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다

집앞의 바다

이강수(도도/DoDo) 2329

0

33
||0||0준비는 연초에 해두고선 역시나 게으름을 피운듯합니다.
틈틈이 드라이브삼아 츄레라 내릴 슬로프도 정해둿지만서도 결국  여름휴가때가 되서야
다녀 왓습니다.


첫째주 시작점인 영흥도 슬로프.. 새벽 그림입니다.
예정된 2연속 주말 보팅을 했으나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탐내던 혼다 20마력은 높은 환률 시너지효과에 못사고..
중고 25마력을 하나 샀습니다만.. 역시나 첫시동은 언제나 버겁고 [윙크]

그나마 제가 좀 기계랑 사귀는 탓에 그리 어렵진않았고.. 생각 외로 아주 쓸만했습니다.
속도계가 없어 측정은 불가나 채감상 4인탑승에 50키로 이상은 달려주는듯 하더군요.



첫시동후 아이들 확인하고 출력확인후 해경가까운 슬로프로 이동
바로 출항신고 해보고 사진 또 한컷 !


요긴 낚시와 무관한 해수욕장 입니다.
둘쨋날 보팅을 했고 첫쨋날은 물놀이 모드로 밥도 하고 고기도 구워 먹고
언젠가 사둿던 텐트란 물건도 조립해 봣습니다 [씨익]



제 처제 커플 / 중전님은 밥을 푸시고..
도도가 밥하고 그릴 세팅에 사진도 한컷~ 아쉽게 비키니(?) 사진은 강탈을 당했습니다. [헤헤]



이 야외그릴 아마 조커님께 받은듯도 싶고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튼 역시나 야외서 구워먹는 먹거리들은.. 최고죠 !!

어째 회사진과 낚시 사진은 찾지를 못했습니다.
눈먼 농어도 한마리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회뜨는걸 옆에서만 보다가 직접하려니 나름 재미도 있었습니다.
물론 맛은 아주 ~~ [배째]


시화방조제 부근에 제 보트 기지가 있습니다.
올초에 준비해뒀던 곳인데 중전님의 권유로 츄레라 새것을 사서는 3주전쯤에
파킹 해둔듯합니다.

후에 보트랑 견인장치 그리고 츄레라에 관한 이야기는 풀겟습니다.



탁묘? 중전께선 굉이를 이뻐하시는탓에
몇주전쯤 부터 제게 손맛(?)을 안겨주는 늠입니다.

제가 심하게 괴롭히면 이늠은 제가잘때 제배 위에서 널뛰기로 보복을 합니다 [헉]

이제 슬슬 물위의 풍경을 즐겨 봐야 겟다는 마음입니다.
좋은 봄시즌은 지나쳣지만서도  역시나 물을 너무 좋아 하는탓에 또 예년과 같은 모습으로
열정을 불사를것 같습니다 .

밥한잔 수다한사발 늘 그리운 물위... 좋은 분들 또한 많이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슬슬들 제게 얼굴도장좀 찍어주셨으면 합니다 [꽃][꽃]

신고공유스크랩
33
profile image
도도님 정말 오랜만에 사진으로라도 뵙는군요~
여전히 잘 지내시는것 같습니다요
트레일러까지
그리고 집앞에 바다까지 멋지네요
09.08.22. 00:18
이강수(도도/DoDo)
삼광님 보고싶습니다요!
왠지 굉장히 친한듯한 그리움 까지 들곤합니다 [푸하하]

언제 낚시 한판해주셔요 !!
09.08.22. 00:42
이강수(도도/DoDo)
잘타고 계시다니 기쁨이 만땅입니다.

