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하빈지 번개(부재:16시간의 낚시)#2
||0||0
낚시를 하다가 두분이 너무 다정하게 보여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누가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말했는데...
두 분이서 다정히 낚시를 하는걸 보니 너무 부럽습니다[울음]
부러움을 지우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포인트는 비닐하우스 앞 직벽 포인트 입니다. 직벽에 시작이 수초지만 수초 엣지에 떨어트려
리프트앤 폴링을 하면 폴링때 확실히 먹고 째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하빈지 배스가 왜이리 힘을 쓰지 생각하며 배스를 들여다 보니 등지느러미 근육이 상당히 발달 되어 있더군요.
다른 지역의 배스들과 달리 등이 볼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짜급 배스만 있는건 아닙니다. 조그마한 배스들도 이카 짝퉁인 이케를 한입 가득 물고 나옵니다.
하지만 힘은 전혀 귀엽지 않더군요[씨익]
간간히 사진을 찍었으나 찍사가 실력이 없는지 사진이 흔들려서 올릴 사진이 없더군요[울음]
다시 대마왕님을 만났는데 4짜 이후 한마리도 못잡으셨다고 하더군요.
새로 장만하신 장비 테스트도 하셔야하는데.. 많이 잡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10시가 되자 태양이 강렬히 내려쬐는데 무척이나 덥더군요.. 게다가 배스 입질은 뚝 끈기고..
그러던중 우연히 지나가던 수초밭에 황소 개구리 마냥 배스들이 눈을 빼꼼 내밀고 잠자리를 노리더군요.
그리고는 단체 라이징을 하는데 그것에 캐스팅하면 100%물고 째더군요.[씨익]
색도 위장색이 제대로 입니다[굳]
히트님의 자존심인 크랭크로 잡으신 오늘 히트님의 하빈지 최대어 입니다. 하지만 손을 보면 휴지가 있는데,
이유는 배스의 턱을 잡기 위해 손을 내밀다가 배스 몸부림에 크랭크 바늘이 히트님 손가락에 히트 되더군요.
(히트님 바늘 빼는것 도와준다고 옆에 있었는데, 미늘까지 들어간걸 뽑으시는 장면을 보니 제가 아프더군요)
낚시가 끝나고 찍은 웰치스님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드리고 싶었는데, 워킹이랑 보팅으로 나뉘는 바람에 못 찍었습니다.[울음]
번개를 하고 쓰레기를 주운 후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뒷 줄 좌측부터 웰치스님, 눈탱장군님, 대마왕님
앞 줄 좌측부터 진덕님, 저(닥스), 히트님 입니다.
사진은 +1님께서 수고하셨습니다[꾸벅]
두번째 사진입니다.
히트님의 손 동작과 표정이 재미가 있네요.
점심을 먹으로 간 식당에 있는 개입니다.
더위를 먹은듯 축 늘어져서 사람이 오나 가나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덥긴 더운 모양입니다[웃음]
오늘 점심인 물냉면 입니다.
역시 더운 날엔 시원한 물냉면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굳]
오늘 하빈지에서!!! 찍은 손가락 사진입니다.
여기서도 찍사가 실력이 부족해서 촛점이 안맞는군요.[울음]
끝인줄 아셨죠? 아닙니다~[씨익]
2차전으로 대마왕님을 제외한 나머지는 신동지로 2차전을 갔습니다.
그래서 16시간의 낚시를 한겁니다. 하지만 제 디카 배터리 방전으로 사진은 없습니다.[울음]
신동지가 지금 물이 많이 빠져있더군요. 하지만 수상스키는 운행합니다.
제방쪽에서 낚시를 하였는데 잔챙이로 진덕이님이 마릿수 하십니다. 하지만 보트가 올때 마다
끊기는 입질에 새물 유입구로 이동하여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가자마자 텍사스 리그로 3타 3피를 작렬하였습니다. 그리고 웰치스님과 진덕이님은 꾸준히 계속 잡으십니다.
눈탱장군님은 3번의 라인터짐으로 라인터트린 놈을 잡는다고 계속 한자리에 계시더군요.[씨익]
마지막으로 히트님이 탑워터로 짜릿한 4짜를 걸어내며, 오늘의 조행기를 막을 내립니다.
저도 처음 가본 신동지지만 물이 차고 보팅을 한다면 멋진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리고 현재 물이 빠져있지만 활성도는 최고입니다.[굳]
여담으로...
3주 연속 번개를 주최하신 히트님과 +1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운데 오늘 같이 번개에 참가해주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꾸준히 참가하겠습니다[씨익]
낚시를 하다가 두분이 너무 다정하게 보여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누가 부러우면 지는거라고 말했는데...
두 분이서 다정히 낚시를 하는걸 보니 너무 부럽습니다[울음]
부러움을 지우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낚시를 합니다.
포인트는 비닐하우스 앞 직벽 포인트 입니다. 직벽에 시작이 수초지만 수초 엣지에 떨어트려
리프트앤 폴링을 하면 폴링때 확실히 먹고 째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하빈지 배스가 왜이리 힘을 쓰지 생각하며 배스를 들여다 보니 등지느러미 근육이 상당히 발달 되어 있더군요.
