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손가락이 아파도 낚시는 계속 쭉욱...

최용섭(98%꽝) 2558

0

17




||0||0손가락이 조금 아파도 낚시의 중독을 떨치기에는 인내심이 부족한듯 합니다...
요즘 낙동철교쪽[삼량진]쪽 교량 공사는 마무리 되었도 현재 한림방향으로  가월천 이라는 200m 교량을 시공하고 있읍니다...
천천히 내려다보면 이 하천이 흘러흘러  한림배수장을 통과하여 본선으로 이어지는듯하구여...
매일 아지트에서  배스손맛을 보던중 현장에서 5분거리..  웅덩이가 있더군요.. 좀 으슥한..
주변에선 잉어가 산란이 아직인지..  뭐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도 아닙니다..
주변에서 논에 물대시는 어르신께서  이 웅덩이에 가물치를 보셨다 하시길래...
음..  한번 도전해보자...
스피링릴에  만원에 2개하는 개구리로 슬슬 던져봅니다...
뭔가는 있기는있는데... 영 신통치 않더군요...
계속쭉 도전....  한번의 입질...
툭하면서 물지는 않고 뱉어버리던군요..
아자 아자  있다있어..  하면서 계속도전...
어이쿠 이눔이 물어줍니다...
한 60은 넘는것같고.... 아니가여 ?  줄자가 없서서 그냥 감으로...
손가락이 아픈줄도 모르고 ... 싱글벙글...
다시 제 집으로 놔주고.. 아자아자 하는데.... 손가락이 아파옵니다...
그래도 그 손맛에 아픔은 비할것도 아니네여...
이렇게 스트레스를 풀게해준 골드웜...
고맙습니다..
이상..  경전선 제1공구 현장소장 98% 였읍니다..
또 가야지...  고고..
신고공유스크랩
17
profile image
경전선 제1공구 현장소장님...!
가물치는 손 맛이 아니라 몸 맛이라고들 하던데요.
가물치 손맛 축하합니다.[꽃]
09.05.12. 11:04
김진충(goldworm)
가물치 잡는게 배스 오짜보다 훨씬 어렵죠.
축하합니다. [굳]
09.05.12. 11:39
허허 가물치를 잡아 내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5.12. 12:37
이야~ 가물치를... 부럽습니다..
저도 가물치를 잡고 싶지만... 아직 배스도 서툰 저에게는 무리겟죠 [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5.12. 12:41
가물치가 의외로 좋아하는 루어가 바로 새미100이었읍니다.
탑워터류의 낚시를 재미나게 하실 장소가 생기셨네요~
축하합니다~[굿]
09.05.12. 12:51
최용섭(98%꽝) 글쓴이

불꽃전사님.. 아 ~ 몸 맛이군요.. 처음이라



부부배스님.. 어르신의 열정에 비하면 전 아직도 멀었읍니다..



주인장님... 이렇게 스트레스를 해소할수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욱더 ..아자아자...



망치님 ... 감사합니다... 가끔 여기 오시죠? 나중에 뵙게되면 전복삼계탕.. 쏩니다




 


양현님...  감사합니다..루어가 그거군요  명심 명심 할깨여



히트님.. 저도 배스 서툽니다... 이제 배우는 중입니다.. 열심히...



비가와서 일도 중단돼고 좀 한가하네여~~



낚시하러 고고입니다..

