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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8/4 신동지 - 더위와 깍두기 블루길과의 만남..

박효준(도니파파) 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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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해 휴가는 집에서 쉬면서 보내기로 +1님과 약속한 후 그래도 첫날이라 새벽부터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오랫만에 가 본 신동지 휴가기간과 월요일이라는 특징으로 조용하기만 했으나, 수위의 영향과 물색의 탁함으로

호조황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웜으로 충분히 두드린다면 잔챙이 손맛과 블루길 손맛은 볼 수 있었습니다.

철수길에 주인잃은 보트를 어떻해 할 까 한참 망설였습니다. 부피도 크고 귀찮기도 하고[글쎄]

그래도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 안전한 곳에 맡겨두기로 하고 해체해서 파출소에 맡겨두었습니다.[흐뭇]

근데 지금 생각하면 용왕님이 저한테 준 선물이 아니었겠나도 싶네요.[씨익]

그럼 이만 조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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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셨습니다.

블루길이 4인치 스트레이트웜에 반응이 좋다니.. 역시 깍두기 맞네요 ^^
08.08.0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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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파파님 오랜만이네요
자주 좀 들리세요
전 퇴장 한줄 알았습니다
많이 잡으셨네요
좋은일도 하시고 건강은 회복되셨나요
건강하세요[하하]
08.08.04. 23:03
김현규(메가캐스터)
블루길은 왜 이렇게 삐리하게 생겼는지 모르겠네요..[씨익]
08.08.04. 23:28
이강수(도도/DoDo)
복장이 떡팔러다니셨습니까? [푸하하]

최대의 득템같아 보입니다 !!
08.08.0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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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불르길 웜으로 한 마리도 못 잡아 보았습니다
제가 비교적 큰 웜을 사용하기때문 인것 같습니다
더운대 수고 하셨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꽃]
08.08.0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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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이 참말로 빵이 좋네요[꽃]
신동지 안간지 한 3주 정도 된것같습니다.

날더운데도 보트 주인을 위해서 경찰서에 맡겨두시고 고생하셨습니다요[굳]
조만간에 5짜가 떡하니 물어 줄것 같습니다[미소]
08.08.05. 07:59
블루길이 23cm라 사이즈가 대단하네요.
나는 아직 불루길을 잡아보질 못했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8.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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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도 하셧으니 다음에는 신동지의 6짜 용왕배스가 마중 나와 인사할겁니다
08.08.05. 10:01
박재완(키퍼)
저정도 사이즈 블루길이면 손맛도 제법 좋으셨을것 같습니다.[굳]
08.08.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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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지 물이 탁해서인지,,,

직벽보다 선착장 쪽이 입질이 더 활발하더군요,,,

도니파파님의 선행에 박수보내드립니다.[짝짝]
08.08.05. 11:53
김진충(goldworm)
신동지 빅 들은 어디에 다 숨은걸까요? [미소]
08.08.05. 12:46
좋은일 ~
용왕님이 언젠간 설물을 주실듯..
은도끼 금도끼.. 가끔~ 스피네 베이트 등등..
08.08.06. 10:49
도토리
저 루어는 이정구프로가 얼마전에 FTV에서 쓰던걸 본거 같은데 맞나요?
08.08.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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