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얼굴 보러 가자 45번째.
안녕 하십니까.
변덕 스런 날씨가 지나가 버리더니 갑작이 여름인가 십습니다.
즐거운 휴일 잘들 보내셨는지요.
지난 토요일 오후에 집사람과 같이 올해 처음으로 연호지를 찾았읍니다.
도착하니 오후 3시경 토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조사분들이 들이 즐기시고 있읍니다.
저히부부도 앞뚝에서 우측으로 돌면서 지그헤드로 두드려 보지만 물이 맒아서 그런지
반응이 없읍니다. 물가에는 알자리 지키는 배스들이 날잡아 봐라 하면서 유유히 유영하는모습이 보입니다.
웜을 1인치 그럽웜으로 교체하였더니 바로 입질과 동시에 첫 배스 얼굴 보게 됩니다.
이채비로 추가수 몇수 하고 나니 집시람도 씨테일 웜으로 마수걸이를 하네요.
오후로 가면서 스왐프 웜에도 반응이 있어 오후 5시 40분 까지 제가 8수 집사람이 2수 하고 철수 했고요...
그리고 어제 일요일 늘게 또다시 연호지에 도착하니 오전 10시경.
앞뚝을 중심으로 수중에 수초가 형성 되여 있는 곳을 레꼬 바늘에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로 공략하니
20여분만에 첫수를 보게 되네요. 이렇게 앞뚝을 가면서 3마리 얼굴 보고 산쪽으로 이동 하는데
아까시야 꽃 향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사진 한장 직고나서 이후 연호지 한바뀌도는 동안
더이상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오전 11시가 넘으니 날씨가 너무 더워 철수 하기로 합니다.
집사람은 4마리 나보다 한마리 더 잡았네요.
오늘도 대구는 32도라 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209)
빵빵하던 녀석들도 이제 배가 쏙~ 들어갔네요...
32도면... 한여름도 아니고... 실제 느끼는 체감은 엄청 나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손맛 축하드립니다.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이참에 부모님께 낚시를 가르쳐 드려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항상 배스손맛을 보시네요!!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아카시아꽃이 어느새 만발하고 있네요.
제가사는 칠곡군인근은 아카시아향이 진하게 퍼지는 중이랍니다.
언제나 손맛 가득한 조행기 부럽습니다.
아카시 꽃이 올해는 언제피나 했는데 벌써 폈군요.
너무 더웡건강유의 하셔요~~~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습니다.
조행도 쉬엄쉬엄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