같이 낚시또한 기다려 보겠습니다. [꽃]
09.08.22. 00:43
배한번 이리로 던져줘 보세요

주워서 함 타보게요.....[헤헤]
09.08.22. 00:49
이강수(도도/DoDo)
타피님 얼굴 뵌지 너무 오래된것 같아요!
언제 한판 처들어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윙크]
09.08.22. 00:52
도도님 배가 아주 멋지십니다
이리저리 바쁘신것 같던데 이제 여유가 좀 생기셨나 봐요
언제 또 삼겹살 먹으러 가도록 하겠습니다[하하]
도도님을 또 괴롭힐 일이 있지 않으까 합니다
09.08.22. 02:23
profile image
도도님 안죽고 살아있었구만.... [미소]
골드웜네 최고 인물이 영 소식이 없어 궁금했었는데 오랜만에 사진으로나 얼굴 보니 마음이 놓이는군요
혹시... 일이 잘 안되더라도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결해 나가면 안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탈 당한 비키니 사진 어떻게 쪼매만 볼수 없을까...?[헤헤]
09.08.22. 07:44
이강수(도도/DoDo)
홍가님 언제인가부터 같이 조행을해야지 해놓구선 못한듯 합니다.

뭐 언제든 사람만나는건 좋아라하는 도도입니다.
뭐든 부려 먹으셔요.. 도움이 된다면야 두팔 걷어부치는 스타일이거든요 [씨익]
09.08.22. 08:48
이강수(도도/DoDo)
전에 짧게나마 뵈었을때 많은 얘기를 못해서 아쉬웟습니다.
한번 가야지 하면서 올해는 못움직인탓에..

뭐든 늘 열정적으로 생각하면 행동하는 타입인 탓에 전 늘 기분좋게 살고 있습니다.
언제 형님과 찐하게 밥한사발 기대하고 있습니다 [꽃]
09.08.22. 08:50
휴가 잘 다녀오셨네요.
저도 도도님 덕분에 새보트 타고 휴가 잘다녀 왔습니다.
매번 부탁만 드리고 언제 구미한번 오시면 이슬이 한번 제대로 쏘겠습니다.
연락 꼭 주세요
09.08.22. 09:07
예전에 고양이 한마리 키웠는데 이넘이 낮에는 계속해서 꼬박꼬박 졸고 밤에는 손가락 발가락 깨물어서 잠도 못자게 하고 그래서 얼마나 미웠던지...
각설하고
보트 부..러...버...요[울음]
09.08.22. 09:32
저도 도도님 덕분에 골드디오 잘 타고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거 같습니다[웃음]
09.08.22. 10:04
profile image
나도 회 좋아합니다
나도 삼겹살 좋아합니다
나도 소세지 좋아합니다
09.08.22. 13:18
오랜만에 조행기를 봅니다...[하하]
이제 슬슬 시동을 거시나 보군요~~
그나저나 서울 저희 집하고 가까우시던데 언제 시원한 바람 불면 소주나 한잔하시지요~
즐거운 조행기 기대할깨여~~
09.08.22. 15:48
김진충(goldworm)
올해 시즌 다 끝나가는구만요.
이제 시동 걸면 곤란해요. [어질]
09.08.22. 16:03
도도님 진~짜 오랜만입니더...이젠 고기가 아니라 먹는걸로 염장을 [헤헤]
더운날씨 몸조리하십시요..
09.08.22. 18:06
이강수(도도/DoDo)
근처가면 기필코 얻어먹겟습니다 [푸하하]
잘계시지요? [꽃]
09.08.22. 19:06
이강수(도도/DoDo)
짐승(?)들을 제가 좀 좋아라하는 편입니다.
이 괭이늠도 낮에만 자는듯보입니다 [헉]
09.08.22. 19:07
이강수(도도/DoDo)
플로리다는 별로 안좋습니다.
듣기로는 호주 오페라 하우스 앞쪽이 좋은 포인트라고 합니다 [전구]

