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봉학지] 오랜만에 마릿수 조황에 그저 고맙네요.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1876

0

37


||1||0

 

 

  아!!  배스야..  반갑구나..  광덕지가 장마의 여파로 물색하며 상태하며 수위하며 전혀 협조를 해주지 않아서

 놀이터에서의 손맛을 못본지 오래되어 면꽝수준에 그만 다른 곳으로 방향을 돌려봤습니다. 성주의 봉학지입니다.

 집에서 30분정도 걸립니다. 30km정도 나오더군요.

 

 

 

 

  여기는 상류입니다. 도롯가에서 보이는 바로 그 장소. 물이 불어도 너무 불었네요. 접근불가! 가슴장화 신고서

 내려서자마자 허리까지 물이 오더군요. 물색은 여전히 맑습니다. 새물유입구라 그런거 같습니다.

  육초가 상당히 잠겼더군요. 그점 노려서 탑워터로 일단 대여섯수로 시작합니다.

 

 

 

  오늘의 마릿수 히트 장소입니다. 육초가 쭉쭉..  길기도 하더군요. 수심은 1미터정도 됩니다. 가슴장화신고

  중간정도까지 들어가봤습니다. 비 오기전엔 육초 끝에서도 더 들어가서 던졌는데요.  엄청 불었습니다.

 

 

 

  여기는 수몰나무가 있던 곳인데요. 그 커다란 나무가 푹 잠기었습니다. 그 쪽에 던져봐야하는데.. 하는데 하면서

 그냥 나왔습니다. 거무틱틱한 무섭게 길다란 굵은 그런 녀석을 봤을뿐이고!!!  난 그냥 도망쳤을 뿐이고..!!!

 이쪽 물색은 조금 흙탕입니다. 연안쪽으로만 조금 보이고 안쪽은 거의 안보이네요. 물색이 별로입니다.

 

 

 

 

  인석은 왜 그런지.. 상처가 많았습니다. 양쪽으로 균일하게 세로의 붉은 상처가.. 무엇인가에 물렸는지????????

 

 

 

 채비는 탑워터와 다미끼 점보글럽과 바이트윔인가였습니다. 둘다 같은 느낌입니다.

 액션은 별다른 필요없이 살살 릴링만으로 입질이 마구마구 들어와 주었습니다. 마릿수로 조금 잡아봤습니다.

 

  오랜만의 마릿수라..  별 생각없이 같은 채비로만 했네요. 버즈베이트와 스피너베이트 써봤지만 영 시원찮은

 반응에 그만..  노싱커 그럽윔으로다가 수초사이사이에 던져서 잡아내는데에만 집중한 거 같습니다.

 

   광덕지도 슬 깨어나는 것인지.. 3일연속 4짜이상을 한마리씩 하고 있습니다. 마릿수는 아니지만 묵직한 손맛을..

 안겨주는군요. 2-3마리정도로 확인됩니다. 버즈베이트에 반응을 좀 하고 역시나 그럽윔 버징에 반응이 그나마..

  스피닝채비의 간절함이 요즘 느껴지지만 영.. 취향이 아닌지라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즐거운 조행되세요.


신고공유스크랩
37
profile image
사진만으로도 더위가 한풀 사라지는듯합니다...
포인트가 아주 끝내주는거 같습니다!
저도 빨리 손맛을 봐야할텐데....[어질]
09.07.23. 15:03
손맛 축하드리고요 사진 좋습니다.[굳]

