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토요일 삼랑진

김진충(goldworm) 2477

0

15






















한참동안 짬낚시만 다니다가,
모처럼만에 푸근하게 종일 낚시를 즐겼습니다.

조황은 그리 좋질 않았지만,
둘이 합쳐 20수 조금 못미칠듯 싶고요.

제일 큰녀석이 3짜 후반급.

제가 주로 사용한 루어는 17그램 바이브, 망치님표 스피너베이트, 크랭크 들이었습니다.
무월광님은 스플릿샷으로 잘 잡으시더군요.

주로 낚시한곳은 삼랑진 합수부 부근, 작원양수장~원동구간에 직벽, 깐촌수로, 솔미수로, 한림배수장 앞 등이었습니다.

마스크나 복장에서 볼수 있듯이 날씨는 상당히 춥더군요.

추워서 그런지 조황이 좋지않아 그런지 삼랑진에 낚시꾼은 저희들 뿐이었습니다.

아참... 자운영님의 아드님도 뵐수 있었네요. [미소]




겨울이 오기전에 한번쯤은 삼랑진에도 호황이 오지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대구쪽은 아직 가을 이군요
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동네는 얼음이 얼기시작한 초겨울이 시작됬습니다
08.11.24. 03:17
profile image
오전11:10분쯤 대구 결혼식장에 가는데 삼랑진철교 밑에서 두분이 골드를 타시고 낚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바로 골드웜님 일행 이셨군요
만원경이 있었으면 자세히 보았을 것인데 아쉽네요
아주 멋진 시간이었네요
정말 한루종일 보트타고 낚시하는 행복한 시간을 언제나 한번 가져볼꺼나?
두분이서 20마리정도면 엄청 끌었네요 낚시로 잡은것이 아니라 그물로 끌어버렸네요
배스를 만드셨나 ?
엄청 큰 골도사 이십니다 [푸하하]
08.11.24. 07:13
이추운 겨울에 20수라면 대박이 아닌지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삼량진의 단풍도 곱고 보기 좋습니다.
08.11.24. 07:19
저도 그날 근무를 하였읍니다..
공기가 빠듯해 죽을 지경입니다...
아 그리고
혹시 합수부에 걸어둔 크랑크 보셨는지요..
저번 조행기에서 제가 슬쩍 적어놨는데요.. [ 씨익]
수고 하셨읍니다
08.11.24. 08:26
사진을 보니 가을은 꼬리만 남긴채 가버린것 같습니다...
크래미 대신 참치로 바뀌었군요..[씨익]
어려운 환경에 손맛들 축하 합니다.[꽃]
08.11.24. 09:00
김진충(goldworm)
꼭 보면 나무젓가락만 빼놓고 가더군요.
물가에 핀 버들강아지 가지 꺽어서 칼로 깍아 만들어서 썻었구요.
참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랍니다.
생으로 하면 비릿하다는데 저는 전혀 안그렇더군요. [미소]

98%님 다리공사가 아직 남았군요.
콰이강의다리 위쪽이 연결이 안된듯 하던데...

