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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만을 위한, 누군가와 보팅을 하게될 때의 요령!

양현(joker) 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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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불경기를 맞이하야 일이 조금 빠진 관계로
골드웜에도 자주 오고 낚시도 자주 가게 되네요.[헤헤]
올해는 온 나라가 09년을 맞아 아홉수에 걸린것인지 상황이 별로입니다만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문득 생각난 것 하나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일전에 골드웜님과 처음으로 한 배를 타고 낚시를 해보았읍니다.
재미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읍니다.
그런데 듣다보니 많은 분들이 골드웜님과 배를 함께 타고 싶어하신다더군요.
인기인이시라 조금 피곤하시겠읍니다~[헤헤]

그래서 한번 정리해봅니다.
초보의 보팅 요령!!

요즘은 고무보트를 비롯해서 알미늄이나 FRP보트들도 많은데
처음으로 타인의 보트를 탈때의 요령에 대해 제가 배운 것을 정리해봅니다.
아래의 상황은 초보분들이 선주분의 배에 함께 타게 되었을 경우의
내용이므로 알아서 잘하시는 분들은 상관없겠지요~


첫째, 캐스팅입니다.
처음 보트를 같이 타게되면 이래저래 서로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읍니다.
선주분의 배려로 함께하게된 조행이지만 선주분도 일주일의 근무끝에
휴일을 맞이하여 하루 낚시하는 상황이라면, 서로 즐거운 조행이
되기위해서 기본 실력은 갖추고 보팅을 해야 불편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피닝 캐스팅도, 베이트 캐스팅도 정투를 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어야 두 명이 하는 보팅에서의 낚시가 수월할 것입니다.

베이트캐스팅의 경우, 오른손잡이가 뒤에 탈 경우에 사이드캐스팅이
힘든 경우가 매우 빈번히 발생합니다.
그래서 정확하고 익숙한 오버헤드 캐스팅 능력이 중요합니다.
어떤 좁은 상황에서도 정확한 오버헤드 캐스팅은 그 힘을 발휘하게되니
꼭 정투를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좋았읍니다.

보팅은 워킹과 달리 배가 정지하지 않고 움직이는 상황에서 낚시를 하지요.
그래서 루어를 던진 후에 제대로 된 액션과 이어지는 후속 캐스팅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각도도 중요합니다.
보트 선두를 기준으로 항상 11시방향, 혹은 1시 방향으로 캐스팅을 합니다.
그래야 던지고 감으면 9시, 3시 방향 정도에서 루어회수가 되겠지요.
(쉘로우라인을 따라 움직이는 보팅의 동선일 경우에 한해서...)

그런 이유로 보통 앞에서 가이드를 잡는 선주분은 바로 앞의 좋은 포인트가
보일지라도 뒷사람을 고려해 비워놓고 던지게 해주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가끔 부득이하게 라인이 크로스되는 상황이 있읍니다만 대부분 같은 각도로
캐스팅을 해야 라인이 크로스되며 루어가 꼬이는 상황을 줄일수 있읍니다.

크로스되지 않는 상황이라 생각하고 진행방향 반대방향으로 무리하게
던지는 경우에는 결국 루어의 액션이 제대로 안나오는 상황이 됩니다.
그저 보트 흐르는대로 자연스럽게 캐스팅을 하면 됩니다.


둘째, 루어입니다.
처음 보팅을 시작하기전에 선주분에게 주로 사용하는 루어가 무엇인지,
그날의 패턴을 어떻게 갈 것인지 물어보고 맞춰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트를 가지신 분들이라도 낚시 패턴에 따라 진행속도가 매우 다릅니다.
천천히 하시는 분들은 크게 상관없읍니다만 스피디한 낚시를 하시는 분들과
함께라면 루어를 비슷하게 써서 그 속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선주는 스피너베잇으로 빠르게 가는데 뒤에서 1/16온스로
천천히 가라앉히는 공략을 한다면 배의 속도에 못따라가니 제대로 된
액션도 안나와 공략을 잘 못하겠지요.(물론 폴링바이트만 본다면 다르지만)
반대로 선주는 웜으로 천천히 공략하는데 뒷사람이 빠른 루어를 쓴다면
던질 곳이 마땅히 없어질 것입니다.

꼭 같은 루어를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속도가 비슷한 루어를
사용해서 서로간의 리듬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째, 배려입니다.
보팅을 하게되면 좁은 공간에서 함께 지내는 것이니 편할리는 없읍니다만
서로 어떻게 호흡을 맞추는가에 따라 그 공간은 넓어지기도 합니다.
만약에 둘중 한명이 고기를 잡는다면 본인의 루어를 빠르게 회수하고
랜딩의 도움을 주고 사진을 찍어준다던가, 루어가 바닥에 걸려서
회수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마찬가지로 도움을 주어야겠죠.

