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어?신갈이 왜이래?

김강민(화니아범) 3169

0

21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퇴근무렵 후배가 신갈에 가자고 꼬시더군요.

과감하게 작년을 생각하고 "신갈이 지금쯤 저수지가 아니라 농구코트일껄??(녹조때문에)"
이라고 대답해 주었더니만 비가 온뒤라서 녹조없을끼라고 한번 가자고 유혹하더군요.

역시나 과감하게 "녹조가 없더라도 청태가 무쟈니 많이올라와서 던지면 미역한웅큼씩 나올꺼야!!"
그에 굴하지않고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가자고 거듭되는 유혹!!

잠시뒤 후배태우고 신갈로 방향을 잡고있는 나!![부끄]
어디로 갈까하다가 손때않탄곳을 찾다가 제방옆 공사현장쪽으로~

물가에서니 헉!!녹조가 물위에만 약간 있고 물속은 훤히 보일정도로 맑았던 신갈!!
어찌된건가??작년엔 이러지 않았는데, 어찌되었건 간에 좋은현상[흐믓]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모기물림도 없고 특유의 냄새도 바람에 훨훨~ 오랜만에 상큼한 낚시를 했습니다
활성도는 그리 좋지못하였지만  수초끝자락,엣지,돌무너미등 있을만한 곳에는 꼭 한마리씩!!

비가 온뒤라서 수면위에 약간의 녹조현상이 있고 물속은 맑은편
오름수위라서 대부분의 워킹포인트가 물에 잠겨있습니다.

사진상의 녀석들외에 잔챙이는 포토단상에 오르지 아니하였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21
신갈저수지의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개발이 많이 되고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최고의 배스터임은 분명합니다..
08.08.20. 10:25
그러게요 요즘 신갈이 좀 이상해졌다고들 하는데 맞는 이야기인듯하네요.토너먼트를 그만두고 한번도 신갈에 가지않았는데 조만간 밤낚시라도 가봐야겠네요.잡으신 배스사이즈가 아주 준수합니다.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8.08.20. 11:36
김진충(goldworm)
신갈이 진짜로 왜이러죠?

1년 내내 저러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축하합니다. [굳]
08.08.20. 11:52
신갈이 좋아졌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번 가봐야 겠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8.20. 11:52
profile image
배스 사이즈가 손맛 느끼긴엔 딱일듯 하네요![미소]
준수한 사이즈에 배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08.08.20. 13:29
신갈지 배스손맛 축하합니다.
저도 갑자기 신갈이 땡기네요.
08.08.20. 13:42
배스보다는 낚시가자 꼬드기는 후배님이 있으시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꽃]
08.08.20. 13:43
권창주(푸른아침)
계속되는 새물 유입과 배수때문인듯합니다.

아마 올해는 쭉 신갈저수지 고유의 냄새는 안 날듯하네요
08.08.20. 16:12
암튼 엄청부지런하셔
난 이날이때것 밤에 낚시해본적이없어서...
대단하요 낭중에 신갈한번 가야겠어여 그때 포인트좀 알려줘여
같이 출조하든가...많이 깨끗해졌음 하는바램이있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해요
08.08.20. 16:13
이동구(악탈천사)
저도 어제 새벽 5시 좀 넘어서 처음으로 신갈 갔습니다..
사전조사 다하고 갔더니 워킹을 할 수가 없어서 풀을 헤치고 들어가서 오직 한곳에서만 했다는...
손맛 축하드립니다..
08.08.20. 16:47
푸른아침님도 지역이 수원이신가 봅니다,,전 평일늦은 저녁이면 일주일에 두어번은 출조합니다.
시간되시면 같이 물가에서봤으면 합니다,,
명근아 신갈에 와봐야 실망만 헌다.우찌되었든간에 신갈오면 미리연락혀
같이 한번 돌아보자고~
08.08.20. 17:50
profile image
신갈지는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곳을 모르면 간첩이라 할정도로 유명한 곳인가보죠
많은 가족들이 신갈지를 애기하는데 유혹을 받고 있네요
거기가 어디쯤 되는건 가요
조행기를 쓰면 많은 가족들이 코멘트를 많이 하네요
찐한 손맛 축하드림니다 [굳]
08.08.20. 17:54
무드셀라님 신갈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으며 동으로는 세구역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수도권과 경기권 조사분들 에게는 배스의 메카라고도 합니다.
저수지 주변은 지저분하고 물색도 좋지않지만 짧은거리에 진입이 쉬운 포인트가 산재해있습니다.
08.08.20. 18:19
신갈 저수지 저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윗지방 배스터가 궁금합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굿]
08.08.20. 19:46
좋은 소식이네요.. 작년 여름엔 상류쪽은 녹조와 부유물로 썩는 냄새가 진동하여 진입조차 힘들었는데..
어쨋든 올해 신갈에서는 꽝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밤낚시가 땡기네요.. 저희 집에서 26km... 애매한 거리입니다..[아파]
어쩌면 내일 일 일찍마치고 달려갈지도 모르겠네요..[미소]
08.08.20. 22:15
profile image
축하드려요[꽃]

