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8월 17,18 안동 워킹

예병희(프리배서) 2863

0

16


아래 조행기들 보니까 여러분들이 안동에 다녀오셨더군요..

사진은 마눌님 폰카에 있는고로... 나중에 입수하는대로 올리도록 하지요.

뭐 대단한 조행은 아니고 잠깐 잠깐씩 이틀에 걸쳐 갔다온고로 마눌님만 한마리 잡고 끝이네요.

17일은 예전에 길 잘못들었다가 우연히 알게된 포인트 (보트는 안들어오더군요)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마눌님과 한시간 가량 했네요...

지형 자체는 많이 나와줄 포인트 인데 꼭 한마리 밖에 붙어있지 않더군요.

네꼬채비에 입질을 받았으나 라인이 돌에 걸려있어 안전한곳으로 이동하는 사이 뱉고 도망가버렸습니다..[울음]

이를보던 마눌님... "내가 해보께... 내놔바~" 하더니..

고자리 고대로 던져넣고는 빵빵한 4짜 한마리 걸어냅니다...

나중에 사진 보믄 아시겠지만 마눌님 사진찍기를 거부하시는 고로 제가 들고 찍었습니다.

그러고는 감감 무소식... 베이트피쉬들 튀는것 보고 새미,원업6인치, 말라스 등등 탑워터 위주로 공략했으나

물어주는 놈들은 없더군요.

날도 어두워지고 18일 새벽을 노리고자 철수했습니다.

18일 새벽은 낚시를 못하고(자느라..[사악] )

7시쯤 나서서 주진교 건너편으로 향했습니다

아무도 없고 좋더군요.. 다만 내린 비 영향으로 부유물들이 잔뜩있어서 탑워터는 힘들겠더군요.

하여 노싱커, 네꼬, 언더샷 위주로 2시간여 캐스팅을 해봤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비가와서 철수...결국 꽝맞고 왔지요.

손맛이라고는 전날 마눌님이 잡은넘 대신 바늘빼주기 하면서 잠깐 질질 끌려나오는 넘으로 [울음]

이러다 올해는 돼지 한마리 구경 못하고 지나갈까봐 두렵네요.

사진 올렸습니다.. 역시 폰카라... 퀄리티가 떨어지네요
신고공유스크랩
16
김진충(goldworm)
길 잘못 드셨다는곳이 산야쯤이 아닐까 싶은데요?

+1 님이 잡으셔도 잡은건 잡은거죠 뭐... [미소]
08.08.19. 15:01
+1님께서 잡으셨다면 프리배서님께서 잡으신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4짜의 손맛이 어디입니까....축하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덥네요...안전 출조 하세요...
08.08.19. 15:46
권창주(푸른아침)
부유뮬이 많으면 역시 탐워터입니다.

