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동영상

COOL 달창

이 철(2%) 2583

0

16




||0||0원거리 출조가 어려운 시점에 근교에 셀로우와 딮, 그리고 직벽과 험프, 수초지대까지 골고루 분포해서 여러 쟝르의 배싱이 가능한 달창지를 다시 찾았다.
출조일 새벽까지 내린 비로 조황이 의심스러운 가운데 지난주보다는 시간을 늦추어 출조했다.

캐리어에 보트를 들어 올리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물가까지 바로 접근하기만 하면 셋팅은 일사천리... 고무보트보다는 엄청 빠르게 낚시 준비가 가능하다....

지난주 반응이 좋았던 상류 수몰자리에서의 버징 크랭킹...
어라? 그런데 반응이 전무하다. 루어를 로테이션 하며 공략해봐도 달랑 한마리뿐...
비가 변수였다. 지난주보다 조금 높아진 수위와 조금은 낮아진 수온... 그리고 흑탕물...
녀석들은 셀로우권에서 빠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뻔한 건... 물색이 어느정도 안정적이며 딮과 연결된 돌무더기 지역...
일타일방이다. 사이즈 선별이 아쉬웠지만 마구 나와주니 반갑기 그지 없다.

웜으로 제대로 손맛을 보고는 다시 하드베이트로 전환...
손이 아프도록 캐스팅을 반복해 보지만 녀석들은 반응은 시큰둥...

돌무더기와 험프를 버리고 다시 셀로우로 접근...
아침과는 달리 수초가 함께 어루러져 있으며 상류가 아닌 중류 지역을 택하여 숏빌 미노우로 공략하였다.
어쩌면 이것이 오늘의 패턴이었을지도...
나름 대물급들은 비노우에 반응하였다.
그냥 물어준다기 보다는 수초에 걸려 행오프 될때 반응이 좋았다.
오랜만에 저킹과 트위칭을 하다보니 다시금 손목이 저져온다. 으~ 직업병(?)!

점심을 먹을려니 폭풍수준의 바람이 불어온다.
지난주는 더위로 일찍 철수했거만...
일찌감치 보트를 정리하고 근교 저수지에서 도보를 하다 철수...

산란후기의 녀석들이 포지션이 참으로 변화무쌍하다.
다양한 루어 로테이션을 통한 적절한 공략이 필요한 시기인건 알지만 게을러진 탓에 준비가 미흡하다. 좀 더 진지한 배스낚시를 생각해 보며...



신고공유스크랩
16
profile image
요즘 유행한다는 뒤태 멋집니다.
09.05.19. 09:12
profile image
글을 다 올리고 나니 그 사이 조행기를 올리셨네요.
항상 멋진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멋지십니다. [굳]
09.05.19. 09:22
폭풍 수준의 바람만 아니였다면...
이프로님 덕분에 언제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09.05.19. 09:42
경상도쪽도 한번 쫘악 돌아줘야하는데
참 부러운곳 많더군요~ 멋집니다![굿]
09.05.19. 14:25
김진충(goldworm)
달창지...

