째 울릴때야 억지로 일어납니다. 어제저녁 늦게 비가오자... 아내가 내일 아침에 낚시 못가겠네.. 아싸...이러던 것이 생각나 창밖을 봅니다. 다행히 비가오지는 않네요.....
  • 배스후배녀석 조회 134305.03.28.09:48
    05.03.28.
    오전에 시간이 좀 생겨 얼마전 저와 운문님 합작 자작로드를 테스트 하기 위해 대구기도원 쪽으로 출조... 첨가보는곳이라 어디서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팔달교에서 대구기도원 못가서 조그마한 절벽 근처에 자리를...
  • 저보다 더 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그냥 제경험을 적을려 합니다. 단산지는 항상 깨끗한물과 큰 조항변화가 없어 자주 가는 펴닙니다. 그러나 단점이 씨알이 작은데다 까다로운 입질이 문제죠. 그...
  • 안개속의 신동지
    배스goldworm 조회 134304.06.18.12:31
    04.06.18.
    어제 모처럼만에 내린비로 신동지 배스들이 활성도가 올라갔을것이라 짐작하고 출발했습니다. 여태 가물었던탓인지 신동지로 내려가는 개천의 수량이 너무 적습니다. 역시 신동지수위는 더 내려간 상태... 그래도 안...
  • 오늘 오후 잠깐 낙화담엘 다녀 왔습니다. 게임 성적도 잘 나오질 않고 머리도 식힐겸 잠깐 다녀 왔습니다. 1주전 보다 단풍이 더욱 고와 졌네요. 그런데로 싸이즈가 좋습니다. 일타 일방으로 한자리에서만 잔챙이들로...
  • 호작질맨땅 조회 134206.04.06.01:12
    06.04.06.
    미디엄라이트 스피닝과 미디엄 헤비 베이트 세트에 들어간 삼족오 웨이빙 입니다. 우리나라 고대에 영물이었다네요. 어따 팔아먹었는지 국새 잃어버리고 새로 만들 국새 손잡이 후보중 하나 랍니다. 항상 만들고 나면...
  • 저번일요일 4일전 안동호 오후 3시부터 잠시 보팅하였는데.. 함께한 잘생긴 김봉수프로님과 같이 보팅.. 지그해드 달고 케스팅하면,, 2-5초안에 입질.. 잡으면,, 빅배스, 그날 내가잡은 최대어는 대부분 2킬미만과 2...
  • 옥계교하류 침투
    오늘은 6시에 일어나긴했는데, 날씨가 쌀쌀한것 같아서 이불속에서 뒤척이다가 7시 다되갈무렵 집을 나섰습니다. 가까운데 어디 좋은데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난번에 흙탕물일때 옥계교하류에서 꽝치고 나왔던 기억이 ...
  • 강창교에서 세천절집까지 ...
    예정대로 오늘 강창교로 갔습니다. 초심님 배스렉카님은 이틀연속 침투를 하셨더니 피곤하시다고 도저히 못따라오겠다 하시더군요. 7시무렵 강창교에서 땅콩을 조립하고 건너편부터 가봤습니다. 지난번보다 수위가 낮...
  • 배스同行 조회 134204.07.12.20:06
    04.07.12.
    주말에 집사람과 애들을 대전 처갓집에 내려 보내고 동생과 동반 출조를 하였습니다. 목적지는 "고기리의 낙생지"였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물가로 내려가니 갈대 수풀도 잘 조성되어 좋은 포인트이더군요. 버즈베이트...
  • 탑정~
    배스불꽃전사 조회 134107.09.20.11:17
    07.09.20.
    오랜만에 탑정이나 가보자 하고 집을 나선다. 그런데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나서자 빗방울이 거세게 내리친다. 아마 태풍 위파의 영향인가 보다. 그러나 모처럼만의 출조인데 포기할 순 없었다. 다행히 비는 탑정으로 ...
  • 안녕하십니까 오션입니다.. 식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정연휴 마지막날 오랫동안 벼르던 낙동강 하구의 평강천을 다녀왔습니다. 예전 망치님의 조행기를 보고, 부산을 가는일이 잦아서 꼭 찾아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