버즈베이트나 웜 벌징

요즘은 버즈보다는 웜 벌징의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굳]
08.08.19. 16:17
안동은 매번 틀리네요
특정 패턴의 색이 짙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가고싶네요[헤헤]
08.08.19. 17:13
profile image
부부가 같이 다니시면서 배싱..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부러워 하실 겁니다.[씨익]
축하드립니다.[꽃]
08.08.19. 18:47
profile image
낚시에 성공하셨네요
원님은 골도사님이시니까 중전마마님께서 이해를 하실거고
나머지는 이해를 잘 못 하실겁니다
낚시에 성공하려면 중전마마님들을 데리고 다녀야 진정한 낚시꾼이라 할수있죠[푸하하]
08.08.19. 19:58
안동 꿈에서나 갔다오려나 모르겠습니다
집근처 15분거리도 멀다 하는 저에겐 꿈만같은 장소입니다.
손맛 부럽습니다[꽃]
08.08.19. 22:57
형님~잘지내시죠?
안동언제다시한번도전해야할텐데
가까워서좋겠습니다 후훗
언제기회되면얼굴좀봐요!
08.08.19. 23:47
profile image
두분에 아름다운 조행축하 드리고 [꽃] [배스]손맛도 축하 드려요
08.08.20. 01:00
부부끼리 배싱 좋지만 +1히메 께서 워낙 볕을 싫어하시는지라(기미생긴다고요 [사악])
그날도 날이 흐렸기에 꼬셔서 모시고 갔지요..
정선태-니는 행님한테 전화함 없더라[사악]
안동이 처가니까 종종 가지용~
08.08.20. 20:35
골드웜-산야교회로 들어가는길에서 순환도로 포장한쪽으로 쭈윽 들어가서 찾았습니다요
비포장도로쪽은 들가다가 포기요. 담엔 광산낚시터 인가? 그쪽에서 워킹해봐야겠습니다.
08.08.20. 20:37
역시 안동이네요..
저도 안동에 언제 한번 가봐야겠어요..
손맛 부럽네요
08.08.21. 21:3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어제 딸기나무 로드 때문에 꽃밭에서 운문님과 만나기로 하고 시간이 조금 남아 석축에서 배싱을 즐겼습니다.. 꽃밭엔 배스가 없다 생각되어 탑워터 연습이나 하자싶어 운문님께 받은 자라스푹으로 배운데로 워킹더독...
  • 배스mk 조회 120105.06.21.13:15
    05.06.21.
    지난 토요일. 이 미천한 mk에게 빤스 사부님이 금호강의 황태자님을 모시고 '거북선 조종법을 갤챠 주겠다고 연경지로 가자' 캅디더. 길을 한 번 잘못 들고 또 물어서 연경지에 도착하니 벌씨로 두 도사님은 물 속에...
  •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꾸벅] 만약에 시간이 남으면 무엇을 할까요??? 물어볼 필요도 없겠죠...더구나 그 시간이 피딩타임 이라면....[헤헤] 시간이 남아서 오늘도 드리댑니다.......가까운 태화강으로.... 이제 ...
  • 산불초소 윗포인트
    기온이 연일 3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퇴근후엔 항상 오늘은 어디로 가면 좋을까 생각 해보지만 마땅히 좋은곳이 생각나질 않습니다. 오늘은 산불초소 공사현장을 지나다가 제방을보니 거의 완공 다되어 갑니다....
  • 한강. 바로 집앞이면서도 웬지 안가게 되던 그곳. 드뎌 회사를 단체로 땡땡이치고 가봤습니다. 물론 퇴근후지만 급한일이 있는듯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 퇴근길의 이차를 보고 "음...4짜 정도는 걸어준다는 계시..."...
  • 뜬부라더스 금호강 조행
    으...흐...흐...흐....흐 무섭죠?[사악] 여름맞이 납량사진 입니다. 오늘도 해질 무렵 불로동 금호강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해서 탑워터 던지니 퍽 퍽 거리기만 하고 물지를 않습니다. 완전히 공놀이 하는 시추에이션 ...
  • 플라이
    배스나도배서 조회 136705.06.22.09:25
    05.06.22.
    아침에 오목천으로 가는데.. 모처첨 일출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오늘따라 교행하는 차가 많네요. 쉽게 차를 세울 수 없어 그냥 지나치려는 데.. 직선도로에 접어들면서 보니 차가 없습니다.....
  • 동영상2% 조회 176605.06.22.10:25
    05.06.22.