제게는 가깝고도 먼곳입니다.
전 그냥 강이 좋더라구요. [씨익]
09.05.19. 19:07
profile image
하드베이트 쓸만한것은 많이 비싸던데요
2%님은 엄청 많으시네요
가격 많이 되겟습니다 [굳]
09.05.19. 21:58
profile image
오늘도 보고 배우고 갑니다....
하드베이트의 압박 .....[헉]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05.20. 03:53
이 철(2%) 글쓴이
동영상속의 하드베이트 주인장은 바로 준썬님이십니다. [푸하하]
09.05.20. 07: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강추] 토너먼트 다큐
    ||1||0다큐라고 해야 할지 간단한 영화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본 배스낚시 동영상 중엔 최고인것 같습니다. Jason Quinn (원래는 지금 보다 훨씬 더 금속/보석 장식물을 주렁주렁 많이 달고 다녀서 har...
  • 2009 배스낚시한마당 (대청호)
    ||0||0지난 28일 대청호에서 열린 배스낚시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KBFA가 ESP(사단법인 친환경낚시협회)로 거듭나는 행사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중심부에 위치한 대청호를 배스 토너먼트 필드로 확고한 자기매김하기 ...
  • 모토로라 2전 동영상
    ||1||0송전지에서 열린 모토로라 스포츠피싱페스티발 동영상입니다.. 최악의 저수위였지만 많은분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재미있었던 행사였읍니다.
  • 遠深力...
    동영상이 철(2%) 조회 293109.06.12.10:20
    09.06.12.
    ||0||0언더리그와 네꼬리그의 창시자로 알려진 무라카미... 말이 필요 없는 도보배싱의 진수가 펼쳐집니다. 저보다 쪼금 잘한답니다. [푸하하] 즐감하시기를... http://cafe.naver.com/ArticleList.nhn?search.clubid...
  • 바이브 인 달창...
    ||0||0지난 일주일 넘게 무언지 모를 공허감에 빠져 있었는데... 이제 다시금 힘을 내어 달려볼까 합니다. 지난주엔 멀리 모토컵 대회에 참가 하러 송전지까지 다녀왔습니다만.. 실수로 아끼던 릴+로드 세트를 수장시...
  • COOL 달창
    동영상이 철(2%) 조회 258309.05.19.08:57
    09.05.19.
    ||0||0원거리 출조가 어려운 시점에 근교에 셀로우와 딮, 그리고 직벽과 험프, 수초지대까지 골고루 분포해서 여러 쟝르의 배싱이 가능한 달창지를 다시 찾았다. 출조일 새벽까지 내린 비로 조황이 의심스러운 가운데...
  • HOT 달창...
    동영상이 철(2%) 조회 281009.05.12.13:52
    09.05.12.
    ||0||0지난날 달창지에서의 대박 조행을 떠올리며 보름을 앞둔 주말밤에 마음만 들떠 있다. 스피닝 태클은 하나만 달랑 들고서 나머지는 모두 하드베이트 위주로만 세팅했다. 그리고 출정...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
  • FAR AND AWAY (STORY-15)
    ||0||0제5회 남부 오픈 배스토너먼트 우승의 궤적... 4월 25일...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그리고 봄기운은 찾아볼 수 없는 차가운 기운이 온몸을 업습한다. 봄이 왔다 다시 겨울도 돌아가는 듯... 지하실에서 보트를 ...
  • JACKALL TV 2009 Vol. 1
    ||0||0JACKALL TV 2009 Vol. 1 초봄의 지그헤드 스위밍(미드스톨링)이 메인입니다. 클릭!!
  • 스피너베이트 향연...
    ||0||0안동 대청의 갈수기에 빼곡히 드러난 수몰나무 지대... 덤성덤성한 수초 지대... 여러분은 과연 어떤 채비를 던지시나요? 전 과감히 스피너베이트를 날립니다. 그것도 1온스급으로... 육중한 헤드의 무게의 블...
  • FAR AND AWAY (STORY-14)
    ||0||0지난 4월 12일 대청호에서 개최된 KBFA 마스터 1전의 프리 프락티스 모습과 게임때의 모습을 한꺼번에 담아보았습니다. 부끄럽지만 게임중의 허둥거리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대청... 처음 가보았던 필드지만 ...
  • 이른 봄날의 장성...
    ||0||0지난 3월 28일, 29일 양일간 장성호에서 열린 제4회 남부리그에 참석한 모습입니다. 토너먼트 휴지기 동안 배스피싱 테크닉의 연마와 함께 모여 연구하는 취지로 열리는 남부리그가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지리...
  • 봄시샘속 달창...
    ||0||0올해 처음으로 찾은 달창지... 새벽까지 내린 비로 활성도 최악 + 폭풍같은 바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배서들은 포기할 수 없었기에... 부족하지만 즐감하시기를... [웃음] KBFA 영상 바로가기 클릭!! CAFE [...
  • LURE THE SPIRIT (웜 Core Stage)
    일본 배서 1세대로 무라타 하지메의 스승인 히로나이토의 역작입니다. 일찌감치 미국 본토로 건너가 미국배스낚시를 접하여 일본배스낚시와는 다른 경향을 보여줍니다. 현직은 미국 프로도코사의 아시아 담당 부사장...
  •  지난 주말 해창만 다녀왔습니다.
    한겨울의 대박 손맛을 잊지못해.... 먼길을 갔었는데....먼져처럼 대박조황은 아니고... 그냥 좋은 사람들과 달려봤습니다. 동영상은 부산에 사는 재성 동생이 만들었구요.. 등급이 안되 제가 대신 올립니다...
  • 봄은 아직도??
    때이른 봄기운에 봄이 벌써 다가온듯 했지만 물속은 아직도... 기대치와는 달리 저조한 활성도속에 고전했습니다. 더우기 힘을 다른 곳에 다 소진하는 바람에... [푸하하] 아직은 좀 더 기다리심이... [웃음] 즐감하...
  • LURE THE SPIRIT (웜 Final Stage)
    일본 배서 1세대로 무라타 하지메의 스승인 히로나이토의 역작입니다. 일찌감치 미국 본토로 건너가 미국배스낚시를 접하여 일본배스낚시와는 다른 경향을 보여줍니다. 현직은 미국 프로도코사의 아시아 담당 부사장...
  • FAR AND AWAY (STORY-13)
    매서운 추위가 금새 물러나고 갑자기 찾아온 봄날 같은 날씨속에서 올해 처음으로 장척에 보트를 띄웠습니다. 저수위, 삭은 수초, 폭풍 같던 바람... 이런 악조건 속에서 과연 녀석들은 어디에?? 패턴을 찾아가는 과...
  • LURE THE SPIRIT (스피너베이트)
    일본 배서 1세대로 무라타 하지메의 스승인 히로나이토의 역작입니다. 일찌감치 미국 본토로 건너가 미국배스낚시를 접하여 일본배스낚시와는 다른 경향을 보여줍니다. 현직은 미국 프로도코사의 아시아 담당 부사장...
  • 바이브레이션 복습...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꺽이고 며칠 따뜻해서 그동안 영상으로 보던 것을 실전에서 다시금 복습하기 위해 근교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아직은 겨울이기에 활성도가 많이 높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손맛을 보았습니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