신갈지 안간지 조금 오래 되었네요.. 간간이 신갈지 찾아 가봐야 되겠네요
08.08.21. 01:07
profile image
오랜만에 상큼한 낚시하시고 [배스]손맛도보셨으니 즐거웠겠습니다
상큼한 낚시에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8.08.21. 11: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금호강 민들레 아파트
    안녕 하십니까. 처서를 지나면서 부터 날씨가 많이 시원해 졌읍니다. 오늘은 오전에 연호동에 볼일보고 나니 점심때가 다되여 귀가 하여 식사후 잠시 쉬었다가 집사람 모셔다 놓고나니 오후 3시가 넘었네요.연호동쪽...
  • 일요일 짬낚시
    요즘 파로호는 오름수위로 전번주 첫 오름수위땐 거의 타작수준이었다네요. 뭐 남들이야 별로 못잡았다는데 간만에 들린 12까지한 짧은 조행에 으으흐~ 팔아퍼[씨익]"파스붙이곤 글을씀" 파로호의 깊어가는 가을을 느...
  • 23.24일대호만 조행
    ||123일 하루종일 내린 비때문에 이번주말 낚시는 반쯤 포기한상태였습니다. 새벽 심야영화를 본 후 주말엔 비가 그칠것 이라는 기상청의 오보(?)를 믿으며 대호만으로 달려갑니다. 새벽에 도착한 대호만은 비와 바람...
  • 초보의 안심교 조행기
    꾸~뻑 신입생입니다. 제가 이곳 조행기에 글을 써도 될런가 모르겠네요 여러 선배님들이 계셔서 조심스럽게 써 봅니다.[미소] 낚시갈 계획은 없었는데 일요일 아침일찍 눈이 떠 집니다. 낚시나 갈까?? 마눌이 자고 있...
  • 삼랑진의 마지막 여름
    원동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마사수로 초입갔다가...... 선상에서 실컷 떠들다가....... 하여간 4짜 한마리는 했습니다. [배째] 물론 잔챙이는 여러수 했지요. 오늘 뵈었던 분들이.... 부산배서님, 오디오맨님, 망...
  • 많이 반성했읍니다~
    ||1어제는 청도에서~꽝하고 오늘은 장천 오로지 갔다왔네요~ 마눌님과 따님들의 열화와같은 눈총을 받으며~대문을 나서봅니다~ 오로지 도착해서보니 물이 거의 만수위 더군요~ 열심히 낚시하고 던지고 또 던지고 ~ 요...
  • 신갈에도 이런곳이 있단 말이에요.....
    - 바다루어를 다녀온지 며칠됐다고....손맛이 그리워 또 물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한낮의 무더위와 따가운 햇볓을 피해...녀석들이 어슬렁 어슬렁 연안으로나오기 시작하는 시간에 맞추어 어슬렁 어슬렁 신갈지로 ...
  • 지천 수로에서 첫 오짜
    22일 금요일 밤 11시쯤에 배돌이 비린내 냄새 맡으러 지천 수로로 향했습니다. 여러 조행기를 보면서 눈여겨 봐뒀던 자리로 가서 한시간가량 해 봤지만 아무 소식도 없어서 지천역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나무 ...
  • 오늘은 잔챙이
    삼일 연속 조행기 쓰려니 여러분들에게 미안 스러운 마음입니다.이해 하여 주시리라 밑읍니다. 오늘도 역시 전일과 같은장소 수위는 좀 줄었으나 풀잎이 떠내려오는 것은 여전 하네요. 오늘은 버즈로 시작을합니다.바...
  • 부동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물씬 다가온 느낌 입니다. 더운데 땀 흘리지않고 아침저녁 짬낚시가 아닌 제 철이 다가오고 있군요. [하하] 조행기에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25세의 젊은 배서 어...