다른 지역의 배스들과 달리 등이 볼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짜급 배스만 있는건 아닙니다. 조그마한 배스들도 이카 짝퉁인 이케를 한입 가득 물고 나옵니다.
하지만 힘은 전혀 귀엽지 않더군요[씨익]
간간히 사진을 찍었으나 찍사가 실력이 없는지 사진이 흔들려서 올릴 사진이 없더군요[울음]
다시 대마왕님을 만났는데 4짜 이후 한마리도 못잡으셨다고 하더군요.
새로 장만하신 장비 테스트도 하셔야하는데.. 많이 잡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10시가 되자 태양이 강렬히 내려쬐는데 무척이나 덥더군요.. 게다가 배스 입질은 뚝 끈기고..
그러던중 우연히 지나가던 수초밭에 황소 개구리 마냥 배스들이 눈을 빼꼼 내밀고 잠자리를 노리더군요.
그리고는 단체 라이징을 하는데 그것에 캐스팅하면 100%물고 째더군요.[씨익]
색도 위장색이 제대로 입니다[굳]
히트님의 자존심인 크랭크로 잡으신 오늘 히트님의 하빈지 최대어 입니다. 하지만 손을 보면 휴지가 있는데,
이유는 배스의 턱을 잡기 위해 손을 내밀다가 배스 몸부림에 크랭크 바늘이 히트님 손가락에 히트 되더군요.
(히트님 바늘 빼는것 도와준다고 옆에 있었는데, 미늘까지 들어간걸 뽑으시는 장면을 보니 제가 아프더군요)
낚시가 끝나고 찍은 웰치스님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드리고 싶었는데, 워킹이랑 보팅으로 나뉘는 바람에 못 찍었습니다.[울음]
번개를 하고 쓰레기를 주운 후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뒷 줄 좌측부터 웰치스님, 눈탱장군님, 대마왕님
앞 줄 좌측부터 진덕님, 저(닥스), 히트님 입니다.
사진은 +1님께서 수고하셨습니다[꾸벅]
두번째 사진입니다.
히트님의 손 동작과 표정이 재미가 있네요.
점심을 먹으로 간 식당에 있는 개입니다.
더위를 먹은듯 축 늘어져서 사람이 오나 가나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덥긴 더운 모양입니다[웃음]
오늘 점심인 물냉면 입니다.
역시 더운 날엔 시원한 물냉면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굳]
오늘 하빈지에서!!! 찍은 손가락 사진입니다.
여기서도 찍사가 실력이 부족해서 촛점이 안맞는군요.[울음]
끝인줄 아셨죠? 아닙니다~[씨익]
2차전으로 대마왕님을 제외한 나머지는 신동지로 2차전을 갔습니다.
그래서 16시간의 낚시를 한겁니다. 하지만 제 디카 배터리 방전으로 사진은 없습니다.[울음]
신동지가 지금 물이 많이 빠져있더군요. 하지만 수상스키는 운행합니다.
제방쪽에서 낚시를 하였는데 잔챙이로 진덕이님이 마릿수 하십니다. 하지만 보트가 올때 마다
끊기는 입질에 새물 유입구로 이동하여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가자마자 텍사스 리그로 3타 3피를 작렬하였습니다. 그리고 웰치스님과 진덕이님은 꾸준히 계속 잡으십니다.
눈탱장군님은 3번의 라인터짐으로 라인터트린 놈을 잡는다고 계속 한자리에 계시더군요.[씨익]
마지막으로 히트님이 탑워터로 짜릿한 4짜를 걸어내며, 오늘의 조행기를 막을 내립니다.
저도 처음 가본 신동지지만 물이 차고 보팅을 한다면 멋진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리고 현재 물이 빠져있지만 활성도는 최고입니다.[굳]
여담으로...
3주 연속 번개를 주최하신 히트님과 +1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운데 오늘 같이 번개에 참가해주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꾸준히 참가하겠습니다[씨익]
김지민(닥스) 글쓴이
아... 올렸는데 사진이랑 다 날라갔군요....
조금있다가 다시 2부 올리겠습니다...[울음]
조금있다가 다시 2부 올리겠습니다...[울음]
09.07.04. 20:21
박재완(키퍼)
16시간 낚시 체력과 열정들이 대단 하십니다.[굳]
09.07.04. 20:27
김지민(닥스) 글쓴이
다시 시도했지만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하빈지에서의 낚시 2부는 사진이 올라가면 올리겠습니다.
09.07.04. 20:29
우찌 이런 일이...2차전이 있었군요.[엉엉] 그때 먼저 가서 아직 회사라는...[엉엉] 회사 lay-out 새로한다고 아직 붙잡혀 있습니다.
09.07.04. 20:30
김지민(닥스) 글쓴이
수정 완료~ 뚜벅이님을 위해 잠오지만 꾹참고 10시 전까지 수정완료 했습니다[씨익]
09.07.04. 21:46
대구쪽으로 이사가고싶네요...