낚시뿐만이 아니라 배를 탈때 내릴때, 배가 달릴때, 설 때에도
서로간의 호흡이 맞게끔 배려를 해주어야만 즐거운 조행이 될 것입니다.

안전장구 문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선주분들은 보통 라이프자켓의 여벌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나 보통 여벌은 집에 놓고 다니지요. 만약에 라이프자켓이
준비가 안된다면 미리 말씀해두어야 잘 챙겨오시게 될 것입니다.

이상 세가지 정도가 보팅시에 필요할듯 싶구요.
나머지 부분은 알아서들 잘 하실테니...[헤헤]


처음으로 보트를 타보시는 분들은 부담도 되고 기대도 될테지만
내가 처음으로 보팅을 하며 낚시를 한다는 생각 이전에
두 명이 함께 탄다는 생각을 먼저해야 즐거운 조행이 될것입니다.

골드웜에도 보트를 가지신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께 한번쯤 보팅을 하고 싶다는 쪽지를 보낸다면
분명 도움을 주실 분들이 많을 꺼예요~

용기내서 쪽지도 한번 보내 보시고
함께 조행도 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꾸벅]

* 김진충(goldworm)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5-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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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상(연담/蓮潭)
잘 정리해주셨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동승자의 지그헤드캐스팅에 머리를 맞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다치지는 않았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씨익]
09.05.16. 13:25
김진충(goldworm)
언젠가 한번은 글로 정리하고 싶었는데, 미리 해주셨네요.
잘 정리되고 좋은글입니다. [굳]

보팅에서 동승을 하게되면 하루종일 좁디좁은 보트에서 함께하게 됩니다.
선장입장에서야 파트너를 고르게 되는것이니 좀더 편하고 도움이 되는 쪽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어떻게하면 보트에 동승할 기회를 갖게 될까요?
잘 생각해보면 답은 매우 쉽습니다.

일단 본인을 알리셔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댓글을 활발히 달아주시고, 조행기나 살아가는 이야기등을 자주 올려주시면 호감을 갖게 되겠죠.
글은 되도록 긍정적인 방향인것이 좋습니다. 뭐든 부정적이고 조금 삐딱해보인다는 분께 호감을 가질리가 없으니까요.
오프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스로를 잘 알렸다고 생각될때 용기를 내서 쪽지를 건네보세요.
그럼 바로 응답이 올겁니다.


최근들어서 가입하자마자...
혹은 전혀 활동이 없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분께 보트좀 태워달라는 쪽지를 받곤 합니다.
그럴땐 미안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할수 밖에 없죠.

최근에 코봉이님을 한번뵈었고 댓글로 100리터 두봉다리 이야기를 하시길래, 정말로 그렇게 하시면 골드웜 보트 초대권 1매 드린다고 한적이 있었는데, 아래 게시물로 봐서는 정말 실행에 옮기셨던 모양입니다.
100리터 두봉다리.. 저도 자주 해보지만 쉬운일이 아니죠. [미소]

09.05.16. 13:27
양현(joker) 글쓴이
연담님 저는... 지그헤드, 탑워터, 크랭크, 러버지그 등등
참으로 다양한 루어에 맞아봤네요~
아마 스피너베이트 빼고는 다 맞아본듯 싶습니다.[헤헤]
09.05.16. 13:30
전무상(연담/蓮潭)
그럼 스피너베이트도 기대하겠습니다.[헤헤]
09.05.16. 13:37
profile image
조커님 좋은정보 잘보았읍니다.저같은 경우몇번의 보팅 제의를 받었읍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 저런 사유로
거절을 하였지요. 이유는 나때문에 모처럼의 시간을 뺏는것 같아서요. 글 감사합니다.[꾸벅]
09.05.16. 13:39
profile image
뚜벅이는 땅위에 서 있어야지 물위에 서 있어면 멀미 합니다[씨익]
저는 아직 실력이 미흡하여 좀 더 공부하고 쪽지를 드려야 할듯 합니다
아마도 백곡지 6짜를 랜딩 할때쯤이면 되지 싶네요[미소]
09.05.16. 13:58
profile image
[씨익]하드베이트가 깨질정도로 맞아보지 않으신분들은 말씀을 마셔요~~~~ 뒤통수 혹이... 끝내줍니다...[굳]