  • 늘 안방같은 곳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늘(토욜) 아침일찍 일어나서 어디로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가까운 백곡지로 향합니다. 여기저기 떠올리려고 해도 집가까이 있는 곳이어서 발길이 늘 먼저 움직이는 군요. 제방 밑에 차대고 채비 [스피닝 2p ML,...
  • 오랫만에 오짜
    요즘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겟읍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낚시도구 챙기는것이 일과가 되여 버렷읍니다. 이것도 병인것 같읍니다. 오늘도 역시 어제 갔던곳 가천 잠수교 상류. 현지에 도착하여 보니 어제 비가내린 관계...
  • 안동조행기-  아, 언제다시 여기에 설 수 있을까....
    읽기만 하던 게으른 회원, 쿨피쉬입니다. 부디 용서를....[씨익] 벼르고 별드던 안동엘 다녀왔습니다. 이박삼일을 마나님께서 윤허하시는 바람에, 혹시나 마음이 변할까 싶어 말나온 바로 다음날 달려갔습니다. 실제...
  •  비오는날 상판지
    안녕하세요 자유세상 김영덕입니다... 비가 온다는예보는 있었지만 그렇게 빨리 내릴줄이야 새벽에 보트 띄워놓고 얼마 안되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배 펴기 전에 내렸으면 망설였을건데 하는수 없이 수중전으로...
  • 가천동 잠수교
    안녕 하십니까.날씨가 조석으로 시원 해졌읍니다. 잠수교 도착하니 6시40분 지그헤드에펌프킨으로 채비 다리위에서 해보앗으나 입질 한번도 받지 못하고 상류쪽으로 이동하여 여울쪽에 물이 빨리 흐르는곳과 천천이 ...
  • 삼산지에 갔다왔습니다.
    ||1몇일전에 삼산지에 물이 불었다기에 오늘 5시넘어서 삼산지에 가봤습니다. 포인트는 사진에서 보이는 장소입니다. 삼산지 상류 부근이고요 정확히 버스정류장 바로 밑입니다. 로드는 다이와 메가포스 울트라 라이...
  • 달창지 --- 저수위
    호스팅비 이번트에 참가를 못한 미안함을 조행기로 대신하려 합니다.. 경어체가 아님을 .......죄송! 기나긴 가뭄에 호수마다 물이 없다. 번개늪은 낚시 포기상태다. 그래도 이제는 어느정도 낚시가 되리라 예상된다....
  • 신제지, 그 두번째...
    17일 일요일 아침 6시. 토요일의 감동을 이어서~ 토요일 8수의 자랑으로 환한 얼굴을 본 집사람이 다시 한번 허락해 주어 일요일 아침부터 신제지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분들에게 빼앗겨 버린 포인트.헉. ...
  • 어?신갈이 왜이래?
    안녕하세요 화니아범입니다 퇴근무렵 후배가 신갈에 가자고 꼬시더군요. 과감하게 작년을 생각하고 "신갈이 지금쯤 저수지가 아니라 농구코트일껄??(녹조때문에)" 이라고 대답해 주었더니만 비가 온뒤라서 녹조없을끼...
  • 어제 저녁 잠시 신갈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신갈저수지는 상상조차 힘든 물색깔과 냄새로 가까이 가기조차 싫었는데 올해는 많은 비의 영향과 배수의 영향인지 괜찮아 보입니다. 현재 만수위에 가까운 상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