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일요일 우곡교.

김진충(goldworm) 2957

0

20


















팀비린네 정출도 이렇게 잘 마감했고요.


중간에 경찰차도 왔다갔는데, 우곡교 지나며 보니 배가 우르르 올라오는걸 보고 와봤다고 하더군요.
무슨 간첩선 상륙작전인줄 알았다나요? [하하]

안전사고 조심해달라고 당부하시길래
철수할때는 파출소로 확인전화도 드렸습니다.

잉어 한마리 큰거 잡으면 연락해달라는데...
팀비린네 정출은 늘 고기와는 거리가 멀지요. 뭐 잡혀야 드리던 말던 할텐데......


팀비오네로 이름 바꾸자고 할만큼 유난히 비를 몰고 다니는 정출.
비 안오면 바람이 억수로 불어서 낚시대신 파도타기를 하고요.
날씨가 좋으면 고기가 안나옵디다.  [하하]

그래도 좋은 분들이 있어서 늘 즐겁고 행복합니다.


나도배서님 빤스도사님 그리고 참석하신분들,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꽃]


//


우곡교 상황은...

수위가 일단 매우 낮아졌습니다.
우곡교 하류쪽으로 가려면 모래턱에 엔진 들었다 놨다 몇번 해야합니다.
수온은 9도 전후.
바이브, 스피너, 웜 등 루어는 가리지않지만,
매우 부진한 조황이라는것은 확실한듯 합니다.

저는... 3짜중반 한수 바이브로 걸었지만, 촬영과 계측을 거부하더군요.



//


우곡다방!

점심으로 정성껏 준비해오신 컵라면과 삼겹살과 맑은물 약간...
정말 배불리 먹고 어슬렁 대고 있는데, 난데없이 다방커피배달이 있더군요.

래지는 곰님.
컵 받침이 하도 곱아서 뿅~ 갔습니다. [하하]

덕분에 잘 마셨구요.

함께오신 보문님도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조황이 시원찮아서 어쩌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정출 따라오시면 늘 이렇게되니 마음 단단이 드세요. [헤헤]


//


깜님 먼길 잘 올라가셨을라나 걱정이 앞섭니다.

혹시 이시간(새벽 1시)까지도 고속도로를 달리시지않을까요?


//


6짜의꿈님.

도착하자마자 지난번에 봐뒀던 쓰레기들 청소하려고 둘러보는데,
아주 깔끔하게 청소되어있더군요.

누군가 아침에 청소를 했던 모양인데, 누굴까 생각했더니 역시 6짜의꿈님 내외분께서 미리 청소를 해놓으셨더군요.
제 일을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그리고 점심때 여기저기 챙겨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꾸벅]


신고공유스크랩
20
profile image
얼굴 하나도 안까맣쿠만요. [윙크]



많은 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꾸벅]
08.11.24. 02:58
보기 좋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립니다만 뉴욕에서 배스낚시하는 한국사람들이
전무한상태라서 항시 부럽습니다
08.11.24. 03:13
profile image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나도 언제나 한번 참석해 볼꺼나 정말 아쉼네요
참석을 잘 못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한번 모임을 가졌으면 정말 바랄것이 없겠네요
시간도 없고 일짜도 잘 없는 가족들을 위해서 모임방법이 없을까 연구해 보아야 하겠네요
요런분들끼리 한번 모여봅시다
팀비린내 정기출조에 참여하신 가족님들께 감사를 드림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옵니다 [씨익]
08.11.24. 07:26
고기 잡는것도 좋지만 많은 분들과
친분을 나누는 것도 좋은 것이죠~[웃음]
08.11.24. 07:59
우곡교는 삼량진에서 밀양 넘어가는 교량 맞나여...
조금 익숙해서여..
친분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축하드려여
08.11.24. 08:29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황은 좋지않았지만 많은 분들을 뵈어서
무엇보다도 기쁜하루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08.11.24. 08:30
98%꽝님.
우곡교는 적교에서 상류방향으로 율지교 다음에 있는 곳이 우곡교 입니다.
08.11.24. 09:06
팀 비린네 정출 수고 많으셨습니다.
6짜의 꿈님 환경 사랑도 고맙습니다...[꽃]
깜님은 흰님?으로 바꿔도 되겠는데요... [헤헤]
08.11.24. 09:12
김진충(goldworm)
우곡교는 현풍에서 이방면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대암리 라는 마을을 지나게 됩니다.
여기서 강을 건너게 되면 우곡으로 들어갈수가 있는데요.

우곡교가 없었을때는 우곡이 마치 섬처럼 갇혀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낙동강과 고령쪽에서 내려오는 회천때문에 그랬었죠.

