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입소문 확인사살 낚시

설상호(꾼) 3185

0

13




















어제 밤에 11시경 지인으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낚시갔었는데 대박이 났다네요 그럼 한번 확인이나 한번 해보자며  다음날아침 8시 30분에 약속을 하고 이프로님과 지인들과 함께 동행 출조하였습니다.
전날 약100여수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무리 남쪽이라지만 저수지에서 도보로 100단위수라니 믿어지질 않았습니다.
준비를하고 제방에 올라가니 먼저 올라간 채일이 바이브로 멋지게 한수 하며 힘이 장사네요 하며 보여주네요.
와~~ 바이브 멋져 하며 저도 다이와 레전드 브이아이피 글라스로드에 다이와 바이브로 첫 캐스딩  슝~
이런 첫타에 로드가 확 휘어져 버립니다 이게 뭐야 완전대박 예감
완전 제압이 안되네요 콘퀘201에 16lb인데도요
첫수를 놓치지 말아야한다는 부담감에 2차 훅킹 하니 녀석이 로드가 휘청일정도로 몸부림쳐 버립니다 .
그후 그녀석이 바이브에 남기고 간것은 비늘 한개
정말 크다. 교통사고에 몸통에 걸린 비늘을 두번째 강렬한 챔질에  비늘이 빠져 버린 것이다. 올해 유난하게 대상어가 아닌 붕어며 잉어 잡어가 걸려드네요.
그후로도 이프로님  간간히 계속 뽑아내고 채일도 계속 나와줍니다.
그지역 아저씨도 어제는 정말 잘나왔다고 하며 오늘도 잘나오냐고 물어보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어제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도 나와 주더군요.
그후 철수 오는 길에 강계배스 활성도 조사차 강으로 나가봅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서 채비는 최소한 간단하게 가지고 내려가 봅니다.
가자마자 이프로님은 여울쪽 저는 여울위 물살이 빠른쪽 시작
여울 위쪽에서 아니나 다를까 35정도 빵좋은 녀석이 나와 줍니다.
입질 확인되자 이프로님 저크미노우로 한수 그리고 제 로드가 팍 휩니다.
그리고 녀석이 힘을쓰는데 사람이서있지 못할정도의 물살에 녀석이 걸려들었으니 힘이 몇배 더듭니다.
끌어내보니 캬 또 53정도 되는 튼실한 녀석이 나와주더군요
(히트장비: 스탈리온, 콘퀘201dc, 카본16lb, 자작 포세이돈 지그 - 레드아이, 훅가이드는 잘라내고 5개정도만 남김, 스팅거 5.5인치 진회색에 펄)  
그리고 여기저기서 피딩을 시작합니다.
그때 집에서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도 ...
피딩을 눈앞에 두고 철수합니다.
즐거운 확인사살 조행 이였습니다.
장소는 영암에 있는소류지이며 며칠있으면 낚시티비에 방송되는 장소 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3
김진충(goldworm)
전라권이 그래도 물이 많이 남은편인모양입니다.

