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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곰님의 약도를 따라 찾아간 오목천 짬낚시

장우영 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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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오목천의 위치가 어딘지 궁금했었는데
어제 곰님이 올려 주신 약도를 보고
오후에 회사 직원이랑 짬낚시에 도전했습니다.

사진을 상세히 잘 올려 주셔서
쉽게 찾아 갈 수가 있었네요.
하지만
고속철 굴다리 지난 삼거리에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우회전 해서 반야월 방향으로 내려 갔는데
물가에 서니 6짜급 잉어들은 노니는데
배스는 치어도 안보이는 상황.

일단 캐스팅이나 해보자 해서 30여분 낚시를 했는데
입질이 없더군요
포인트 이동을 하기로 하고

삼거리지점으로 되돌아 가서 좌회전 해서 경산 방향으로 올라갔습니다.
보 비슷한게 설치된 곳이 좋아 보여서 내려갔는데
반대편에는 들낚시 하시는 분이 여럿 계시네요.

저는 스피닝에 5.5" 스팅거 노싱커 채비
회사 동료는 베이트에 5" 데스아더 노싱커.

두어번 캐스팅에 밑걸림과 씨름중인데
회사 동료 갑자기 힘찬 훅셑을 하더니
힘겹게 한 놈을 끌어냅니다.

수초를 감았으면 아마 끌어내지 못했을거 같네요.
빵이며 크기가 4짜는 충분히 될것 같았는데
줄자가 없어서 계측은 못했는데
로드에 마킹 해놓고 나중에 재 보니 42cm나오네요.

루어낚시 8개월만에 처음 4짜 손맛을 봅니다.

크게 보이려고 했는데 촬영 각도가 좋지 않네요.

나중에 계측 해보니 콜크 그립 시작 부위까지 42cm 나오네요.

4짜 빵 좋죠~~

또 다른 대물을 노리며 낚시에 몰입중입니다.

하지만 곧 밑걸림에 채비를 끊어 먹고 철수를 합니다.
저는 두번의 캐스팅에 채비 끊어 먹고 카메라맨으로 바꿔서
기록사진만 촬영했네요.

사용장비 : 허접 스피닝로드 + 요시가와 허접릴 + 5.5" 스팅거
               배스프로 토니스페셜662m + 아부 stx + 5" 데스아더
낚시시간 : 16:20 ~ 15:20

자세한 정보 주신 곰님께 감사드리며
다음번에는 시간을 내서 오목천 포인트를 좀 더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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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장우영님도 4짜5짜 잡으시길 바랍니다.
08.09.30. 10:27
장우영 글쓴이
곰님. 감사합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5짜를 낚아 봐야 할텐데요...[헤헤]
지금까지 기록은 46입니다.
08.09.30. 10:56
profile image
최근 큰 비가 오지않아선지 오목천의 상황이 많이 안좋던데..
오목천뿐 아니라 금호강일대도 마찬가지로 웨이더나 장화를 준비해서 평소 하던자리보다 더 들어가야 입질을 주더군요.. 아무튼 어려운 시기에 4짜 축하드립니다. [짝짝]
08.09.30. 11:12
profile image
오목천 본강은 상수도보호구역이 조금 깁니다..... 샛강은 그런게 없지만....
확인 꼭 하세요...
08.09.30. 11:14
안전화를 신고 계십니다..
워킹에 이만한 신발도 없다 생각되네여...
좀 무거워서 탈이죠...
08.09.30. 12:58
장우영 글쓴이
축하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하하]
토요일,일요일 금호강 노곡교와 꽃밭에서 꽝 쳤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연안 수초 주위에서 재미를 봤던 터라
그 곳만 공략했는데
여동구님 말씀처럼 깊은 곳으로 숨었나 보군요.
운문님. 그렇찮아도 "상 수 도 보 호 구 역" 이라고 개별 글씨로
큼지막하게 입간판을 세워 두었더군요.
최용섭님 안전화 맞구요
업무중 공백이 있어서 잠시 외도(?) 했습니다.
안전화가 무거워서 그렇지 갈대밭 헤집고 들어 갈때 편하더군요.
08.09.30. 13:04
전무상(연담/蓮潭)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8.09.30. 16:52
4짜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오목천!! 왠지 가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08.10.01. 00:06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
4짜 부럽습니다.
08.10.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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