무드셀라님 삼랑진 다리 지나가셨었군요. 가끔 위로 올려다보면서 아는 사람없나 살펴보곤 합니다. [미소]
08.11.24. 09:23
정영규(다마배스)
금토를 포항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출장으로요.
가는길에 이정표에 왜관(?)칠곡 등등 자주보던 이정표를 보니 기분이 색다르더군요.
지나가면서 누군가는 물위에 있겠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하하]
저도 참치 좋아합니다.[굿]
08.11.24. 09:28
profile image
그날.. 낙동강 하류 호포에서 배뛰워 금곡섬~물금취수장 근처에 있었습니다..
조과가 영 좋지 않고..잡으면 잔챙이에 숏바이트 천국이었습니다..
하류쪽은 그래도 보트들이 간간히 보이던데.. 다들 잔챙이에 조과가 별로였습니다.
그나마 삼랑진은 상류라 조과가 더 좋아보입니다....[미소]
08.11.24. 09:38
저의 아들넘도 골드웜님 뵈었다고 하더군요.
깍듯이 예의를 갗추었나 모르겠습니다.?
아들넘은 마릿수는적었으나 49되는넘과 잔챙이다수를 잡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제 수산대교아래에서 엔진길들이기하고왔습니다.<스즈끼4행정 6마력..부상활주잘돼더군요>
날씨가 차더군요.
골드웜님 무월광님 수고많으셨습니다.
08.11.24. 09:40
profile image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날추워도 바이브레이션에 나오는군요
아직 배고픈 녀석들이 많은가 봅니다[굳]
08.11.24. 12:45
저도 바이브 장만을...해야겠네요. 주인장님 따라하기!!![씨익]
08.11.24. 19: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토요일 삼랑진"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2% 조회 236404.12.23.09:00 1
    04.12.23.
    맹추위를 피하여 남쪽나라를 찾은 배서와 오후에 잠시 낙동강 수계를 다녀보았습니다. 겨울에만 들리는 포인트에서 확신을 가지고 집중 공략하였지만... 어렵사리 받은 입질을 느끼지도 못하다가 자못 큰녀석을 털리...
  • 한동안 여러가지일로 낚시를 놓고 있다가 어제 잠깐짬을 내서 물가에 다녀왔읍니다. 기대하지 않고 갔다가 좋은 조황을 봐서 여러배서님도 힘내시라고 글올려 봅니다. 모두 스폭쥬니어로 한자리에서 뽑았읍니다. 바람...
  • 안녕하셨습니다 골드웜식구여러분...^^;; 짧은 공백을 깨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한동안 허리에 통증이 아직도 아프지만 70%회복된상태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매니아님과 출조를 [헤헤] 출조한곳은 무태교 입니다......
  • 깜. 처음으로 배스를 먹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처음으로 배스 고기를 먹었습니다. 종목은 튀김옷을 예쁘게 입은 배스 튀김... [씨익] 번개늪에서 24일 당일 잡은 놈입니다. 추위에 벌벌 떨며 잡은 놈을 따뜻한 아랫목에서 맛있게 먹노라니....
  • 어릴때 크리스마스는 즐거웠지만 나이가 들수록 별로 할일도 없고 .... 오후에 볼일 보기전에 잠깐 2시간 정도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매천대교 가니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금호강이 마치 동해바다 같습니다. 1...
  • KBC소속의 이상준프로,김정건프로 김인섭프로와 저 ... 이렇게 4명이서 새벽6시에 만나 남지쪽으로 다녀왔읍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을 라면으로 떼우고.... 먼저 남지의 모래체취장으로...... 늘 가던쪽에선 ...
  • 번개늪 잠깐 다녀왔습니다.
    원레는 갈생각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마눌님과 딸래미를 태우고 드라이브삼아 갔던게 도착하니 번개늪이더군요. 약 2시간정도 만에 잡은 [배스] 입니다. 측량하니 38cm 이네요. 도중에 만난분들 반가웠습니다. 오후2...
  • 이번 조행은 창녕 근처라는것밖에.. 어디에서 어떻게 둘러봤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B.I.C. 라팅님 자동차 뒤만 졸졸 따라다니다보니.. [궁금] 저녁때 처가쪽 행사 참석을 미끼로 협상을 벌여서 조행허가를 받아냈습...
  • 골드웜루어낚시 번개늪 번개..
    처음으로 참석한는 골드웜루어낚시 번개... 설래는 맘으로 약속한 화원 ic. 후배녀석님의 불참으로 다소 안타까운 마음과 간밤에 아기의 고열로 한잠도 못 주무셨다는 새벽배스님과 함께 번개늪으로 향합니다. 논공의...
  • 며칠전엔 그냥 별생각없이 주말에 번개늪을 찾는분들과 간단하게 점심이나 한번 하자는 별뜻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많아봐야 열명정도모일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오늘의 번개모임에 생각보단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
  • 골드웜네 번개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6일 골드웜네 번개늪 번개... 25일 쇼핑하랴... 본가 들어들어가랴 피곤하던터라 좀 일찍 새벽 1시경에 잠이 들었습니다. 차~암~ 이상도 하죠... 낚시간다고 하면 새벽에 깨우지 않아...
  • 어제오후...
    배스전형사 조회 134004.12.27.13:28
    04.12.27.
    먼저 어제점심식사후 골드웜가족분들과 제대로인사도 못드리고 ... 가버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꾸벅] 그리고 온라인에서 뵙던분들과 직접만나뵙게되서 무척반가웠습니다... 담에 물가에서 한번씩 뵙죠...[미...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2월 30일 오후에 날이 너무 따뜻하여 혼잣말로 뇌까려 봅니다. "음~ 오늘 배스 좀 나오겠는데..." [씨익] 바로 여성회관으로 날랐습니다. 노곡교에서 주차하고... 주차장에서 분주한 모습으...
  • 부엄덤미에서 2004년 마지막 배싱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훌치기꾼은 보이지 않고 색다른 채비로 배싱을 하는분을 만났습니다.[헤헤] 채비는 바다 찌낚시용 제로찌 채비에 미끼는 미꾸라지...[뜨아] 민장대에 생미끼 ...
  • 퍼펙트 꽝으로... 또 한분 좋아하시겠군요... 운X님이라구...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금호대교 가기전... 위생처리장 물나오는곳 보위쪽... 수심도 낮고 칼바람이 매섭게 몰아쳐서 10분만에 철수... 이단, 금...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2005년 신년 맞이 첫 배싱 조행기 입니다. "꽝" 쳤습니다. 보팅으로... 그것도 번개늪에서... [울음] 아래 참여한 분들입니다. 새해 첫해 반가웠구요... 비록 꽝쳤지만 즐거웠습니다. 나중엔 ...
  • 꽝! 입니다. 금호강 장소는 무태교 옆 다리였는데 (약간의 공사중인것도 같고..) 오후5시경 시작 30분하다가 철수. 톱 가이드는 물론이고 라인에 얼음이 서려서 릴링시 "서걱 서걱" 거립니다. 하지만 던진다는 재미 ...
  • 2005년 첫 꽝!
    배스뜬구름 조회 118905.01.01.21:43
    05.01.01.
    새해 첫날 모든 분들 잘 보내셨는지요?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어복 가득한 한해 되십시요[꾸벅] 오늘도 볼일 보러 가기 전 1시간 정도 여유가 되길래 부엉덤이 못가서 기도원 앞에서 잠깐 던져보았습니다. 얼마나 ...
  • 40분전까지 하다가 철수했습니다. 장소는 부엉덤이.사진은33..고만고만 한놈으로 3수했습니다. 방금전에 부엉덤이에서 전화왔는데,'골드웜'식구분들로 보이시는분들 오셨다는데..[씨익] 조금 더있다가 올껄..[미소] ...
  • 2005년개시 오짜-2
    배스북성 조회 119205.01.02.18:26
    05.01.02.
    2005년 이 시작 되었네요.. 원래 처가집인 강원도에 있어야되는데 금요일날 밤에 눈발이 날려서 못가고 2005년을 집에서 보내게 됐네요. 클릭 ^ 한창 개발중인 우리동네 개발이 싫어요^ 2005년 뒷산 정상에서 바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