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청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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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천은 완전 대청소가 완료 되었더군요
작년에도 큰비가 안왔으니...
작년이전부터 쌓여있던 쓰레기랑 삭아서 가라앉은 풀등을 완전히 쓸어버렸네요.
물속에 보이는건 푸른색의 싱싱한 풀들만 남아있습니다.
첫번째 찾아간곳..[하하] 역시나 소라보 상류쪽입니다
칭구놈이 자릴 옮기자고해서 도착한 두번째 포인트는소라보 하류지역입니다.
이제부터 그냥 강따라 내려가면서 하기로 했죠
물온도가 많이 내려가있는 상황이니까 표층보다는 물속에 잠겨있는 싱싱할 풀을 살짝 살짝 스쳐지나올수있는 스피너 베이트를 던진게 주효했는지 연타석으로
내댓마리가 올라옵니다...조쿠로[하하]역시 기럭지의 아쉬움이 있네요.
오늘 사용한 스피너베이트는 며칠전 [골드웜]님께 선물로받은것인데 오
늘 힛트 아이템 이었습니다.[하하]
이걸고 십여마리 이상 올렸습니다.
골드웜님 감사합니다.아래사진은 오늘 최소어 입니다.
이런넘도 스피너베이트를 물고 늘어지더군요.
마지막 이동장소고평교 하류쪽 입니다.아시다시피 수중에 보가 있는곳이죠.
웨이더 입고 물에 들어가니 물온도가 생각보다 훨씬더 차갑더군요.
아직까지 물살도 쫌 있는 편이고....그렇네요
고평교 하류에서 그나마 젤 괜찮은듯한 싸이즈.
4짜 겨우 겨우 넘을듯말듯한 싸이즈네요.
요런넘으로 두마리...나머진 또 자잔한 배스들싸이즈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청도천이 원래의 물색을 찾은게 넘 기쁩니다.
물색을 보니 기분까지 좋아진 하루 였습니다.
7시에 철수를 했는데, 아직 해가 한참 남아있더군요.
이시간부터 피딩타임쯤 되지싶은데, 처자식이 날 기다리는 관계로 아쉽지만
요까지 하고 철수! 한두시간만 더 하고 싶었지만,
쪼금 아쉬울때 떠나는게 좋더라구요[하하]
이곳은 배신이 없습니다.
항상 찾아갈때마다 꼬박꼬박 뭔가를 보여주네요[하하]
싸이즈이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심심치 않게 손맛 보여주는곳이죠
형님~~~~!!!!청도 지킴이 아닙니까~!
언제 청도가서 연락 드릴테니까 잘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합니다...
고평교 다리위에 10여명이나 있던데[푸하하]
비보호님께 분양받은 땅콩보트, 한번 펴보기만하고 바람은 안넣어봤습니다.
생각보다는 부피가 좀 있더군요.
그래도 가뿐하게 들릴듯 합니다.
튜브상태도 깨끗하더군요. [굳]
제가 드린 스피너베이트 많이 잠으면 헤드 앞부분이 펴지면서 싱커가 앞으로 밀려나게 되는데,
처음 상태처럼, 집게로 구부려서 또 쓰고 그러면 될겁니다.
한 몫 해줬다니 다행이네요. [미소]
빨리 적응해야되는데[부끄]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는 헤드가 텅스텡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멀리날라가더군요.
덕분에 손맛 봤습니다.감사합니다.
멀리 날아간다는것, 그리고 스위밍깊이가 한단계 낮아진다는것...
1/4온스가 많이 남았는데요.
이거면 스피닝과 베이트 중간정도로다가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많이 많이 만들어서 이벤트 선물로 보낼생각입니다.
손맛축하드려요. [꽃]
구경가야겠네요[하하]
삼량진이면 가까운 편이죠 ?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수고하셨읍니다..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전 삼량진을 가보고 싶은데..
밀양의 진주조개양식장이 저의 첫 배스와의 만남의 장소이거든요
-청도 홍보대사-
[하하]
저도 청도 운문이 제 시골집이 있는 본적입니다..
청도군내에만 약 100여가구의 친척이 살아요..
고등학교까지 청도에서 나왔고, 지금은 두분 어른들이 청도에 계셔서 자주 갑니다.
요즘은 촌에 복숭아가 나오는지라,더 자주 내려가죠.
저희 집은 화양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곳과 겹쳐지는군요,,,
마릿수 손맛 축하합니다.[꽃]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