저원님 보고 싶습니다 [씨익]
09.08.22. 19:08
이강수(도도/DoDo)
그동안 좀 바빳(?)습니다.
들고 계신 늠이 아주 늠늠해 보입니다 [굳]
09.08.22. 19:09
이강수(도도/DoDo)
좋아만 하시면 됩니다.
계속 좋아하셔요!! [메롱]
09.08.22. 19:10
이강수(도도/DoDo)
이슬이도 좋고 낚시꾼 수다도 좋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겟지요 [윙크] 감사 합니다 !!
09.08.22. 19:11
이강수(도도/DoDo)
아 답글 놀이 은근히 중독되는것 같습니다 하하..
제 컵에는 아직 반이나 물이 남아 잇답니다 [푸하하]
09.08.22. 19:12
이강수(도도/DoDo)
어이 뚱님 살아 계시구만요!!
게임에도 안뵈시고~ 저야 늘 너무 건강해서 탈입니다 [윙크]
09.08.22. 19:13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스트레스 확~ 날리고 오셨겠습니다.
부럽습니다.[헤헤]
09.08.22. 20:59
profile image
잊어버릴만 하면 오십니다
도깨비처럼 / 바람처럼 / 오십니다
이 더운날씨에 살아남으셨구만요
더위 조심하이소
건강하시구요 [씨익]
09.08.23. 12:39
이강수(도도/DoDo)
날리고 온것 보단.. 어쩌면 더 쌓였을지도 모릅니다 [푸하하]
중전마마에 공주 마마님.. 그리고 일못하는 머슴 까지 동반 한터라..

제 낚시는 못했습니다 [울음]
09.08.24. 11:49
이강수(도도/DoDo)
안녕하셔요!

잘계시지요? 제가 더위에 약한 편입니다.
여름내내 등에 폭포수를 형성하는 편이죠.. 뭐 그래도 아직은 열정이 더 뜨거운듯 합니다..!! [씨익]
09.08.24. 11:51
이강수(도도/DoDo)
아 동프님 잘계시죠 [꾸벅]