09.05.12. 12:51
권헌영(칠천사)
소장님
축하 드립니다.
09.05.12. 12:59
profile image
낚시중독은 어쩔수없는가봅니다 [씨익]
가물치 잡으신거 축하 드립니다...[꽃]
09.05.12. 19:10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드립니다.
징그러운 고기를 잡으셨습니다.
손에 붕대감으신게 눈에 들어옵니다.
얼른 나시기 바랍니다.
09.05.12. 20:54
가물치..꼭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
아픈 손으로.. 대단 하십니다..[굳]
더불어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5.13. 01:28
헉~! 날버리구 또혼자 잡으루가셨군요 .. [하하] 손가락좀 낳고나서하셔요 ... 몸이1번입니다 ..
09.05.13. 09:10
최용섭(98%꽝) 글쓴이
칠천사님. 자운영님..신동님..타락엘프님.. 공주님머슴님( 저도 딸둘이라 공주들 머슴 ) 절대강자님.
6짜의꿈님. 코붕이님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고고씽입니다....
09.05.13. 12:50
profile image
손가락이 아파도 낚시는 계속 되야한다.
소장님 대단하십니다요[굳]
가물치 손맛 축하드리고요 언넝 손가락 나으세요~[꽃]
09.05.13. 23: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오늘 아침에 일찍 들어갔는데 직벽에서 자빠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안다치고 낚시 했습니다 엉댕이 아프고 허리아프고 어깨도 아퍼 옵니다 ㅜ.ㅜ 그래도 잡아야 합니다 손맛중독입니다 ㅡ.ㅡ 저번보다는 힘이...
  • 타작후..
    배스북성 조회 119304.12.07.19:35
    04.12.07.
    진짜로 겨울인가봅니다. 클럽 정출 번개늪으로 갔습니다. 평소엔 아침일찍 못일어나는데 고기잡으러 갈땐 엄청 일찍 안깨워줘도 잘 일어납니다.[씨익] 도착하여 첫캐스팅에 입질이 옵니다. 채비는 다운샷. 계속 자리...
  • 오랫만에 배스
    배스박해동 조회 128904.12.08.17:04
    04.12.08.
    요즘 논문을 쓰느라 숨도 못쉬겠네요...너무 답답해서 잠깐 집앞 수로로 향했습니다. 요 며칠 따듯해서 배스가 덜 웅크릴것 같아서요.그래서 삼스핀M이랑 다이와 릴로 무장하고 자작을 하나 장전했습니다. 생각대로 ...
  • 11월 중순 금화지에서 겨울 낚시 포인트를 알아두고 어제 그 자리에서 4수 했습니다. 한자리에서 다 뽑아 냈네요... 장타를 날린후 바닥을 끌어 줄때 쑥~꺼지는 부분 에서 거의 입질 합니다.. 조금만 비켜나면 입질 ...
  • 다이론멀티염료 어떤 색상이 좋을까요..?
    그림과 같은 색상이 있나봅니다. http://www.e-art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14009000003 여기 가시면 구매 할수있군요.. 어떤 색상이 좋을까요...?
  • 이름 : 뽕 뽀 뻐 무게 : 약 10g (작은베어링3개 래틀내장) 뽕무당이 코팅된사진입니다...
  • 아홉시쯤 집에 있으려니 몸이 근질 거려 바로 봉무공원으로 향해 1시간 정도 열심히 던지다만 왔습니다. 지그헤드에 그럽웜, 다운와키 이 두가지로 했는데 전혀 없습니다. 서너 분들 계시던데 전부 꽝인가 봅니다. 다...
  • 1. 4인치 야마센코 텍사스리그 클릭! 2. 4인치 리쟈드 텍사스리그 클릭!
  • 3/8oz 지그헤드에 "배스킹"표 색상별 스커트 응용...
    세가지 색으로 "배스 킹"표 러브지그 염색은 잘 된것 같은데 사진을 잘 못찍어서 이상하게 나왔습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더라도 이해 해주시길... 올 겨울 자작 왕창 만들어서 내년 봄에 써먹어야 겠습니다... ...
  • 최근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낚시는 엄두도 못내고있었는데... 친구녀석 낚시가자며 연락옵니다... 갈까말까 고민하던중 [배스]얼굴보고싶어서... 채비들도 따라나섭니다... 간곳은 동대구IC옆 부동지라는 작은 소류지...
  • 동영상2% 조회 134204.12.10.09:29
    04.12.10.
    작년 배싱모음 마지막편(겨울편)입니다. 서버용량이 부족해서 올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깜님이 편의를 봐주셔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늦가을의 번개늪과 한겨울의 낙동강입니다. 다시보니 올겨울에도 움추리지 말고 열...
  • bassing의 필승 조정면허 시험기~
    제가 하는일을 그만두고 도전을 했던 조정면허 입니다~ 처음에는 2급을 쳤는데요~ 치는과정에는 저에게 한가지 제안이 들어와서~ 또 1급을 쳤답니다~ 우선 필기공략법을 말해 드릴께요~ 필기는 최신계정안 문제집을 ...
  • 저는 요즘 일이 없어 거의 놀구 있습니다. 건축쪽은 이제 겨울방학이거든요. 거기다 경기도 경기고... 정말 오랜만에 같이 일하는 배스매니아를 꼬드겨 2시경 꽃밭으로 나갔습니다. 근 한달만의 보팅 두시간정도 밖에...
  • 예전에 만든놈인데 씨디로 만든 립이 부러져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재작업했습니다. 아직 [배스]랑 데이트도 못한 놈인데...ㅋㅋ 이와 새로 하는김에 립도 아크릴 2mm로 바꾸고 색깔도 바꿨습니다. 이놈이 첨에 ...
  • 어제 퇴근후 곧장 오봉지로 달렸다... 과연 배스가 나올라나??? 바람은 불고... 춥긴 춥고... 몸이 건질 건질 해서 갔는 오봉지... 수십번 캐스팅 끝에 나오는 29.5짜 배스... 이건 인간의 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 어제 (금요일 10일 조행기) 너무나 심심해서 (휴가내서) 구미 옥계수로로 무작정 달렸습니다... 상주루어클럽 회원 한분과 같이............. 50분정도를 달려 옥계수로에 도착을 했죠.... 근데 웬 물색이..... 실망...
  • 요술의 고개 넘어 신동낚시터에 송양 만나러 부자가 출조를 하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새벽부터 테트리스님과 출조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딸내미 장염으로 아침에 병원 다녀오는 바람에 새벽출조는 물건너 가버리고 병...
  • 오랫만에 ...
    배스goldworm 조회 131904.12.11.21:42
    04.12.11.
    조행기를 길게썻다가 링크한번 잘못클릭했더니 홀라당...... [외면] 다시 씁니다. 한동안 너무도 신나게 달려온것만 같아 뒤로 돌아도볼겸, 일주일정도 낚시대를 들지 않았습니다. 이번주도 그렇게 보내려고 마음먹었...
  • 중지리 양수장 & 석적 샛강
    오늘도 오전은 학원볼일로 보내고, 집에와서 늦은점심먹고 피곤해서 이불덮고 누워쉬는데, 또 낚시생각이 났습니다. 시계를 보니 오후4시, 요즘은 오후 5시 30분이면 어둑해지기시작하기때문에 가까운곳으로 가봤습니...
  • 토요일 점심먹고 본가에서 조카랑 쪼메 놀다가 바로 팔달교 부엉더미로.... 잉어 훌치기 하시는분이 먼저 뒤지고 나가더군요....흐미~~꽝~~[슬퍼] 다시 매천대교 하류 공사장으로.... 햇살도 따뜻하고 [배스]가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