그때문에 큰 나룻배가 다리개통전까지도 운행되고 그랬었답니다.

하류에는 율지교가 있고 상류로 쭉~ 올라가면 개포나루 도동서원으로 연결됩니다.
08.11.24. 09:19
팀비린네정출 참보기좋습니다.[하하]
팀한양도있구...이제 부산 경남지방에도 팀만결성되면 골드웜배 토너먼트시합도 생길수 있겠네요.
요즈음은 어딜가도 여건이 좋질않나봅니다.
준비에서 귀가하는시간까지가 설레임인걸 어찌하겠습니까?
모든님들 수고하셨습니다.
08.11.24. 09:54
profile image
인터넷 사진으로 보던 분들을 직접만나뵈서 정말 반가웠고 다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즐기기만 한것 같아 살짝 미안하기도 합니다. [씨익]
우곡교 근처는 저의 고향과도 지척이고 선산도 있는곳이라 남다른 감회가 있었습니다.
모임만 하면 궂은 날씨가 애를 먹인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4월의 따뜻한 봄날씨같은
낙동강에 보팅을 해본것도 좋았고 랜딩에는 실패했지만 배스손맛도 보고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한마음으로 무엇을 한다는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을듯 합니다.
후유증으로는 이러저러한 지름신을 피해가는 일만 남아있습니다. [웃음]
08.11.24. 10:42
제사진은 어딜가나 저렇게 나요네요[울음]
제가 들고 있던병은 1리터 물병입니다[씨익]
08.11.24. 11:41
전무상(연담/蓮潭)
입시준비가 바쁜철이라 어제는 참석을 못했네요.
다들 즐거운휴일을 보내셨구만요...부러워요~[외면]
08.11.24. 12:05
profile image
비가오고 바람이 불고 고기가 안잡혀도 머 함께하면 즐겁지요[굳]
아 낚시 못간지 1주일 되갑니다만
내일 하고 모레 쉽니다[흐뭇]
08.11.24. 12:39
profile image
팀비린내...행복한 내금새가~훈훈합니다[미소]
08.11.24. 23:24
profile image
오디오맨님 어탐 센서브라켓 잘만드셨네요
정말 남쪽이 부럽습니다.
08.11.25. 12:3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일요일 우곡교."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만드는 과정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신거 같아서 기냥 올려 봅니다^^ 러버지그 제작에 있어 필요한 것들입니다 코브라 지그가 필요하겠죠? 지그 코팅제입니다~가격은 8000원입니다~!! 코팅제를 이용해서 코팅을 하는...
  • 집에서 러버지그를 묶어 봤습니다~ 내년 대물을 위해서 미리미리 총알을 ^^ 코팅까지 완벽하게 했답니다!! 남은 위드리스를 보고 문뜩 떠 올랐습니다~^^ 허접하지만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네꼬바늘 버젼1입니다~ ...
  • 한동안 여러가지일로 낚시를 놓고 있다가 어제 잠깐짬을 내서 물가에 다녀왔읍니다. 기대하지 않고 갔다가 좋은 조황을 봐서 여러배서님도 힘내시라고 글올려 봅니다. 모두 스폭쥬니어로 한자리에서 뽑았읍니다. 바람...
  • 심심해서 만든 네꼬리그 바늘...
    심심해서 PT병 가지고 만든 네꼬리그 바늘... 그리고 네꼬리고 튜브... 쉽게 구할수 있는 PT병... 오렌지 쥬스나 포도 쥬스 병이 좋음... 콜라병 강도가 좀 약함... 오렌지 쥬스나 포도 쥬스 PT병이 젤루 적당한 것같...
  • 배스2% 조회 236404.12.23.09:00 1
    04.12.23.
    맹추위를 피하여 남쪽나라를 찾은 배서와 오후에 잠시 낙동강 수계를 다녀보았습니다. 겨울에만 들리는 포인트에서 확신을 가지고 집중 공략하였지만... 어렵사리 받은 입질을 느끼지도 못하다가 자못 큰녀석을 털리...
  • 오랜만에 짝퉁^^
    따라 만들려고 하다가 뒷쪽 프로펠라 맹글 시간이 없어서 그냥 씽킹타입 ? 물에 안집어넣어서 모름^^ 거시기한 포퍼 비스무리 한거 되버렸습니다. 녀석님과 새벽님 함께할 일요일 기다리며 2004마지막 출조 번개늪에 ...
  • 부엉덤이 배스는 살아있다.
    부엉덤미 아직까진 배스가 살아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훌치기꾼의 무서운 폭탄속에도 부엉덤미엔 배스가 아직 나오고 있습니다.[헤헤] 오늘부엉덤미에서 1시간정도 하였는데 결과는 37 1수 32 1수 였습니다. 미디어...