광덕지 4짜 어디쯤 나오던가요 출근길에 들러 봐야겠네요 .
물색이 흐려 계속 패스 하는중인데....
09.07.23. 15:25
김외환(유천)
손맛 축하 드립니다
사진이 참 깔끔하게 나왔네요 낙시하면서 에쎄랄 카메라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저렴한 똑딱기가 땡깁니다
09.07.23. 17:57
저도 베이트를 주력으로 쓰긴 합니다만...
최근에 대꾸리가 도통 잡히질 안는 관계로 [푸하하]
라이트액션 스피닝 채비로 손맛보는 재미에 빠져 삽니다..[하하]
마릿수 조과 축하드립니다[꽃]
09.07.23. 18:31
거무틱틱한 무섭게 길다란 굵은 그런 녀석을 봤을뿐이고 <= 이넘들이 뭔가 정말 궁굼해집니다..
아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7.23. 19:14
profile image
저의 고향 바로 위 저수지네요...
저번 주말에 야간조행해서 버즈로 5짜 한마리 했어요..^^
수위가 얼마나 오르던지...
물색을 보니 많이 안정을 찾았네요..^^
고향소식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09.07.23. 21:40
profile image
봉학지 최하류에서 어둠이 올쯤에... 탑워터 사용하면 싸이즈나, 마릿수가 좋습니다. 지금쯤 물도 넘칠것이고 육초가 물에 잠겨서 포인트도 잘 형성되어 있어서..더욱 좋을듯 합니다...어제 오후에 잠시 시간이 나서 한번 가볼까 하다가...벽진지(자산지, 수리지)가서 마릿수 재미를 보는 바람에 가지 못했는데... 낼 잠시 가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암튼 손맛 축하드립니다.[헤헤]
09.07.24. 09:15
profile image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굳]
물에 잠긴 육초대 포인트 근사합니다.
마릿수 조황 축하드려요. [꽃]
09.07.24. 09:57
profile image
이날 비가 살짝 살짝 뿌려줘서 시원했습니다. 오후엔 해님이 살짝 나오시더군요.
09.07.24. 11:51
profile image
음.. 비밀인데요?? [하하] 새물유입구가 해답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두 거기서 잡았습니다.
09.07.24. 11:52
profile image
똑딱이가 있는데.. 오래되서 배터리가.. 문제라서 그냥 어쩔수 없이.. [하하]
09.07.24. 11:53
profile image
무서운 녀석이 있습니다. 흉칙하고.. 칙칙하고 으!! 베베 꼬며.. 아무튼 무섭습니다. [하하]
09.07.24. 11:54
profile image
좋은 곳에 고향이 있으시군요. 참 공기 맑고 물 맑고 환경이 깨끗한 곳이던데요.
09.07.24. 11:56
profile image
둑방쪽에선 별 재미를 못봐서리.. 벽진지도 낚시 가능한가요? 길가에 간판에 낚시금지.. 청년회 관리.. 이런 문구를
본거 같아서 들어가 볼까하다가 그냥 나온 적이 몇번 있어서리.. [하하]
09.07.24. 11:59
profile image
감사합니다. 육초대에 물색이 맑아서 그랬나봅니다. 광덕지는 영... 시원찮습니다.
09.07.24. 12:00
사진이 너무 깨끗하고 잘나와서 마지막 사진 바탕화면에 깔았네요...ㅎ 축하 드립니다...
09.07.24. 13:27
4번째 사진 나무 밑으로 그냥 물고 쨀꺼 같네요. 풍경 참 좋습니다.
배식이 사진도 좋구요 손맛축하드립니다.
09.07.24. 13:28
profile image
옛날부터 아무 생각없이 낚시했었습니다.. 동네사람들 봐도 별다른 말도 없었구요...
09.07.24. 15:10
profile image
포인트 전경이 참 아름 답습니다 사진도 시원 스럽습니다
거기다 푸짐한 손맛까지 보셨내요 축하드립니다[꽃]
09.07.24. 16:33
profile image
역시,,,

사진이 압권입니다.[굳]

