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곡교 짬낚시

박주훈(블랙파이터) 15년 전 1957

부부배스님 조행기 보고 오후에 비소식이 있다고 하여 저도 잠깐 달리고 왔습니다...
장소는 노곡교 상류...
도착했을때만 해도 바람도 없이 잔잔했는데...
장비 셋팅하고 물가에 서니 바람이 터집니다...
저도 부부배스님 따라 쉘로우크랭크로 시작해 보지만 바람때문인지 실력때문이지...
입질 한번 없습니다...
하여 지그헤드 줌사의 c테일 웜을 끼워 천천히 스위밍을 시키니 무언가 당기는 느낌...
좀 더 천천히 스위밍을 시키니 확실히 물고 늘어지네요...
싸이즈는 30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후 바람이 점점 강해지니 입질 파악이 힘듭니다...
바람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렸다 캐스팅...
무언가 살짝살짝 당기는 느낌...하지만 훅킹 미스...
다시 같은 자리를 서너번 캐스팅 합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물어 줍니다...
느낌에 이녀석은 좀 작은 녀석이다 생각했는데...역시...
좀더 작은 녀석 입니다...
이후 바람이 너무 불어 라인이 날리는 관계로 철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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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욱(짱아)

2번갔었는데 두번다 꽝맞고 배스 얼굴은 확인 못했는데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09.03.05. 14:47

장현수(또라에몽)

며칠전에 골드훅님이랑 짱아님 셋이서 그리도 두드렸건만 도통 열리지를 않더니...[울음]
오늘 바람이 많이 불던데 노고가 많으셨겠습니다![씨익]

09.03.05. 15:15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오전 날씨는 너무나 조용 하였는데 수고 하셨읍니다.그리고 손맞 축하드려요.[꽃]

09.03.05. 16:02

금성현(늑돌이)

바람이 많이 불었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3.05. 18:36

김성곤(雲門)

노곡교 상류면 매년 2월즈음 부부배스님이 자주 가시던 단골포인터인데..
이제 가천으로 가셔서 하시니..자리 여유가 있을듯..

09.03.05. 22:42

배조

좋은포인트네요..그많은 발길에도 얼굴볼수있으니요..
[배스]얼굴보신거 축하드려요~

09.03.06. 00:35

임승열(goldhook)

노곡교 어렵든대 손맛 보셨내요
축하 드립니다[꽃]

09.03.08. 09:12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합니다.
노곡교 전에 한번 가보았군요.
낚시하기 어렵던데요. 축하합니다.

09.03.1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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