영남권 올 봄은 어떻게 넘길지 참 고민스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굳][굳]
09.02.06. 16:39
아랫지방엔 겨울도 없나보네요. 엇그제 꽝친 저에겐 안습입니다[흑흑]
징한손맛 부럽네요[굿]
09.02.06. 17:35
설상호(꾼) 글쓴이
골드웜님 이곳 전라권도 가뭄이 심각 합니다.
저수지만다 바닥이 보이구요 강계는 물량이 적어 수질도 점점 나빠진다고 하더군요.
며칠전에 온 비에 조금이나마 수위가 올라갔네요
09.02.06. 21:38
profile image
정초부터 대물 손맛 보심을 축하 드립니다[굿]
[배스]가 아주 튼실 합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
09.02.06. 23:55
대물[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저도 빨리 출조계획을 짜야겟네요~
09.02.07. 13:07
profile image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짜몬 그렇게도 잘 잡으시나요
전 3일동안 한마리도 못잡는데 어북이 다 가버려나봐요
저 대신 많이 잡으셔서 감하합니다 [씨익]
09.02.07. 21:23
profile image
대박~축하드립니다.
왕~대박 놓치신거는~다음기회에~[미소]
09.02.07. 22: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아라이군 VS 북성군*^^*
    일요일 가을 햇살이 너무나 화사하여 집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시간 "건달배스님"의 일요일 동행유혹을 눈물로 뿌리치고 가까운 창녕 화왕산 찾았습니다. 단풍구경오신분들 엄청 많습니다. 공기좋고 배경좋고 너무 좋...
  • 배스나도배서 조회 124904.11.08.10:03
    04.11.08.
    토요일 경주에 출장갔다 오는 길에 낚시 할려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철수한 후.. 사무실에 도착해서 약간의 땡땡이를 거친 후 퇴근... 퇴근길에 애들 먹을 거리(치킨과 소세지--소세지는 10년전 가격으로 세일 한다...
  • 하루에 다닌 곳만 6곳이니 제목을 뭐라고 붙혀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이곡자연저수지 -> 이름모를 다리 아래 -> 악양수로 ->역시 이름모를 배수지 ->3시반경 점심(?)먹고 -> 정곡수로 -> 유곡수로 토요일 어김없이 ...
  • 가남지에서 철수한 후.. 혼자서 동부고등학교 옆의 연지로 갔다... 동부고등학교 앞에 다달으니 엄청난 차들이 주차해 있다... 오늘은 자리가 없을려나....생각하면서 학교옆 공터(여기도 만차)에 비집고 주차를 햇다...
  • 며칠전 이프로님의 호황소식을 보고 이번 일욜은 꽃밭으로 나가봤습니다. 모처럼 저의 사부님이신 계현형님을 모시고 1시30분쯤 부터 탐색시작. 형님은 텍사스리그, 전 금호강리그로 먼저 건너편 수초지대먼저 훑어 ...
  • 잡어 조사
    배스 조회 188304.11.08.12:35
    04.11.0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요즘 들어 골드웜네에서 배스 이외의 다른 고기들을 잡는 횟수가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저도 불루길로 일조합니다. 토요일 부대원들과 함께한 장척호, 번개늪 사진과 분이 안풀려 똥통과 세천...
  • 진위천 조행기(11/7)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제 컴이 맛이 확 가는 바람에 이렇게 회사에서 쓰고 있습니다.[슬퍼] 7일 오전 6시30분에 기상하여 진위천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상당히 좋더군요. 그런데 여기 물온도 낮아서 배스의 ...
  • 미공개된 동영상을 함께 넣은 영상입니다. 즐감하시기를... [부록] 미공개 동영상과 모음 영상 눌러주세요!
  • 매일 눈맛과 정보만 얻어가서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던차에 한해 동안 고생해준 장비를 대충 손질하면서, 후레쉬가 눈에 띄어서 그동안 궁금했던점도 시험해볼겸 해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 구...
  • 짱구의 낚시
    정보짱구 조회 127904.11.08.21:50
    04.11.08.
    제 사진입니다. 자작 지그스피너 설명 .. 한번 만들어봤는데...강선구하기가 어려웠어요.. 제목 베이트로 두번째4짜... 설명 첫 번째는 사진이 업는 관계로 이 사진을 오립니다. 41정도됩니다. 다리옆직벽으로 캐스팅...
  •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몇 달 전 백래시를 방지하는 릴 튜닝에 관한 글을 보고는 관심을 갔다가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맥을 구입하여 구멍 뚫기를 여러 회 반복하다가 맥을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한 맥을 고정하는 판이 너무 두껍다는 개...
  • 성주대교
    배스goldworm 조회 222404.11.09.13:25
    04.11.09.
    오늘도 낙동강쪽을 찾아 헤매봤습니다. 어제잠들기전 맵토피아와 알맵을 두루 뒤적거려서 찾아간곳... 성주대교에서 다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메기매운탕집 많은 동네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문산리 라는...
  • 아침에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농공단지로 출장갔습니다. 마치고 오는길에 공단 건너편에 암산유원지라는 표지가 있어 다리를 건너 갔습니다. 혹시나 [배스]가 있을까 싶어서.... 요즘 출장가거나 오는길에 주변에 물...
  • 광주댐 에서 잡았어요 요즘은 고기는 나오는데 너무 추워요 ^^ 탄력 받기 시작했네요 ㅋㅋㅋ 1타 1방입니다 배스가 깔끔한게 이뻐서 옆으로 찍어 보았어요 처음으로 찍어보는 포즈입니다 지그헤드에 나왔는데 바늘이 ...
  • 스커트 묶는 목 만들기 새버젼
    스피너베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번거롭고 귀찮고 시간많이 걸리는 부분이 어딜까 생각해보면 분명히 스커트라고들 대답하실겁니다. 뭔가 좀더 간편하게 묶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습니...
  • 광주댐 도착하자마자 끌어올린 43짜리 ^^ 배스가 깔끔한게 거시기하죠 ^^ 마지막에 손맛을 찐하게 안겨준 청년배스^^ 역쉬나 겨울을 대비해서 빵빵함을 유지하는군요 이번에 다녀온 새벽조행은 저번떼보다 덜추웠어요...
  • 라인커터가 손에 잡히더군요. 만지작 거리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가지고 있는 라인커터의 종류는 3가지입니다만, 그중에서 하나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톱깍기 입니다. 위에것부터 말씀드리자면.....고수들 앞에서 재...
  • 또 4짜.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웜을...)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 비오는 수요일... 빨간 웜을 하나 챙기고 홀가분한 채비로 팔달교 하류로 나섰습니다. [씨익] 사실 이구공님의 새벽 조행기를 보구 손이 근질근질해서 퇴근하자마자...
  • 배스북극성 조회 118804.11.11.13:05
    04.11.11.
    안녕하세요 [꾸벅] 지각 조행기 입니다 일요일 기날자 다녀왔스나 갑자기 나타난 무더기 업무로 인해.... [씨익] 기날지 전경 오랜만의 낮시간 낚시인지라 잘적응이 않되더군요 도로쪽의 물색은 흐리지도 맑지도 않았...
  • 고령교 세번째 침투
    처음 계획은 신동지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쭉 이어져온 낙동강 조행에 몇가지 궁금증들을 해소할겸 다시 낙동강계로 달렸습니다. 사진은 단풍색이 곱게 물든 고령교 상류직벽쪽 풍경입니다. 귀한 한마리 고령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