    일본 뎊스 오너인 오쿠무라의 여름 댐 배싱 모습입니다. 웜 패턴에 너무 빠지지 마시고 이젠 버즈베이트, 셀로루크랭크를 주목해 보시기를... 다이나믹한 배싱에 빠질 수 있을겁니다. 비경의 댐. 근처를 태우는 작열...
  • 어제 저녁 답답하고 무더웠던 하루를 마치고 무작정 [배스]를 잡고도 싶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케스팅을 위해서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와촌을 지나서 지명은 정확하지 않으나 대동초등학교 뒷편 신전지로 정했습니...
  • 배스푸른아침 조회 119505.06.22.14:31
    05.06.22.
    제목을 무얼로 할까 상당히 망설였습니다. 조행기란에 글을 올리지만 조행기는 아닙니다. 저번주에 안동에서 낚시를 하면서 많은 걸 느꼈기에 짧막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처음가는 안동출조에 대한 기대로 금요일 ...
  • 바람이나 쐴까 해서 침산교밑으로 갔습니다. 끄리도 많고 작은 배스도 있기에 재미나 보려고 갔습니다. 꼬마들이 몰려 오더니 신기해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네요. 운좋게 배스를 잡아서 그 꼬마들과 한컷 찍어 주었...
  • 퇴근후 남북지...
    퇴근후 마눌님 이랑 우리공주님 처형댁에 (김천입니다) 데려다 주고 오는길에 오봉&남북..[궁금]...고민하다가 야간후피곤모드 귀차니즘때문에 그냥 남북지로 향합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제방좌측 돌무더기 포인트...
  • 금화지
    정보북성 조회 127005.06.22.22:30
    05.06.22.
    금화지에 잠깐들렀습니다. 물이 엄청나게 많이 빠졌습니다. 이곳 저곳 포인트 될만한곳 보고 잠시나마 어제의 채비 그대로 버즈를 날려보았지만 역시나 반응이 없었습니다. 짧은 시간 드리대봤지만 꽝~ 소나기 올려고...
  • 안녕하세요 [꾸벅] 오늘저녁 또 달렸습니다 퇴근하나 8:40분... 갈까 말까... [생각중] 일단 나가자 시퍼 제 카트? 까지 갔드랬습니다 [씨익] 조수석에 웜을보고 바로 오봉으로 달렷습니다 그런데... 고민입니다 어디...
  • 저녁에 대성지 다녀 왔습니다. 자갈터백숙집 안쪽 곶부리로 가서... 네꼬로 5인치 세마리 연타로 걸고 나니 낯익은 분이 계시더군요. 순금미노우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포퍼로 심심찮게 걸어내시더군요. 순금미노우님...
  • 어제 친구 녹색장화로부터 전화를 받고 새벽 5시 아파트입구에 은빛스푼님과 함께 집결했습니다. 목표로 삼은곳은 신동지 ... 신동지, 도대체 얼마만에 온것인지 또 얼마만에 평일 새벽조행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새벽...
  • 회사일이 바빠 지난 일요일의 조행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는군요… 지난 일요일 진주엘 갔습니다. 다행히 결혼식이 오전 11시 이더군요.[미소] 결혼식에 참석해서 친지 분들 만나고 적당한 선에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 어제, 그제 이틀 연속 술이랑 친하게 지내다가...[아파] 퇴근길..잠깐 비린내 좀 맡고 갈까하다가 내일 새벽에 모처(부야지?꽃밭?)나 기습침투하자 싶어.. 바로 집으로 들어와서 밥먹었는데... 마눌님이 우리 라인 반...
  • 배스 콧구멍
    배스북성 조회 121305.06.23.22:14
    05.06.23.
    오늘은 낫질못에 잠깐 들렀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잠시 잠깐만 드리보기로 합니다. 바쁜시간에 드리대면 왠일인지 , 볼일이 꼭 보고싶습니다. 큰것? 아님 작은것? 오늘은 큰게 보고싶었는데 나오는것을 힘주어 ...
  • 바다베스틱 조회 134705.06.23.23:28
    05.06.23.
    안녕하세요.. 매일 눈으로 손떨림을 체우다.. 바다소식이 별로 없길래 글남깁니다. 감포 방파제에서 잡은 조괍니다 크기는 25정도가 많이 올라 오더군요.. 1/8 온스에 빨간색 그럽을 호핑하면 입질을 잘 하더군요.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