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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바람부는 날엔 스피너베이트

정해철(보문) 정해철(보문) 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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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 따라 유난히 기온도 갑자기 뚝 떨어지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서 낚시가

어려울것 같아 맘이 조급해집니다.

일찍 사무실에서 출발, 금호강 민들레아파트 건너편 보 상류쪽으로 포인트를 정하고

강변에 서니, 쌀쌀한 날씨와 더불어 벌써 어둠이 슬슬 내려오는것이 가을이 무르익은

듯합니다.

바람과 뚝 떨어진 기온 때문에 긴시간 낚시가 어려울것 같아 베이트셋트 하나만 들고

채비는 금호강리그에 스팅어 5.5인치로 채비하고 케스팅.....



몇번 케스팅하고 있는데 제 옆으로 한분이 케스팅하면서 강둑을 따라 올라오고

계시네요.  특이한 장갑을 끼고 계셔서 한눈에 알아보겠더군요.

부부배서님이후로 골드웜 식구를 만나게 됩니다. 임님이시더군요.

짧은 시간 낚시를 더해보겠다는 욕심에 가벼운 인사만 나누고


그래..!!!  곰드웜에서 배운데로 "바람이 불면 스피너베이트"

보 바로 아래 쪽에서 스피너베이트로 루어를 교체하고 케스팅 해봅니다.

이번에 구매한 스피너베이트는 17g 블레이드는 윗날개 윌로우, 아래날개는 콜로라도인

텐덤형식입니다. 늘 더블 윌로우만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변화를 줘봤습니다.

콘크리트와 강바닥이 만나는 경계면을 따라  20m정도로 케스팅을 하고

어두운 관계로 액션은 슬로우롤링으로 감아들이는데 10m부근쯤에서 한녀석이

살짝 툭치고 지나갑니다.

어라..?  작은녀석이라 제대로 물지 못하는것은 아닌지 ?

다시한번 같은 위치로 좀더 멀리 30m정도로 힘껏 케스팅하고 슬로우롤링으로 감기시작

10m부근쯤 왔을때 한녀석이 다시금 턱!! 하고 제대로 물어줍니다.

그럼 그렇지.!!!

가볍게 로드를 살짝들어 훅셋을 한번더 하는 순간

이때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힘이 전해져옵니다. 마치 줄이 끊어 질것 같은 느낌

드렉도 억지로 풀리는듯한 라인의 긴장감,  심호흡해봅니다.

맞아.!!

드렉을 조금더 풀어야지, 드렉을 약간 더 풀어주니 좍좍 좌우로 드렉을 풀고

다닙니다. 조금만 앞으로 오면 살짝살짝 감아들이고....

드디어 랜딩합니다. 근데 사이즈가 늘 보던 녀석들과 완전히 다릅니다.


어둠이 내려 도저히 폰카로는 사진이 찍히지 않고 해서 임님께서 디카를 갖고

계실까 해서 두리번 거려 보지만 임님도 보이지 않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야 할텐데... 제 욕심이 지나친가요 ?

배스에겐 미안하지만 꿰미를 사용해서 강물에 걸어두고

차트렁크에 가서 돗자리를 포장해둔 비닐봉지를 벗겨와서 물약간과 함깨 배스를 담습니다.

집까지는 10여분 거리 최대한 달려 도착

드뎌 사진 촬영합니다. 배스에게는 정말 미안하더군요.

초보낚시꾼의 맘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럴땐 저의 또다른 취미가 큰 도움이 되더군요.

늘 집 마당에는 커다란 물통들이 즐비하니 말이죠, 배순이를 물통에 넣어두고 기포발생기로

에어레이션을 해줍니다.

저도 저녁을 먹으면서 한숨돌리고,  짧은시간이지만 안정감을 찾은 배순이를 조심스레

김장용비닐 봉지에 물과함께 넣어 +1님과 같이 강변으로 이동, 잡은 위치로 가서 릴리즈 했습니다.


스트레스때문인지 한동안 가만히 있지만 자세가 바로 서있는 것으로보아 상태가 그리

나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잠시후 살짝 지느러미를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더군요.

혹시나해서 어두운 강바닥을 랜턴으로 비추니 이녀석 다시 제 쪽으로 다시금

슬금슬금 헤엄쳐 옵니다.

다시한번 손으로 쓰다듬어 보려니 푸다닥하고 강심쪽으로 헤엄쳐들어 가더군요.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잘가라 배스야 오늘 너무너무 미안했다...

입벌려 턱걸이 5짜이지만 슬쩍 눈감아주세요. [웃음]

사족) 바람불면 스피너베이트 입니다.. 초보도 5짜 낚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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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대꾸리를... 너무 축하드립니다. 제가 약속이 있어 먼저 들어왔더니. 저에게는 관심을 안갔던 배스가 보문님께 인사를 했네요... 다음엔 저도 꼭 대꾸리를... 암튼 오늘 너무 반가웠습니다. 골드웜 가족은 처음 만났거든요.
08.09.27. 00:14
profile image
5짜조사 등극을 축하드립니다.[꽃][꽃][꽃][꽃][꽃]
빵이 정말 대단하군요.[굳]
그리고 전문가의 손길로 다시 릴리즈 하였으니 6짜로 다시금 만남을 확신합니다.[씨익]
바람부는날 스피너베이트 어복 없는 사람은 오늘 열심히 던져도 고령교에선 [꽝]이였습니다.[윙크][울음]
08.09.27. 00:15
첫 대꾸리의 기억은 참으로 오래 가더군요.
저도 루어를 시작한지 2년이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작년 봄에 처음 잡았던 5짜의 기억이 선명합니다.

