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26탄

원로 조규복(부부배스) 15년 전 1855

안녕 하십니까.
오늘 아침에 냉천에 볼일이 있어 잠시 상원지에 들려 보았읍니다.저수율이 얼마되지않으나 산골짝이에 있어 수심이 매우깊읍니다.못을 한바뀌돌면서 약2시간에 걸처 낚시를 하였는데 앞제방 쪽에서 애기배스세마리에게 침을 주고  골드훅님과 범안대교 에서 맞나기로 되여 있어 철수 하였읍니다.

범안대교에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지낫네요 골드훅님 먼저 와서 준비중입니다. 준비하여 다리 아래로 내려가보니
릴하시는 분이 이리저리 릴을 놓아서 포인트에 접근 할수가 없어 강을 건너가 안심 방면에서 즉 범안대교와 율하교사이가.되겠읍니다. 강을 건너면서 골드훅님 크랑크로 먼저 마수걸이 하십니다. 저는 끄리로 마수를 하고 나니 연이어 골드훅님 두번째 손맞 보고 계십니다.

크랑크 작은것으로 지지고 두드려도 입질 한번 오지않더군요. 할수없이 선수교체에 들어감니다.교체 선수는 어그제
득템한 스피너군. 이친구 달아 몇번 캐스팅 하니 배스 바로 반응을 보입니다.선수 교체한 보람이 있어 연속 해서
조기급으로  두수나 올라옴니다. 이사이 골드훅님도 한수 추가 하는가봄니다. 날씨가 너무더워서 철수 하기로 하고 강을 건너 오면서 크랑크로 애기 배스 한수 추가하고 오늘 침주기 마무리 합니다.

오늘 사용 루어 : 크랑크에 4수 끄리 1수. 스피너에 2수. 시  간  : 0700--1300.
오늘도 즈거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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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오늘은 안올라나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소]

09.03.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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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vandal)

매일 매일 어르신 조행기 보고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맘이 싱숭생숭하기만 하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3.19. 16:01

예문효(날개의빛)

항상 부러울 따름입니다.[굳]
어르신따라 가천동 물가에 한번 서 보고 싶습니다.[하하]

09.03.19. 16:22

예병희(프리배서)

어르신 조행기가 벌써 26탄이고 출조하실때마다 많게는 10여수 적게는 4~5수 하시니
어림잡아 벌써 200여 마리가 침 한방씩 맞았겠네요...
전 아직 한마리밖에 못놔줬는데.. 스코어 200:1 입니다.
콜드게임도 이런 콜드게임이 있을까요[헤헤]
골드웜의 지존이십니다. [굳][굳][굳]

09.03.1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