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좌충우돌 첫배스

정해철(물속자전거) 정해철(물속자전거) 3041

0

25


혼자 외로이 곰드웜에서 소개된 낚시장소중 금호강 꽃밭(알고보니 꽃밭으로 가는 하류지역)이
가장 집에서 가까운것 같아 차를 몰고 도착 사실 아양교가 더 가깝긴 합니다.
생애 첫 낚시.......

<< 첫번째 그리고 43년만의 최초 낚시 >>
엄청고생했습니다.. 웜을 어떻게 끼우는지 매듭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릴은 어떻게 던지는지
막막하더군요.. 그나마 미리 골드웜에서 글로 배운 자료를 떠올리고 되세겨가며
여차저차 해서 웜을 묶고 그리고 던지고 감고 시간은 가고 팔은 아파오고
줄도 꼬이고 바닥에 걸리고....
이러한 낚시가 우찌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열광하게 만드는지 도저히 알 수 없더군요...
1시간만에 크나큰 루어낚시의 장벽을 느끼며 그날은 그렇게 철수 했습니다..

공부한 용어중에 "꽝"이라는 단어가 머리를 가득 메우더군요.

<<두번째 출조 >>
역시나 금호강 꽃밭하류입니다.... 아는 포인트가 이곳뿐이라 그리고 경험도 있고해서 (웃음이납니다)
또 역시나 예상데로 "꽝"입니다.
이번에도 2시간 만에 철수...

** 다음에는 장화를 하나 준비해야겠다고 판단됨


<<드뎌 7월 5일 세번째 출조 >>
주말에 비가 내려서 2주정도 쉬었더니 그나마 배운것 잊어버리지 않을까 괜스리 걱정이 되더군요.
다시금 골드웜에서 많은 자료를 보고 또 보고 곱씹고 운문님 골드웜님(실명은 아직 외우질 못해서)
그리고 연세지긋하신 부부 조사님(쓰레기 청소장면에서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조행기도 보고
꼼꼼히 다른 조행기도 보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피딩타임( AM6~AM10:00)기준을 삼아
웜을 노싱커로 채비 하여 캐스팅(이제 용어도 익숙 해집니다)
특히나 낚시를 조금해보았다는 후배녀석과 동행....
후배도 루어낚시는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꼭 "입질"이 뭔지만 알아도 여러신에게 감사하리라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3번째 케스팅만에 뭔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느낌이 낚시대 끝으로 전해옵니다.
누군가 물속에서 당기는 느낌...
전율이 오더군요... 이것이 입질 이구나....!!!
그 짧은 시간에 "훅킹"에대한 자료를 뇌리에서 끄집어 내어 로드를 당겨봅니다.
이런 웜의 머리만 살짝 보입니다....놓쳤구나..

안타까운 맘이 물밀듯이 몰려오더군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신중을 기해 같은 포인트에 캐스팅 하여(정말 저로서는 아주 어려운 일) 엑션을 줘봅니다.
바로 입질이 또 옵니다......
침착히 마음속으로 카운트해봅니다 "하나 둘 훅킹"

드디어.....!!!!!!!!!!! 훅킹에 성공했습니다..
정말입니다...
눈앞에 베스가 바늘털이(맞나요?)를 합니다...제 가슴도 덩달아 뛰구요.

줄이 터지지나 않을까 로드가 부러지지 않을까 ....낚시대를 세우고 계속 릴링...
드디어 랜딩했습니다.. 땅바닥에 오려진 베스를 보니 얼마나 감동적이던지.....
손뼘으로 제어보니 대충 35cm정도 입니다...
옆에있던 후배가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어주더군요.



로드 : 미디움라이트
릴   : 아부가르시아 스피닝릴
라인 : 6파운드 모노
루어 : 검붉은색 다미끼 스팅어 5" 웜
채비 : 노싱커
일시 : 7월 5일 07:30분경
      

<< 7월 6일 네번째 출조 >>
역시나 금호강 꽃밭하류입니다..
시간은 AM06:00 ~ AM09:00
어제 최초로 손맛을 느끼게 해준 포인트, 이제 자신감 백배.
도착해서보니 어제보다 물이 많이 불었더군요.
한시간 넘게 케스팅해봐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수온이 맞지 않나 아니면 밥먹을 시간이 안된걸까 ?
혼자 되뇌여 보지만 알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신나게 수초 무성한 연안케스팅(오브라더스 보고 배운 용어)
7:30 ~ 8시경에 32cm, 35cm 연이어 2마리 랜딩했습니다.
후배가 정성스럽게 자로 제어주더군요.
낚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최면을 걸어서인지 배스들도 반가이 맞아줍니다.
이러다 오만에 빠지는것은 아닐까 ?
안타깝게도 사진은 못찍었네요. 바늘빼기 릴리즈 이또한 쉽지 않더군요.
열대어를 키워본(저의 오랜 취미입니다)저로서는 배스가 다치지 않을까
하며 최대한 정성껏 릴리즈 했습니다.

