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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신제지, 그 두번째...

임성규(임님)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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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일요일 아침 6시. 토요일의 감동을 이어서~
토요일 8수의 자랑으로 환한 얼굴을 본 집사람이 다시 한번 허락해 주어
일요일 아침부터 신제지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다른 분들에게 빼앗겨 버린 포인트.헉.
한참을 저수지 주변 구경겸해서 돌아다니다가 문득 골드웜님의 글에서 본 '새물유입구'라는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저수지 시작부분 어제의 빗물이 흘러들어가는 아주 작은(한팔정도) 나무가지들 사이가 생각난거죠[헤헤]
1/4oz 지그헤드+검은색웜(카이젤하다 두동강난 4")을 채비하여 던졌습니다.
폴링과 동시에 뭔가가 왔다 지나가더니만 라인이 쭈욱 펼쳐졌습니다. 훅~
이렇게하여 이놈을 랜딩하였습니다. 38cm 덩치는 좋더라구요.
오늘 드디어 저도 나름대로의 새물유입구를 찾았습니다.
수초가없는 부분은 다른분들이 이미 시작한지라 새물유입구 옆에서 34cm 한수 더하고 바로 철수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신제지의 매력에 빠져버린듯하네요. 오늘 저의 직업인 하늘을 날아다니다가 신제지를 보고
주말을 또 기다려 보네요. 아! 신제지~ 가족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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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상(연담/蓮潭)
비행관련 일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낚시 포인트라...상당히 색다르겠는데요.[미소]
신제지[배스]손맛 축하드립니다.
08.08.20. 20:16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새물유입구는 언제나 좋은 포인트가 되는듯 합니다..
수온과의 관계.. 물골..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인듯 합니다..[미소]
08.08.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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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요즘 계속 꽝조행인데 언제 신제지라도 한번 가봐야겠네요![미소]
08.08.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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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님의 날인것 같습니다
바쁘게 가셔서 멋지게 한수 하셨네요
축하드림니다 [굳]
08.08.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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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축하드립니다[꽃]
어떤 책에 보니 이렇게 적혀 있던데요
"배스는 물맛을 알고 있다"...아마도 맑은물을 좋아한다는 뜻이겠죠[생각중]
08.08.21. 00:10
날아댕기시는게 일이라 하시면 무슨 직업인가요?
남동생이 항공사에 근무하는지라 날아댕기다하면 괜시리 땡기던데요
손맛축하드려요
08.08.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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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아 다니신다니..항공사에 계시나봐요..
부럽습니다..
08.08.21. 09:41
김진충(goldworm)
신혼여행다녀올때 우리동네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더군요.

그렇게 쉽게 찾아지질 않는다던데...
낙동강 찾고 구미찾고 마침 토지구획정리중이라서, 우리동네가 쉽게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정말 쪼맨하던데요.

구글어스가 백번은 더 크게 보이더구만요. [하하]


요즘은 무조건 새물유입구부터 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물도 새물나름인데, 좀 시원하게 흘러들어야 합니다.
고령교 하류에 새물유입구들이 보면 그늘로 잘 가리워진 도랑을 거쳐와서 그런지 매우 시원합니다.
그리고 새물이 떨어지는 곳에 수심도 중요하더군요.

좀 멀찌감치서부터 무거운 루어로 시작해서 차근차근 지지면서 전진하면 더 많이 잡으실수 있을겁니다.
08.08.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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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님 조행기가 날로 푸짐해지는것 같습니다 34 ,[배스]38 [배스]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꽃]
08.08.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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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사진찍기 어렵죠?

자꾸 찍다 보면 요령이 생깁니다.[헤헤]

손맛 축하합니다.[굳]
08.08.21. 13:26
임성규(임님) 글쓴이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일하기전 지도한번 보고가면 찾기 쉽습니다.k2에 근무하거든요^^동네 주민분들에겐 시끄럽게해드려 죄송한 일이지만요..
08.08.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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