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눈이 매혹적인 벵에돔을 잡다!!!

지난 2월1일 경남고성으로 같이 일하는 동생녀석과 감성돔을 잡으러 출동하였습니다..

이번출조는 2번째 출조.. 첫번째 출조는 꽝치는 바람에 조행기를 못적었네요..

도착한곳은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새벽2시30분 배를 타고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1시간30분만에 이동한곳은 앙판구미란 포인트 중에... 안쪽 홈통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동이 트기전까지 볼락을 잡다가 어둠이 사라지고 점점시아가 넓이 질 무렵...

감성돔을 잡기 위한 채비로 바꾸고 열심히 낚시를 했답니다..



저는 사진에서 보이는 안쪽에 직벽주의로 찌를 흘렸구요^^

첫입질은 노래미가 올라와서 역시나 바닥을 공략을 잘하구 있구나 생각 했습니다..

그런지 10여분뒤.. 시원하게 입질을 받아서 훅셑!!

파란눈이 매혹적인 벵에돔을 잡았습니다!! 감격에 순가 맨날 티비로만 봐오던 벵에돔을

잡으니 감격을 순간!!



너무이뻐서 디카꺼내어서 바로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구 열심히 낚시에 임했지만.. 9시경 바람이 터지는 바람에 11시까지 낚시를 제대로 못하고..

마지막 물돌이 타임을 노렸지만... 철수 시간이 다되어서 그때서야 물이 돌더라구요..

비록 감성돔은 못보았지만... 벵에돔을 잡을수 있어서 기뻣던 하루 였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마지막 감성돔을 노리러 다시 고성으로 갑니다..

기필고 한마리를 잡아내고야 말겠습니다..!!!

삼세판이라고.... 마지막엔 감성돔 얼굴 볼수 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