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조행기입니다~

||0||0 우선도움주신 도도님께 무한감사드립니다~ 월요일에 대호만 다녀왔습니다 ~! 아침에 6시에 출발했는데 도착은 8시 30분정도 가는길이 없청 밀리더라고요 중간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식사후 도착해서 배펴고 출발~ 오랜만에 여친이랑 온 낚시라 은근히 기대 되고 바람도 자고 날씨도 덥지않고 아주좋았습니다 아침에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긴 했으나 도착하니까 않오더라고요 배다고 상류쪽으로 몇분 올라가다가 수초밭이 나와서 거기서 낚시하로 하고 낚시 시작~ 여친은 조금한 스피너베이트 달아주고 저는 배스 어쎄신으로 연신 케스팅 첨엔 잘안나오더라고요 제가 먼저 한수합니다 싸이즈 30정도 되는녀석 여친에게 사진 한방 찍어달레봅니다 ~ 그리고나서 여친 낚시 하는거 구경좀 해볼가해서 뒤돌아서 낚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도중에 배앞까지 따라온 배식군 여친이 너무 천천히 릴링을 해서 블레이드가 안돌아 가더군요 흥미을 잃었는지 배식이 그냥 갑니다 그래서 다시 릴링을 조금더 빨리 해보라고 싸인을 줍니다~ 또 따라오더니 바로 배앞에서 때리더군요 여친 놀래서 잡았다고 소리지르고 날리났습니다 ~ 빵도 좋고 싸이즈도 좋은편에 속하는 배스 오늘의 장원입니다 ~ 그리고 나서 저도 스피너베이트로 손맛좀 보고 12시경 사가지고온 맥주한잔씩하고 다시 낚시 ~ 2시정도 되니까 갑자기 여기저기서 때라이징중  그때부터 정말 바뿐낚시했습니다 제가 잡은거 바늘빼랴 여친이 잡은거 바늘 빼주라 체비는 어느것이든 다 잘먹었고요 팝워터  버즈젯 때리면 4~5번씩 입질 작은건 못물고 그나마 30정도 녀석이 물어주더군요 일타일방 낚시하다왔습니다 아쉬웠던점은 싸이즈가 좀 부실한 점 ... 여친이 잡기 지쳤는지 너무 잘나와서 재미없다네요 [하하] 5시까지 하다가 철수했습니다 여친체비는 미디움라이트 작은 스피너베이트 포퍼 스트레이트 웜인데 생각이 안나네요 최대어 42센티 20~30센티40여마리 제 체비는 스피너베이트 러버지그 어쎄신 포퍼 펜슬베이트 버즈젯 독엑스 등등 여러가지~ 최대어 40센티 20~30센티 한 50여수 하고왔습니다~ 오늘길에 삼길포항에서 저녁식사하고 사진 몇컷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