입질이 뜸해지자 이번에는 좀더 하류로 이동, 며칠전에 구매한 장화가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잡풀들 해치면서 진격. 그래도 쉽지 않습니다.

대충 포인트라고 생각되는 위치에서 다시 연안케스팅을 합니다....
투척하자마자 여유줄을 감아들이는데 라인이 팽팽합니다.

웜 투척시에 배스가 루어를 물어주는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설마했습니다.

릴링을 제법 했는데도 라인이 팽팽합니다... 밑걸림이라고 생각하고
로드를 강하게 챔질해보는데 라인이 강중간쪽으로 정신없이 흘러갑니다.
제어가 되지 않더군요.. 어찌나 힘찬 움직임을 보이는지..
결과물입니다...



로드 : 미디움라이트
릴   : 아부가르시아 스피닝릴
라인 : 6파운드 모노
루어 : 검붉은색 다미끼 스팅어 5" 웜
채비 : 노싱커
일시 : 7월 6일 08:30분경


* 김진충(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7-07 16:06)
신고공유스크랩
25
권창주(푸른아침)
사진 수정해 드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꽃]
08.07.07. 13:38
이강수(도도/DoDo)
현장감이 생생합니다 [굳]

루어의 특성상 잡는 낚시가 아닌 잡는과정을 즐기는데 맞는것 같습니다!
멀리계셔서 같이 낚시는 못하지만서도 응원해 봅니다 [짝짝]

천천히 하나씩 배워 보시면 즐거우실겁니다 [꽃]
08.07.07. 13:51
profile image
꽃밭하류에 저런 곳이 있던가...
혹시 고속도로 다리 아래 아닌가요...
무태교 상류인 동화천 합류지점...

첫배스라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조황이 되길 빕니다.
08.07.07. 14:07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
첫배스의 설례임이 전해집니다..
장화신고 들어가실땐 항상 안전에 주의하세요
08.07.07. 14:16
profile image
이강수님 각종채비법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루어종류도 얼마나 많은지 학생시절 영어단어 외우는 기분으로
외우고 있고 준비과정도 아직은 뭐부터 해야하는지 정말 좌충우돌입니다.

김성곤님 답글고맙습니다. 말씀하신곳이 맞는듯 거기서 조금 하류방향입니다. 운이좋아 베스들이 물어준게 아닐까
합니다. 더욱더 선배조사님들의 노하우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박종길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송병욱님 장화신으니 작은 여울을 건너기가 수월하더군요. 안전에 더욱 주의토록하겠습니다.
08.07.07. 14:51
박재완(키퍼)
축하드립니다.[꽃]
아마 오래오래 기억에 남으실껍니다.
08.07.07. 15:16
profile image
박재완님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루어낚시도 제 곁에 남아있기를 바래봅니다.
08.07.07. 15:27
김진충(goldworm)
가입인사 하실때도 눈여겨 봣었는데, 역시 글을 잘 쓰시네요.
첫 조행기 매우 인상적입니다. [굳][굳]
08.07.07. 16:21
profile image
조행기에 올리려다 아직 울트라초보인지라 언감생심 쓰지못했었는데
갑자기 그냥게시판에 제 글이 없길레 한참 찾았습니다. [웃음]
사실 골드웜을 통해 루어낚시를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머리올리고(첫배스) 가입하리라 다짐했었죠
골드웜 덕분에 빠른시간에 가입하게되어서 더욱 기쁩니다.
08.07.07. 16:31
첫 조행기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도 시작한지 얼마안되 초짜이지만 첫 배스의 입질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네요
꽃밭은 제가 제일 많이 가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뵙게 되면 인사 드릴께요
축하드립니다.
08.07.07. 16:34
축하드립니다. ㅏㅏ 아양교............... 정말 오랜만에 듣는 다리..[씨익] k-2근무할때 많이 다니던..
일주일 내내 출조하다가 첫 배스 잡은 기억이.. 그때 얼마나 흥분되어 릴 감는것도 생각나지 않더군요..
08.07.07. 18:11
profile image
흑곰님 만나게되면 인사여쭙겠습니다.
고배님 저도 즐거움 가득합니다.
저원님 칭찬고맙습니다... 더욱 수련해보려 합니다.
세지니아빠님 K2근무하셨군요...집이 근처입니다.
08.07.07. 18:46
차분하고 현장감 있는 조행기 잘봤습니다....정리를 잘하시는것을 보니 루어낚시도 금방 일취월장
하실것 같습니다...[미소] 바늘빼기가 쉽지않으면 저렴한 포셉 가위라도 사용하시는것도 좋을것입니다.
머리 올리신것 축하합니다...[꽃]
08.07.07. 20:57
아양교에서 정모해요~~~ 저는 K-2 에 근무합니다...... 축하드려요..... 꽃밭가는길 자세히 알려주세요...
08.07.07. 21:05
profile image
누리애비님 포셉가위를 하나장만토록 하겠습니다....
리더맨 웨이브툴이 하나있기는 한데 조금 무거워서 사용을 잘 하지않게 되더라구요.

