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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봉학지] 오랜만에 마릿수 조황에 그저 고맙네요.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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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배스야..  반갑구나..  광덕지가 장마의 여파로 물색하며 상태하며 수위하며 전혀 협조를 해주지 않아서

 놀이터에서의 손맛을 못본지 오래되어 면꽝수준에 그만 다른 곳으로 방향을 돌려봤습니다. 성주의 봉학지입니다.

 집에서 30분정도 걸립니다. 30km정도 나오더군요.

 

 

 

 

  여기는 상류입니다. 도롯가에서 보이는 바로 그 장소. 물이 불어도 너무 불었네요. 접근불가! 가슴장화 신고서

 내려서자마자 허리까지 물이 오더군요. 물색은 여전히 맑습니다. 새물유입구라 그런거 같습니다.

  육초가 상당히 잠겼더군요. 그점 노려서 탑워터로 일단 대여섯수로 시작합니다.

 

 

 

  오늘의 마릿수 히트 장소입니다. 육초가 쭉쭉..  길기도 하더군요. 수심은 1미터정도 됩니다. 가슴장화신고

  중간정도까지 들어가봤습니다. 비 오기전엔 육초 끝에서도 더 들어가서 던졌는데요.  엄청 불었습니다.

 

 

 

  여기는 수몰나무가 있던 곳인데요. 그 커다란 나무가 푹 잠기었습니다. 그 쪽에 던져봐야하는데.. 하는데 하면서

 그냥 나왔습니다. 거무틱틱한 무섭게 길다란 굵은 그런 녀석을 봤을뿐이고!!!  난 그냥 도망쳤을 뿐이고..!!!

 이쪽 물색은 조금 흙탕입니다. 연안쪽으로만 조금 보이고 안쪽은 거의 안보이네요. 물색이 별로입니다.

 

 

 

 

  인석은 왜 그런지.. 상처가 많았습니다. 양쪽으로 균일하게 세로의 붉은 상처가.. 무엇인가에 물렸는지????????

 

 

 

 채비는 탑워터와 다미끼 점보글럽과 바이트윔인가였습니다. 둘다 같은 느낌입니다.

 액션은 별다른 필요없이 살살 릴링만으로 입질이 마구마구 들어와 주었습니다. 마릿수로 조금 잡아봤습니다.

 

  오랜만의 마릿수라..  별 생각없이 같은 채비로만 했네요. 버즈베이트와 스피너베이트 써봤지만 영 시원찮은

 반응에 그만..  노싱커 그럽윔으로다가 수초사이사이에 던져서 잡아내는데에만 집중한 거 같습니다.

 

   광덕지도 슬 깨어나는 것인지.. 3일연속 4짜이상을 한마리씩 하고 있습니다. 마릿수는 아니지만 묵직한 손맛을..

 안겨주는군요. 2-3마리정도로 확인됩니다. 버즈베이트에 반응을 좀 하고 역시나 그럽윔 버징에 반응이 그나마..

  스피닝채비의 간절함이 요즘 느껴지지만 영.. 취향이 아닌지라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즐거운 조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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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으로도 더위가 한풀 사라지는듯합니다...
포인트가 아주 끝내주는거 같습니다!
저도 빨리 손맛을 봐야할텐데....[어질]
09.07.23. 15:03
손맛 축하드리고요 사진 좋습니다.[굳]

광덕지 4짜 어디쯤 나오던가요 출근길에 들러 봐야겠네요 .
물색이 흐려 계속 패스 하는중인데....
09.07.23. 15:25
김외환(유천)
손맛 축하 드립니다
사진이 참 깔끔하게 나왔네요 낙시하면서 에쎄랄 카메라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저렴한 똑딱기가 땡깁니다
09.07.23. 17:57
저도 베이트를 주력으로 쓰긴 합니다만...
최근에 대꾸리가 도통 잡히질 안는 관계로 [푸하하]
라이트액션 스피닝 채비로 손맛보는 재미에 빠져 삽니다..[하하]
마릿수 조과 축하드립니다[꽃]
09.07.23. 18:31
거무틱틱한 무섭게 길다란 굵은 그런 녀석을 봤을뿐이고 <= 이넘들이 뭔가 정말 궁굼해집니다..
아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7.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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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고향 바로 위 저수지네요...
저번 주말에 야간조행해서 버즈로 5짜 한마리 했어요..^^
수위가 얼마나 오르던지...
물색을 보니 많이 안정을 찾았네요..^^
고향소식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09.07.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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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학지 최하류에서 어둠이 올쯤에... 탑워터 사용하면 싸이즈나, 마릿수가 좋습니다. 지금쯤 물도 넘칠것이고 육초가 물에 잠겨서 포인트도 잘 형성되어 있어서..더욱 좋을듯 합니다...어제 오후에 잠시 시간이 나서 한번 가볼까 하다가...벽진지(자산지, 수리지)가서 마릿수 재미를 보는 바람에 가지 못했는데... 낼 잠시 가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암튼 손맛 축하드립니다.[헤헤]
09.07.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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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굳]
물에 잠긴 육초대 포인트 근사합니다.
마릿수 조황 축하드려요. [꽃]
09.07.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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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가 살짝 살짝 뿌려줘서 시원했습니다. 오후엔 해님이 살짝 나오시더군요.
09.07.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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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밀인데요?? [하하] 새물유입구가 해답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거기서 잡았습니다.
09.07.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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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가 있는데.. 오래되서 배터리가.. 문제라서 그냥 어쩔수 없이.. [하하]
09.07.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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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녀석이 있습니다. 흉칙하고.. 칙칙하고 으!! 베베 꼬며.. 아무튼 무섭습니다. [하하]
09.07.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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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에 고향이 있으시군요. 참 공기 맑고 물 맑고 환경이 깨끗한 곳이던데요.
09.07.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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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방쪽에선 별 재미를 못봐서리.. 벽진지도 낚시 가능한가요? 길가에 간판에 낚시금지.. 청년회 관리.. 이런 문구를
본거 같아서 들어가 볼까하다가 그냥 나온 적이 몇번 있어서리.. [하하]
09.07.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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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육초대에 물색이 맑아서 그랬나봅니다. 광덕지는 영... 시원찮습니다.
09.07.24. 12:00
사진이 너무 깨끗하고 잘나와서 마지막 사진 바탕화면에 깔았네요...ㅎ 축하 드립니다...
09.07.24. 13:27
4번째 사진 나무 밑으로 그냥 물고 쨀꺼 같네요. 풍경 참 좋습니다.
배식이 사진도 좋구요 손맛축하드립니다.
09.07.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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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아무 생각없이 낚시했었습니다.. 동네사람들 봐도 별다른 말도 없었구요...
09.07.2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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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전경이 참 아름 답습니다 사진도 시원 스럽습니다
거기다 푸짐한 손맛까지 보셨내요 축하드립니다[꽃]
09.07.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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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진이 압권입니다.[굳]

봉황지 딱 한번 가보았는데,,,
그때 기억이 떠오르는 조행 사진이군요.
09.07.24. 16:54
사진도[굿] 손맛도[굿] 입니다... 아 광덕지 실실 살아나는가 보네요... 버즈에 반응할 정도면..또 실실 대꾸리 노려보러 들러야 겠습니다. 스피닝으로 5짜 잡는 손맛도 꾀 쏠쏠합니다... 지름신 강림에 일조좀 해야겠습니다[하하]..
09.07.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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