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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금호강]바람이 심하게 불어 추웠지만 얼굴은 보고 왔습니다

박재성(越限兎)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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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입니다.
하늘을 보지 않았다면 존재조차 몰랐을 겁니다.





지그헤드와 그럽으로 했습니다.
착수한 곳에서 얼마 진행되지 않았는데 덮칩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지그헤드의 목부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오늘 구입한 것인데, 불량이라서 그렇습니다.
배스의 힘 때문이 아닙니다.





민들레 포인트를 찾아 갔습니다.
상류 쪽은 수량이 줄어 수심이 얕아지고 있는데, 이곳은 수량이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심하게 불고 어디에 던져야 되는 지도 확신이 없었어
몇 번 던져 보고는 철수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아는 분을 만나 그 분이 추천하는 곳으로 동행 했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말씀과는 달리 신통치는 않았습니다. ^^
잔챙이 2마리와 끄리의 얼굴을 보고는 또 철수합니다.

루어낚시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분이라,
그 분이 사시는 곳까지 오면서 이런저런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민들레 포인트로 찾아 갈 때와는 달리 물색도 좋아진 것이 뭔가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몇 번 던지지도 않았는데,
크지는 않지만, 요란스러운 놈이 걸립니다.
이리저리 휘젖고 다니는 바람에 애 좀 먹었습니다.

놓아주고 난 후, 다시 던지니
이번에는 묵직한 놈이 걸립니다.
밑걸림과도 유사한 무게감.
수심이 비교적 깊은 곳이라 그런지 느껴지는 힘이 대단했습니다.





가는 곳이 너무나 친숙한 곳들이라 조행기 적기가 어렵습니다. ^^
마릿수나 대물을 잡는 실력도 부족했어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새롭게 보면서 조행기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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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얼굴사진에 마스킹을 너무 많이 하시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노출이 싫으시다면 굳이 그런사진을 올리지 않으시는편이 좋겠다 싶습니다.
더불어 사진은 골드웜네에 직접 올려 주시는 쪽을 택해주세요.
타사이트에 링크되는 사진들을 자주 보지만, 나중엔 타사이트가 문닫아버리거나 하는 사유로 그림이 아예 나오지않는 게시물들이 많이 생기게되더군요.

오늘 날이 많이 추워서 강계도 힘이 많이 들었을겁니다.
그와중에도 수확이 있다는건 낚시를 잘 하신다는 거겠지요. [굳]
09.03.30. 00:31
바람 부는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배스] 얼굴 저는 언제쯤 다시 볼수 있을련지...[울음]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3.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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