올해도 탑워터좀 던져 보려는중인데 언제 한수 가르침 받고 싶습니다 [윙크]
09.08.24. 11:5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집앞의 바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바다눈먼배스 조회 175606.09.11.14:53
    06.09.11.
    05시 정각 알람이 요란하게 웁니다 반사적으로 눈은 떠지만 몸이.... 초심,꿈배,염라대왕,눈먼배스 네명의 가을 남자들이 남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1차 목표는 장측의 배스... 장척에 도착하니 여건이 별루 이네요 아...
  • 파란눈이 매혹적인 벵에돔을 잡다!!!
    지난 2월1일 경남고성으로 같이 일하는 동생녀석과 감성돔을 잡으러 출동하였습니다.. 이번출조는 2번째 출조.. 첫번째 출조는 꽝치는 바람에 조행기를 못적었네요.. 도착한곳은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새벽2시30분...
  • 일출을 배경으로 보이는 시화방조제의 모습입니다. 수도권 바다루어꾼들이 자주 찾는곳으로 이날도 우럭과 삼치가 보이더군요. 방조제를 건너 오면 바로 선착장이 있고 구미에서 약3시간 정도니까 격포행 거리와 비슷...
  •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청소 한 번 해야지 하면서 봉투 사 뒀다가 3.1절 아침에 나가봤습니다. 가까운 강창교. 워낙 쓰레기가 많은 곳이라 단체로 몇 번 가야 시야가 그런대로 좋아질 것 같습니다. 다 하고 나도 별...
  • 8월 1일 인천남항 우럭, 광어 다녀왔습니다.
    ||0||0안녕하세요 이번 휴가 기간에 인천남항에 다녀 왔습니다. 우럭이랑, 광어를 잡으러 다녀왔는데요 물때는 1물 좋을때 간것같은데 조황이 좋지는 못했네요 입질이 너무 약한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해들...
  • 시간관계상 사진은 나중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파일변환이 힘들어서... 아시는분 아시겠지만 마산방면 구복리 연육교 내안바다입니다 멀리 서해까지 가시려면 힘드신분 갈치 손맛 보시고 싶은분 연육교 내안 바다가시...
  • 지난달 지인들과 태안군 신진도항으로 우럭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물때가 좋은날을 선택하여 출조했었는데 역시 바다낚시는 물때가 중요하더군요.. 새벽 5시에 신진도항에서 작은 배를 한척빌려 출항하였습니다. 물때...
  • 어제 당진 성구미 낚은 우럭..
    오랜만에 조행기를 남깁니다. 출장차 갔다가 돌아오는길(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순 없죠!) 당진 성구미에서 처음으로 우럭낚시를 하였는데 조과는 2시간 동안 2마리... 내일 다시 당진으로 출장을 가야하는데 ...
  • 몇일전 무월광님으로부터 바다 출조 제의를 받았습니다. 요즘 머리아픈일이 하도 많아서 멀리 다녀오고 싶었는데, 잘됬다 싶었습니다. 잠을 두시간도 채 못자고 새벽1시 집을 나섭니다. 보트 트레일러를 차에 매달고 ...
  • 안녕하세요 [하하] 모처럼 인사드리는 가물치 전삽니다 전역할때가 지났지만...제가 안보이는 이유는..? 직업군인을 선택했답니다 워낙에 밀리터리를 좋아하더니 이렇게 됐네요 [하하] 암튼 군에에 귀속된 몸이라 낚...
  • 안녕하세요. 베스틱입니다.[꾸벅] 휴일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또 바다를 가게 됐습니다. 가족들이 전부 낚시가족입니다.[씨익] 또 신항만입니다.. 역시 사람들 많습니다.. 원래 성격이 사람들 붐비는 곳을 싫어 하는 ...
  • 봄바람과 우럭루어낚시
    바야흐로 봄이와서 방파제,갯바위 우럭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확률상 가장 입질이 활발한 시기입니다. 동해 감포일대 방파제,갯바위를 찾았습니다. 특별한 포인트가 있는것은 아니고, 몇군데 들려서 입질이 있는곳에 ...
  • 우럭 침선낚시 소개
    서해 우럭침선낚시에 올라온 개우럭 입니다. 내려진 채비가 바닥에 닿으면 살짝 들어 올려서 침선을 스치면서 조류에 떠내려가면 우럭이 입질을 합니다. 마치 [배스] 처럼 톡톡 거리다가 쿡쿡 쳐박지요. 농어나 부시...
  • 바다파란 조회 152707.02.13.11:32
    07.02.13.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토요일 10일날 감포 전촌방파제에 또 다녀왔습니다. 바다보는 재미에 마눌과 같이 1박하고 왔습니다. 토요일 일마치고 정리하다보니 거의 오후 4시가 다 되어 출발합니다. 전촌에 도착하니 바...
  • 10월 2일 일요일 새벽... 아버지가 발로 툭툭~ 차면서 아들아 고등어 잡으러 가자~ 하십니다. 시계를 보니 4시반...[졸려] 그래도 아버지의 유일한 낙이 낚시인것을... 효도하는 맘으로 세수하고 양치하고 포항으로 ...
  • 일요일인 10.09일.... 큰 애가 조르기에 마지못해 부산나들이 나섰습니다..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어디 둔지 몰라서 찾는다고 아침 다보내고... 조용히 길을 나서봅니다... 해운대까지 1시간40분정도 걸리네요.......
  • 최남식님과 친구분을 서대전 톨게이트에서 만난 시간이 오전 3시20경 곧바로 출발하여 여산휴게소에 도착... 휴게소에서 서로 다른 자리에서 30여분을 기다리다....[헉] 맨땅님과 아버님, 그리고 맨땅님의 조우분을 ...
  • 바다sunny 조회 147206.11.03.22:40
    06.11.03.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전화옴니다 낚시가자구요 부산 연화리 혜광사앞입니다 이전 몇번 탐사왔었지만 뼈아픈 "꽝" 안겨준 포인트입니다 기존의 짬낚시와는또다른 짬낚시입니다 녀석의 증명사진에서 강력한 포스를 느낌...
  • 지난달 지인들과 태안군 신진도항으로 우럭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물때가 좋은날을 선택하여 출조했었는데 역시 바다낚시는 물때가 중요하더군요.. 새벽 5시에 신진도항에서 작은 배를 한척빌려 출항하였습니다. 물때...
  • 바다sunny 조회 145906.12.05.01:17
    06.12.05.
    동회분들과 간만에 장거리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목적지는 남해 일대 요즘 뽈락과 호래기가 재미나단는 이야기를 들엇기 때문입니다 1.뽈락:생선중에 손가락에꼽는 몸값을 자랑합니다 물런 맛도 일품! 2.호래기:재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