  • 다운샷 에 시원하게 올라온 45짜리 배스 입질이 시원 했습니다 아침에 손이 너무시려워서 토마스를 못불렀습니다 ㅜ.ㅜ 오늘의 평균싸이즈 입니다 배스가 추워 보입니다 ㅜ.ㅜ 46짜리 그리고 43짜리 입니다 모자가 어...
  • 호작질라이더 조회 124904.12.22.15:21
    04.12.22.
    요즘 공장만 열심히 돌리고 있습니다. 이놈들도 자작도안을 보고 그대로 따라 만든놈입니다. 위에놈은 플로팅 미노우이고, 아래쪽 놈은 싱킹 지그입니다. 싱킹타입이라 더블훅을 채용했습니다. 재질은 사과박스 나무...
  • 심심해서 만든 지그 스피너 + 배스킹표 러브지그 = 스피너 지그!!!
    그냥 지그스피너에 심심해서 만든 러브지그 달아 보았습니다... 아직 테스트는 안해 봤지만... 스피너베이트와 비슷 비슷 한것 같습니다... 내 맘대로 바꿔 쓸쑤 있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스커트 색깔이라던지 아님...
  • 심심하죠...
    호작질雲門 조회 174204.12.21.16:19
    04.12.21.
    저렴한 네꼬용 심심풀이 위드리스바늘 한번 만들어 보시죠... 준비물은 언더리그용 일반바늘. 수축튜브--직경이 맞는것.. 할인마트에 파는 단돈 5000원이하의 플라스틱 빗자루. 오초본드 라이터.. 가위나 칼.... 만드...
  • 조행기는 배스라이프의 백발님이 올리신거 허락(?)없이 퍼왔습니다. ^^ 그리운 배스를 찾아서 남쪽에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하루가 지난 오늘도 피로가 안풀려서 노곤하군요. 피곤하여 조행기를 생략하려 했으...
  • 깜.'s 첫 보팅 & 효도 배싱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 깜.'s 첫 보팅 (내 배로 첫 보팅한날...) with 골드웜 . 2004.12.18 토요일 번개늪 첫 보팅을 유속도 없고 잔잔한 연경지에서 혼자 슬슬 운전연습이나 하려구 계획하던차 골드웜님께서 전화...
  • 남강조행기....
    추운날씨에 다들 잘지내시는지요....... 운문님과저 모처럼 마눌님의 허락하에 일요일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7시에 모일려구 했는데 늦잠 8시20분쯤 접선해서 김밥한줄먹고 남강으로 고고 도착해보니 선비님의 우...
  • 오랫만의 손맛!!
    배스bassing 조회 129704.12.20.00:50
    04.12.20.
    7시에 맞추어둔 알람소리에 잠을 못깨구~ 실컷 자다가~ 늦께 일어 났습니다~ 요즘 너무 게을려저서 말이죠^^; 늦께 나마 땅콩을 실고 무작정 나갔습니다~ 망치님의 예전에 탐색했던 조만강..화목 하수종말처리장이 있...
  • 요즘 번개늪이 유행이네요
    일요일 저도 번개늪 갔다왔는데 .. 30~35정도 6수 하고 왔습니다. 2시쯤 부터 4시30분 까지 했는데 계속 꽝 치다가 어느 순간 입질이 폭발 했습니다. 시간은 4시경인데 시간타이밍인지 아님 네꼬리그의 효력인지... (...
  • 오늘 매천 대교를 향했습니다. 바람이 생생불고 햇볕도 없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춥습니다. 오늘 고전 좀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옆에서 오팔아이의 낚시대가 굽습니다. 힘쓰는걸 보면 아직 겨울이 아닌거 같습니...
  • 배스가 이렇게 생겼군요...
    어제 대성지 갔었습니다. 주목적인 루어는 지그헤드만 두개... [배스]는 입질도 못받고 철수하려는데... 낯익은 차와 그리고 물가에 서 계신분... 바로 둥근빵님이셨습니다. 둘이서 같은 자리에서 입낚시를 하며 배싱...
  • 사실 2주전에 약속된 조행이었지만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 겨우 이뤄졌네요. 원래는 저번 돌았던 함안 지역을 중증님께 소개시켜 드릴려고 했었지만 초보 가이드가 걱정되셨던지 2%님 전화 한통에 번개늪으로 전...
  • 토요일 번개늪, 깜님의 첫 보팅
    추운날씨에 움츠리며 와우에 빠져산지 어언 2주일... 이번주는 새로 보트를 장만하신 깜님을 위해 토요일을 전세냈습니다. 모처럼만에 새벽에 일어나려니 잘 안되더군요. 새벽 6시에 일어나 집앞 김밥집에서 김밥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