쭈욱 ~~ 대꾸리 하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08.09.27. 00:22
profile image
정해철(보문) 글쓴이
임님 저도 포기하려던 찰라..... 바람부는 날엔 스피너베이트가 생각이 났었고 이녀석잡은 포인터에서
공교롭게도 난생처음 스피너베이트로 배돌이를 낚은 곳이기도 합니다.
꼭 임님도 대꿀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중증님 칭찬 고맙습니다...더욱이 곰님을 통해 중증님의 노하우를 전수받은게 더욱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까망님 첫배스의 아련한 추억도 가시기 전에 큰 녀석을 만나게 되어 올해는 앞으로도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08.09.27. 00:24
대물 축하 드립니다...[꽃]
마지막 까지 배스 좋은 모습으로 돌려 보내 주었으니
아마도 내년엔 6짜가 되어서 돌아 올것 같군요.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짝짝]
08.09.27. 08:26
profile image
사이즈 그리고 빵이 대단합니다![짝짝]
최근들어 골드웜에 5짜 넘기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시네요!
가을은 천고마비 계절인데 이제는 천고배비(?)의 계절로 바꿔야할듯....[씨익]
5짜조사 등극 축하드립니다! 민들래아파튼 나두 자주가는데.... 왜 내겐.....[울음]
08.09.27. 08:46
전 아직 못 잡아본 오짜를....오짜 축하합니다. [꽃]
물가에 가본지 까마득 합니다. 요즘 시간도 더 안나고
그나마 나는 시간은 자전거 타러 댕기느라 영~
지산동 지나가실일 있슴 사무실 함 들리세요..
스피너 몇개 드릴께요..기름값 안나오니 일부러 오시지는 말구요
08.09.27. 10:00
김진충(goldworm)
큰 물고기들은 약간의 물기만 있어도 꽤 오래살죠.
물을 적신 수건에 둘둘 말아서 비닐봉지에 넣어오기만 해도 한시간이상 살아있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니까요.

역시 물고기를 키워오신분이라서 물고기 살려내는데는 일가견이 있으십니다. [굳]


스피너베이트가 사랑받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큰 배스가 잘 나오기 때문일겁니다.
초보때 첫 오짜의 기쁨은 이루 말로 할수가 없죠.
이번의 쾌거는 정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으실겁니다.

한번 물꼬를 트면 사정없이 밀려드는 도랑물처럼
오짜배스도 한번 잡히고 나면 그때부턴 막 나오더군요. [하하]
앞으로 많이 잡으실겁니다.
08.09.27. 11:09
곽현석(뜬구름)
빵이 멋집니다[굳]
축하드립니다~
08.09.27. 14:32
박재완(키퍼)
오짜조사 등극을 축하드립니다.[꽃]
08.09.27. 15:58
조행기 잘 봤습니다. 내일 바람 많이분다는데 스피너베이트 애용해봐야겠습니다.
08.09.27. 18:25
저도 오늘 아침에 스피너 베이트로 공략했는데 전 1시간 동안 꽝하다 탑워터 미노우로 재미좀 봤습니다

하...뭐 이렇다할 정답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웃음]

대물 손맛 축하드립니다.
08.09.27. 20:39
저도 그렇게 배웠답니다~
바람부는날은 스피너베잇![굿]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08.09.28. 02:17
5짜조사 등극을 축하합니다.[꽃]
저도 바람불면 자연스레 스피너베이트에 손이 갑니다.
조과가 시원찬아도 스피너베이트에 손이 가고요.
슬로우롤링으로 바닥을 더듬다보면 턱 채가는 녀석이 있습니다.[헤헤]
08.09.28. 11:44
형님 축하드립니다. 형님이 느끼셨을 그 성취감이 대단하셨을듯 합니다.
[굳][굳][굳]
08.09.28. 20:30
profile image
정해철(보문) 글쓴이
공산명월님 고맙습니다.
망치님 금호강에도 6자가 유유히 헤어쳐다니기를 저도 바래봅니다.
또라에몽님 민들레아파트자주갔지만 저도 이렇게 대물이 낚일줄 몰랐습니다.
비원님 고마우이..그쪽방향은 우째 못가게 되는구먼. 스피너베이트는 10여개
구매해서 한동안은 걱정없을듯, 맘만 고맙게 받겠습니다.
저원님 고맙습니다.
골드웜님 욕심에 눈멀어 힘겨웠을 배스를 생각하니 거시기 합니다. 우찌하다보니
큰 녀석이 물어준것 같습니다..

뜬구름님, 키퍼님, 포보낚시꾼님 고맙습니다.
진돌이신랑님 낚시, 아직도 모를일입니다.. 어떤때는 감당못할 조황이지만 어떤때는
너무나 조용해서 황당할때도 있더군요.
용가리2님, 유천님 고맙습니다.
조커님 바람불때 스피너베이트는 착수음을 숨겨서인지 몰라도 왠지 기대감이 생기더군요.
크리스님 고맙습니다.
재키님, 물가에 서면 이제부터는 자연스럽게 손이 먼저 갈듯합니다.
곰님 고마우이...
08.09.28. 20:51
profile image
5짜 조사 등극을 축하드립니다[꽃][꽃][꽃][꽃][꽃]
이때까지 느껴 보지 못 한 힘 앞으로도 종종 느끼실겁니다요[굳]
08.09.29. 10:14
profile image
정해철(보문) 글쓴이
운문님 고맙습니다
이프로님 좀더노력하겠습니다.
헌원삼광님 수심이 얕아(1m도 안됨) 파이팅이 쉬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손맛
한번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08.09.29. 10:22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합니다.
08.09.29. 12:31
profile image
정해철(보문) 글쓴이
계원님 고맙습니다.
부부배스님 조행기보면서 알게되었던 포인트에서 운좋게 5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08.09.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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