봉황지 딱 한번 가보았는데,,,
그때 기억이 떠오르는 조행 사진이군요.
09.07.24. 16:54
사진도[굿] 손맛도[굿] 입니다... 아 광덕지 실실 살아나는가 보네요... 버즈에 반응할 정도면..또 실실 대꾸리 노려보러 들러야 겠습니다. 스피닝으로 5짜 잡는 손맛도 꾀 쏠쏠합니다... 지름신 강림에 일조좀 해야겠습니다[하하]..
09.07.25. 12:1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순금이입니다... 지금 회사라 사진만 올립니다... 이해해주세요[헤헤] 이번주 월요일 아침에 대양지서 면꽝하게 해준 4짜입니다... 그리고 눈만달린넘 한마리와 총두마리의 조과로 월요일 아침을 마감합니다... 6인치...
  • 오늘은 안성천 지류인 동고천에 갔다 왔습니다....
    사진상으로 안성천과 진위천 사이에 작은 지류에서 KTX 가 지나가는 다리 밑에 다녀왔습니다. ""고덕면동고리""라는 글짜와 ""안성천""이라는 글자를 연결하면 수로와 만나는 지점이나옵니다. 그쯤으로 생각이 됩니다...
  •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면꽝했습니다... 몇번만인지 에효[눈물] 비온후라 그런지 몰라도 물색은 무지 맑았습니다. 한시간 반동안 총 3마리 중 1마리만(사이즈는 32정도 되더군요) 건져 올리고...
  • 월요일 옥계 퇴근길 조행
    요즘 낚시 않다니냐고 물어 보시는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지난번 장척조행이후 주말마다 쉬기는 하는데 도와주지 않는 날씨에 게으름병이 도져서 낚시대 잡지도 않고 있다가 지난주말 토,일 이틀 연속으로 아침조행을 ...
  • [기타어종] 아양교 퇴근길 조행
    골드웜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입하고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리는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 유난히 배스와는 인연이 없어서 2달 정도 꽝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 퇴근길 조행 중 아양교 구름다리 부근에서 노싱커 ...
  • 장성호 배스들..
    조조만세 조회 167607.04.09.22:27
    07.04.09.
    장성호..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장성호 도착하니.. 배스 잘 안나온답니다.[뜨아] 그러나. 운좋게 4짜 배스들.. 20 여마리 잡았지요 다행입니다.
  • 지난....소양천 밤낚시
    토요일은 산소일, 일요일은 결혼식 사회...등으로 도저히 시간이 날 것 같지 않아 금요일 퇴근과 동시에 소양천을 혼자 다녀와 봅니다... 도착하니 7시 좀 넘었던 거 같았습니다... 밤이라 바람도 없고 달도 없으니.....
  • 동창천에서...
    파란 조회 170607.04.09.19:41
    07.04.09.
    멀리 출장갔다가 일요일 새벽3시에 돌아오니 온몸이 쑤십니다. 아침에 눈뜨니 벌써 11시. 서프라이즈를 보는둥 마는둥 하다가 점심을 먹고 다시 눕기모드로 들어갑니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2시 넘어서 ...
  • 옥계 지킴이 될듯..
    카테츠 조회 143807.04.09.18:29
    07.04.09.
    일요일이라 미뤄둔 세차도 좀하고 이것저것 생필품도 좀 사고.. 마트를 들렀다가.. 낚시용품점을 지나치지 못한것이 실수..! 첫 배스의 감동을 잊지못하고 꿈에 나타나는둥.. 환자증세가 심하게 나타남. 결국... 옥계...
  • 낚시 그 이상의 의미...
    요즘 친구들 학교에서 졸업 준비중이거나 벌써 직장을 가진 친구들도 있습니다. 저마다 각자의 일로 바쁜 일상들로 인해 얼굴 보기가 무척이나 힘듭니다. 친구중에 유일하게 낚시를 하는 제 친구가 루어 낚시를 못 미...
  • 낙생지. 신갈지 조행
    Flow 조회 171907.04.09.10:12
    07.04.09.
    안녕하세요.. Flow 입니다[꾸벅] 따뜻한 주말에 참지 못하고 비린내 충전하러 떠납니다[헤헤] 신갈지 가기전에 잠시 짬낚시 하기위해 들린 낙생지!! 취수탑 공사가 끝나서 그런지 물은 만수위!! 낙생지 전경을 담아 ...
  • 갑천 상보안 유원지
    오늘 부모님이 주문진으로 여행 가신다해서 모임 장소에 모셔다 드리고 갑천 상류인 흑석동 상보안 유원지로 출발하였습니다. 거기에 도착하니 대낚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아래서 2시간 가량 다운샷 및 미노우로 공략...
  • 선량한배스 조회 152307.04.08.12:38
    07.04.08.
    6시에 기상하여 대충씻고 김밥집에서 김밤3줄사서 번개늪으로 달렸습니다. 산장앞에 도착하니 벌써 2대의 차량이 주차되어있고 도보하시는 분들이 서너분 계시더군요 급한마음에 보트조립하고 연안쪽으로 붙여서 네꼬...
  • 첫 조행~
    롹엔롹 조회 184107.04.07.22:35
    07.04.07.
    요즘 학교다니느라 바뻤는데 겨우내 배스들이 잘있는지 골드웜을 통해서만 봐오다가 오늘 처음으로 출조해봤습니다 같이갈사람이 없어서 혼자서 5시 30-40분경에 필드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에서 울산가는길에있는 조그...
  • 첫경험(?)
    카테츠 조회 165807.04.07.22:07
    07.04.07.
    안녕하세요. 4/6일 금요일 (9연꽝) 저녁먹고 옥계가 어떤곳인지 알아볼겸 떠났드랬습니다. "거의교" 라는 다리 찾았고 몇번 던지다 폐 타이어 하나 건져내고 비만 쫄딱 맞았습니다.[뜨아] 사실 입문 한답시고 인터넷...
  • 요즘은 사무실과 집만 오가다가... 어제 금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맨날 건너 다니는 팔달교 밑으로 가봤습니다 도저히 손맛이 그리워 안되겠기에.... 며칠 전에 비가 왔으므로, 분명 많은 끄리들이.. 들어 왔다가.. ...
  • 오늘 회사 직원들과 동해안으로 야유회겸 나들이를 갔었습니다. 간만에 보는 바다라 마음이 설레이더군요 싱싱한 회 한접시먹고 바닷가를 거닐면서 간만에 일탈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오늘따라 물색이 더 맑은것 같...
  • 070405~6 - 야 간 침 투 !
    얼마전 도도님과 해창만유학다녀온 이후 줄곧 달렸습니다.[시원] [테이블시작1] 2007.04.05~6 양일 야간침투 PM 7:30~11:00 칼바람 [뜨아] 5짜 다수 [테이블끝] 우선 거의 피딩타임은 10:00~ 2:00사이가 제격인듯합니...
  • 아양교
    이야기 조회 163807.04.07.03:15
    07.04.07.
    아양교 22시경 네꼬 물고 나온 메기. 아양교서 잡은 메기 먹을수 있을까요? 보내주긴 했는데 [하하]
  • 안녕하세요 불량회원 테트리스 입니다. 이제 저 기억 하시는 분들도 안계실듯... 이놈의조행기는 일년에 두번 적으면 많이 적게 되는거다보니깐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지난 제 조행기 검색 해 봐도 봄에 한번 가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