임님님 K2에 근무하신다구요...저랑 정말 지척에 계시는 군요. 주로 퇴근후에 아양교 가신다고
하니 며칠이내에 뵐수있을것 같습니다..

DJ님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08.07.08. 13:40
장화
저도 낚시하면서 느낀것인데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좋았던 낚시장비(?)가 장화입니다.
단돈 1만원으로 넓어진 필드와 절약되는 세탁비가 대단합니다.
08.07.08. 16:50
아무리 덥고 힘들고 지쳐도 로드 끝에 전해지는 입질..투둑.... 모든걸 싹 씻어주죠[씨익]

나날이 어복충만 하실겁니다

내친김에 5짜 한번 보여주세요 [굳]
08.07.08. 21:30
profile image
첫배스 축하드립니다[꽃]
계속 좋은 조행기 기대 하겠습니다[짝짝]
08.07.08. 22:54
profile image
재키님 첫배스도 장화의 도움이 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발밑을 신경을 덜 쓰게되어 집중하기 좋더군요.
트리온님 그날 같이간 동생들은 한마리도 못잡았는데 역쉬나 쉽게 지쳐하더군요. 입질은 루어낚시의 또다른
마약이 아닐까 합니다.
뚜벅이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꽝치지 않는다면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깜님사이즈" 조행기라도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힘내]
08.07.10. 09: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지난 주말 장성 조행.
    안녕하세요, 훅셋입니다. [미소] 휴… 요즘 많이 덥죠… 요즘 같은 날씨에 조행기를 쓸려니 당시 상황이 생각나 한숨부터 나옵니다. 낚시아나님, 같은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동생과 함께 셋이서 장성 다녀왔습니다. 지...
  • 마이 지난 조행기
    쬐끔 지난 조행기입니다. 마지막 토너먼트 조행기가 지난 5월에 올린 징징 우는 조행기가 마지막 이였더군요,,,[하하] 이번엔 좋은 소식 두개를 올릴까 합니다. 첫번째건,,,,California BAsS Federation 토너먼트 3차...
  • 안동 다녀 왔습니다.
    포인트 이동... 엄청난 스피드에.. 아끼던 모자도 날려 먹고.. 날도 덥고 수온도 27도 이상 나와 웜 찌지기로 들어갑니다... 입질이 있다기보단 무게감이 있어 후킹하니 안동배스의 특유의 힘을 보여 줍니다. 겨울에 ...
  • 안녕하세요[꾸벅] 루어끝판대장 이재진입니다... 오늘 새벽 연경지에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정식적인 첫수를 올렸네요... 백수인 관계로 저녁 9시엔 단산지에서 동네형의 새로산 로드로 캐스팅 몇번하고 집에 돌아와...
  • 7월 5일 대청 조행기
    원래 계획은 대호만으로 달려가서 낚시를 하는 것이었는데, 예보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거라는 내용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대호 형제 대청호로 달렸습니다. 사실, 지난 금요일 어디로갈지 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Joker...
  • 파로호찍고 턴 양평 조행기
    토요일 아침 파로호로 출발합니다. 지도 검색해보니 약 2시간 50분 정도 걸린다는데 실제로는 차가 막혀서 3시간 30분이나 걸렸습니다. [헉] 그래도 일단 시작~~!! 예상보다 수온이 너무 높았습니다. 강원도라고 수온...
  • 낙동강율지교
    이번주 금요일까지 폭염이 계속된다고 하네요 더위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빕니다.
