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조행기게시판(200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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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한림 배수펌프장 오짜도 숨어 있었읍니다..

최용섭(98%꽝) 3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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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배수 펌푸 처리장 뒤쪽..
한동안 낙동강 마사수로 합수부에서만 배스를 노려보며 허구헌날 꽝만쳐  배수장으로 이동을 해봤읍니다..
물은 많이 빠져있고 절반이 수초지역...   오늘도 꽝이겠거니 하며  슬그머니 던져봅니다..
여전히 입질도 없고 멀찌기 펑펑 뛰기는 하는데...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이녀석이 꽉 물어줍니다..  
으 수초를 감고  반항하는 이녀석..  줄이 끈어 질까봐 당기지도 못하겠고..  한참을 씨름 하다가 올라온 이녀석..
어라 좀 크네  ..  재봐야 겠다 하면 털레털레 사무실로 걸어갑니다..
장대리 카메라 가져와라..  조주임 자 가져와라..  송양아 커피좀 줄래..
좀 크냐 ?  장대리  어~ 좀 큰데여.. 재봐라.. 사진도 찍어라..  빨리좀 해라 죽겠다..
이놈들 아마도 속으론 욕좀 했을겁니다..   일은 잔뜩시켜놓고 지는 낚시하고..
뭐 상관없읍니다..  지들도 나중에 소장하면 낚시 해라 했읍니다 제가 공평하게..[씨익]
재보니 51cm 나오더구요..  어찌나 좋던지...
처음으로 사진찍어 조행기를 올리니  좀 설레어 지는군요..
언제나 또 올릴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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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상(연담/蓮潭)
더디어 해내셨군요...축하드립니다.[꽃]
08.10.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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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규(번개)
오짜 축하드립니다. 전 언제 46.5를 극복할지...
창원입니다. 가끔가기는 하는데, 차한잔 뺏어먹으러 가야겠습니다[하하]
계속 건승하십시오!
08.10.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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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헐랭이)
오짜 축하드립니다...[꽃]
직원분들 원성이 자자하시겠습니다...[하하]
08.10.07. 13:50
댓글
김진충(goldworm)
축하합니다. [굳][굳][굳]
08.10.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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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DoDo)
[꽃] 축하드립니다..
연담님 말씀대로 더디어 !! [씨익]
08.10.07. 14:13
댓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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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몸치)
표정에서 표현할수 없는 기쁨이 느껴집니다...
축하드립니다...
08.10.07. 15:46
댓글
윤대호(타락엘프)
안녕하세요 [하하] 저번에 인사드리고 제대로 뵙지도 못했네요.. 오쫘 축하드립니다 ...
전거기가서 백날파도... 오짜는.. 집에가고. 99.9프로 면꽝이던데 .. 5짜까지 .. 하시다니.. 축하드립니다..
언제한번 같이출조했으면 하네요...
08.10.07. 15:53
댓글
최용섭(98%꽝) 글쓴이
제가 보기엔 낙동강 본류로 배스가 이동하다가 앗 참이네 하면서 걸린듯 합니다..
방금도 또 나올려나 하고 40분정도 덤벼 봐는데 없네요~~
언제 또 지나갈려나....
저도 기달려 집니다..
08.10.07. 16:03
댓글
구도형(지성아빠)
수하들을 맘대로 휘두르시며 황제낚시를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씨익]
멋집니다.[굿]
08.10.07. 16:08
댓글
장우영
오짜 축하드립니다.[꽃]
루어낚시 사부인 장대리가 많이 흐뭇해 하시겠네요.
"번개"님 저도 46에 묶여서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가을에 오짜에 등극 해야 할텐데...
08.10.07. 16:11
댓글
호정규(세지니아빠)
오짜 오짜 축하드립니다. 그저께 드디어 오짜 잡나했더니만 1.5센치가 모자라다니.. [헉]
오짜 잘 잡아내시는 고수님들 부러워요..
08.10.07. 16:52
댓글
고명훈(쭌현파파)
축하합니다.[꽃]
저번에 댓글을 보니 양화中->관악高 나오셨다고 하셨는데...맞나요?
맞다면 중,고등학교 선배시군요..저는 양화5회,관악15회입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저와 비슷한 처지이시네요..
저도 직장땜에 밀양에서 살고 있거든요.고향은 영등포
오짜 손맛보신것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짝짝]
08.10.07. 19:43
댓글
양정랑(6짜의 꿈)
축하 드립니다.
아이디를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98% 오짜조사님으로....

다시한번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8.10.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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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조현수(저원)
오짜조사 등극을 축하합니다.[꽃][짝짝]

저도 정통 노가다인데,,,건축입니다.[헤헤]
08.10.07. 21:27
댓글
이원(비린내)
축하드립니다..[꽃]
일터에서 손맛 보시다니 부럽습니다..[미소]
08.10.07. 21: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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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조
혹시..우리동네 송양이 거기까지 뽈뽈이 타고 배달가는건 아니죠..[씨익]
축하드립니다~~~저는 올해4짜도 구경못했습니다..[미소]
08.10.07. 23:40
댓글
최용섭(98%꽝) 글쓴이
아우~~ 답급 써주신 우리 회원님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감격스럽습니다...
지금 눈물이 주루룩~
08.10.08. 09: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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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철(보문)
5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꽃]
저도 5짜 잡았을때의 벅찬 희열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08.10.08. 10:03
댓글
이승철(초:初)
축하드립니다.[축하]

5짜 잡았던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기절]
08.10.08. 14:37
댓글
오창욱(망치)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작년인가 보트타고 낙동강 본류에서 한림배수 펌프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대꾸리를 뽑아낸 적이 있습니다

조금 있으니 배수장 직원인지 몰라도 수문밑으로 보트타고 다닌다고 뭐라 카더군요...[헤헤]

08.10.08. 15:11
댓글
이철희(몽이)
오짜[배스] 축하드려요

언제였더라? 오짜[배스]잡아본지가...
08.10.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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