09.07.04. 22:11
저도 오늘 하빈지 갔었는데.한 13시경쯤에..
그때는 다 끝난 모냥이시더군요,.쩝 ..오전엔 일을 하느라..
아쉽습니다..담에는 꼭 같이 한번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하하]
그때는 다 끝난 모냥이시더군요,.쩝 ..오전엔 일을 하느라..
아쉽습니다..담에는 꼭 같이 한번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하하]
09.07.04. 22:43
조행기 정말 재밌게 보았네요[굳]
16시간의 낚시 정말 부럽네요...종일낚시 해본지가 언제인지 까막득 하네요[생각중]
제가 시간이 맞았다면 워킹팀 사진은 제가 찍어 올렸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다음에 수위 좀 올라가면 신동지 구경한번 가보아야겠습니다
참여 하신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16시간의 낚시 정말 부럽네요...종일낚시 해본지가 언제인지 까막득 하네요[생각중]
제가 시간이 맞았다면 워킹팀 사진은 제가 찍어 올렸을것 같은데 아쉽네요
다음에 수위 좀 올라가면 신동지 구경한번 가보아야겠습니다
참여 하신분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09.07.04. 23:32
낚시할때는 몰랐는데...끝나고 나니... 시체처럼 잠들어서
아침에 겨우 일어 났습니다..
출근하려니 죽겟네요 [씨익]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꽃]
아침에 겨우 일어 났습니다..
출근하려니 죽겟네요 [씨익]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꽃]
09.07.05. 08:32
쉬는날 하루 낚시하고 하루는 쉬었다 출근하는게 최고죠 [굳]
09.07.05. 10:13
전무상(연담/蓮潭)
16시간낚시라...대단하십니다.
즐거운번개조행모습 보기좋습니다.[굳]
즐거운번개조행모습 보기좋습니다.[굳]
09.07.05. 11:59
많은 손맛들을 보셨군요.[굳]
축하드립니다.[꽃]
축하드립니다.[꽃]
09.07.05. 12:57
16시간 그정도는 해줘야 중독자지요[굳]
체력들도 좋으십니다.
아 화 수 쉬는데 이거 비소식이 있네요 이런 이렇게 되면 쉬는날 연속 3주 비오는건데[울음]
체력들도 좋으십니다.
아 화 수 쉬는데 이거 비소식이 있네요 이런 이렇게 되면 쉬는날 연속 3주 비오는건데[울음]
09.07.05. 21:27
김지민(닥스) 글쓴이
그냥 열정이 많은겁니다[씨익]
그리고 쉬는날 비가 온다면 가장 슬프죠.
저 같은 경우 비가 적게 오길래 우의입고 출조 나간적도 있습니다[웃음]
그리고 쉬는날 비가 온다면 가장 슬프죠.
저 같은 경우 비가 적게 오길래 우의입고 출조 나간적도 있습니다[웃음]
09.07.05. 22:28
김진충(goldworm)
즐거운 시간 되셨네요.
땡볕에 16시간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굳]
땡볕에 16시간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굳]
09.07.06. 11:26
정영규(다마배스)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신듯 합니다.
16시간 낚시~
언제나 그정도를 낚시해볼수 있을까요? 부럽습니다.[굿]
16시간 낚시~
언제나 그정도를 낚시해볼수 있을까요? 부럽습니다.[굿]
09.07.06. 11:43
김지민(닥스) 글쓴이
땡볕 낚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배스만 꾸준히 올라온다면 충분히 재미있는 낚시입니다[씨익]
다음에는 16시간 까지 낚시하기는 무리고 12시간까지 채워봐야겠네요[씨익]
다음에는 16시간 까지 낚시하기는 무리고 12시간까지 채워봐야겠네요[씨익]
09.07.06. 12:00
저녁때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께 강추 해드립니다.
16시간 낚시..[하하]
하고나서 집에오면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굳]
16시간 낚시..[하하]
하고나서 집에오면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굳]
09.07.06. 12:24
전 새벽부터 낚시 해서 새벽에 낚시가 끝났네요..[하하]
얼굴이 탓다고 사장님이 뭐라 하시네요...[씨익]
얼굴이 탓다고 사장님이 뭐라 하시네요...[씨익]
09.07.06. 14:30
이 더위에.. 16시간을 달리셨군요. 대단들 하십니다. 위천가서.. 2시간만에.. 포기하고 돌아섰습니다. [하하]
09.07.06. 14:34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꽃]
09.07.06. 18:53
강아지 사진 아래에 냉면 사진을 보고
순간... 보신탕을 생각했습니다. (먹고싶어서가 아니라.. 참고로, 전 멍멍탕은 먹지 않습니다.)
너무 놀랬습니다.
순간... 보신탕을 생각했습니다. (먹고싶어서가 아니라.. 참고로, 전 멍멍탕은 먹지 않습니다.)
너무 놀랬습니다.
09.07.06. 23:23
손맛 축하합니다[꽃]
즐거운 조행이네요
즐거운 조행이네요
09.07.07.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