  • 음~ 안동
    배스박진헌 조회 252408.07.07.16:52
    08.07.07.
    지난 토요일 안동을 갔다 왔습니다. 안개가 자욱하니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마음은 급한데 삼산골에는 벌써 해가 떠오르려고 합니다. 배를 내리자마자 지난번 토너먼트때 아픈...
  • 좌충우돌 첫배스
    혼자 외로이 곰드웜에서 소개된 낚시장소중 금호강 꽃밭(알고보니 꽃밭으로 가는 하류지역)이 가장 집에서 가까운것 같아 차를 몰고 도착 사실 아양교가 더 가깝긴 합니다. 생애 첫 낚시....... > 엄청고생했습니다.....
  • 이제는 하산해도 될 공력이 싸인것 같읍니다.
    배스 낚시 시작한지.. 한 4년되가는거 같군요. 어제 대성지에서 잔챙이 들과 전투중.. 드디어... 낚시 바늘에 후킹된 배스가 아닌 낚시 줄로 묶어서 배스를 잡게 되는군요.. 랜딩하고 나서 저도 황당했지만.. 잡힌 배...
  • [장성,담양]1박2일
  • 이상한 패턴,,,
    토요일 오전 근무마치고 은빛이랑 통화를 하다,,, 보팅할까? 날씨가 무지 더운데,,,,?? 어쩔까??? 결국은 오후4시경에 신동지위에 떠 있더군요.[씨익] 땅콩을 바로 직벽권으로 몰고 가서 공략을 해봅니다. 저는 스피...
  • 백곡지 처음 들러봤습니다.
    개구리 한마리가 도망도 안가고 사진찍어달라고 버티네요. [미소] 풀밭이 많아서 장화는 필히 신으셔야 할듯하고, 아이들과 바람쐴겸 다녀오면 좋을듯 싶습니다. 뚜벅이님이나 누더기도사님이 자주 찾고 계시죠? 혹시...
  • 7월 5일..그리고 6일...
    안녕하세요.. 임님입니다. 너무 덥네요.. 오늘... 다른 가족분들 지금도 어디선가 더위와 싸우며 배스란 놈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겠지요? 이번주 저는 처음으로 단산지, 금호강을 벗어나 봤습니다.. 이곳 ...
  • 아~ 안동 #3
    철수직전 방장섬쪽으로 올라가다 맨날 들리는 작은골창에서 또 한수 올립니다. 52네요. 4마리중에 두마리가 오짜. 나름대로 성적이 나쁘질 않습니다. 그나저나 이젠 더위와의 전쟁이더군요. 햇볕만 뜨면 아주 사우나...
  • 가까운 추소리
    더워서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는 조행이였습니다. 마지막 복귀때 붕어조사님이 잡은 배스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시길래 "다 먹었다고 했습니다." 뒤에서 또 뭐라고 하셨지만 그냥 못들은척 하는게 제일이죠[흐뭇] 주...
  • 모닝캄님 감샤~~합니데이... 사랑합니데이~~~
    그래도 혹시나 몰라서 확인 사살차...출근길 골드웜에게 전화하니... 아니나 다를까... 잉어골에서 주구장창 던져서 꽝맞고 시간 다 보내고.... 박씨 사당앞에서 겨우 몇마리하고 가는내 초입이라네요... 이 얼매나 ...
  • ..출근전 문천지...
    물론 달배님은 4짜도 잡았다고 합니다만. 달배님은 직벽쪽에 저는 초원아파트쪽에 있다보니.. 증거는 없습니다. 초원아파트 앞에서 보팅중인 분들에게 다가가보니.. 오랜만에 보는 쎈배스님과 정보경님.. 두분도 우리...
  • 7월 1일 청도천 늦은 조행기
    7월 1일 시험기간이라 청도천으로 달렸습니다. 원래 7월 2일에 안동갈 생각이었으나 주변의 의견 및 일기예보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온다고 하길래 청도천으로 방향을 바꾸어서 갔습니다. 셤끝나고 친구와 함께 청도...
  • 07.04일 자연지
    안녕하세요~ 초보조사 보컬리입니다~ 루어 입문한지 3달 됐습니다.!![시원] 오늘 시험도 끝나고 해서 자연지로 GO!! 친구 1마리 , 저 3마리 낚았구요 [미소] 한마리는 처음 보는 물고기였는데 블루길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