09.05.16. 14:38
profile image
이마에 맞아 보셨나요? 안맞아밨으면 말을하지 마세요.[하하]
무지 아푸고 뭐라 욕도 못하겠고...[푸하하]
그라고 선장님보다 먼저 잡아내지 마세요.[하하]
풋가이드 막돌아갑니다.[하하]
제같은 겨우 혼자 겨우 부상하기때문에 누굴태우진 못합니다만 언젠간
고객을 모시는 날이 오겠죠.[하하]
09.05.16. 15:30
profile image
철강왕님 누구한테 맞았죠? [하하]
09.05.16. 16:28
좋은글 잘봤읍니다..[미소]
기분좋게 시작한낚시 서로 얼굴 찡그리면 끝내진 말아야죠..
저도 챙피해서 얘기못한게있는데..다름아니라 +1님께서
제 콧구멍에 정통으로 립라이져 꼬리바늘루 피어싱 햇엇답니다..[울음]
항상주의를 해야겟읍니다..(작년생각하면 아직도 덜덜 뜰림니다.그날이후로 +1 낚시대 놔두구 카메라 집어듬니다)[씨익]
09.05.16. 17:20
좋은 정보,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배려는 다시 본인에게 돌아오는 부메랑과도 같지 싶습니다 [하하]
09.05.16. 17:43
저도 보트 태워주고 동승자가 휘두른 스피너 베이트에 뒤통수 맞아본적있지요.

그리고 가급적보트 둘이타면,,, 상황봐서 서로 베이트보다 스피닝으로 웜으로 낚시하는게 편하더군요,,
09.05.16. 19:50
글잘받습니다 저는 땅콩타고다녀서 누굴태울여건은 안되지만 보트끼리 동행도 해보고싶습니다 [하하]
좋은글 감사합니다
09.05.16. 21:27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지금은 혼자 타고 다니지만 더 큰 보트로 업글해서 동행하고 싶네요
09.05.16. 23:21
진짜 보팅시제일중요한거 캐스팅 능력인거같습니다~ 정확한 또는 동승인에게 위협이 되지않으면서도
정확한케스팅~ 이게 생각보다 잘안되는분들은 케스팅연습을 많이 하시고 보트를 타는게 좋을겁니다
잘못하면 하드베이트 트레블훅이 동승자에게 상처를입히는 사고가 발생할수있으니까요
09.05.17. 00:13
그래서 전 다른사람 안태웁니다ㅡ 제가 실력이 미천해서요ㅡ 실력을 키워야 겠네요
09.05.17. 03:20
profile image
조커님 글 잘읽었습니다. 보팅 생각보다 좁아서 불편하지만 좁은만큼 동승자와 친분이 더 쌓이는듯 합니다 [하하]
09.05.17. 03:41
혹여 저도 그런일을 저지를까봐 보트를 태워달라기가 망서려 지드군요.
조커님 좋은글 올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이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09.05.17. 11:03
profile image
조커님 잘보았습니다... 이글을 보니 막상 골드웜님 보트 탑승권을 얻기가 겁이 나는군요... [울음]
저때문에 골선장님이 힘들게 낚시 하실껄 생각하니 모처럼 낚시 망칠까 겁도 나곤 합니다..
09.05.17. 15:14
둘째는 제가 실력이 안되서 여러가지 운용에 힘이 부치기 때문에 무리 인듯 싶지만..
첫째하고 샛째는 200%자신 있습니다.[씨익]
그리고 골드웜보트가 그리 인기 인지는 몰랐습니다..또한 보트에 동승하는 것도..
나중에 실력 늘고 기회가 되면 모르겠지만..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굳]

아참 저는 밑걸림때문에 팍팍 땡기다가 스푼으로 종아리를 맞아 봤는데..집에와 확인 해보니
피멍이 들었더군요..[울음]

모두가 알아야할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꽃]
09.05.18. 21:31
입문하시는 유저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글입니다..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09.05.20. 02:12
김진충(goldworm)
저도 몇가지 더 생각나는것을 기록용으로나마 남겨두겠습니다.

1. 핸드폰, 카메라, 편광안경등 수장문제
호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슬그머니 물에 빠트리는 경우,
엔진을 켜고 달릴때 날아가는 경우 등등 수장문제는 늘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구명조끼등에 지퍼가 있는 호주머니안에 넣어두시고 늘 지퍼를 채워주는 것을 습관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동시에는 낚시대에 루어를 치렁치렁 매단채로 가지마시고,
루어의 바늘들을 릴이나 낚시대의 릴시트 등에 꽂아서 이동하셔야 불미스러운 사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소지품의 양
다른분의 보트에 초대받았다면 그보트에 얼마만큼의 짐을... 어떤어떤 짐을 들고 탈지에 대해서 선장에게 미리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태클박스는 최대한 간소화 하시고, 낚시대의 갯수도 몇대정도가 적합한지 미리 물어보면 되겠죠.

고무보팅의 경우는 짐이 너무 많은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09.05.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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