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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부산 다녀와봤습니다...

雲門 雲門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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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0.09일....

큰 애가 조르기에 마지못해 부산나들이 나섰습니다..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어디 둔지 몰라서 찾는다고 아침 다보내고...

조용히 길을 나서봅니다...

해운대까지 1시간40분정도 걸리네요....

바닷가라고는 올해 초.. 겨울에 아쿠아리움간것이랑 2번째인데

오랫만에 비릿한 바다내음이 왠지 정겹게 느껴지더군요...

그냥 사진만 보세요.


한창 부산국제 영화제--PIFF시즌이라 저도 따라해봤습니다...
뭐  배우들만 저런 곳에서 사진찍으란 법 없지않겠습니까[흥]
손가락 끝에 제 사진이 들어있네요.. 누가 언제 찍었는감[씨익]


피라냐입니다.. 식인 고기라는데 글씨 잘 모르겟습니다..누가 들어가보실려나.


Peacock Bass 입니다.. 무라타하지메상이 아마존피싱에서 잡던녀석이죠..
공격력과 파워면에서 노던 라지마우스보다 한등급 위라니....잡아보고 싶네요.
싱가포르에도 있다고 하니 나중에 재키님은 출장가실일 있으시면 관심을 가져봄직합니다.


쏘가리입니다.


타이거 무슨 캣피쉬라는데 메기종류인듯...


엄청 비싼 물고기죠.. 아로아나....
이넘도 아마존에서 한가닥 성질 부리던데 손맛은 죽음일듯..


샤크입니다... 두말하면 죽음의 손맛 그러다 내가 바다에 끌려들어가면[헉]


바닷가 풍경입니다. 사진 우측으로 동백섬--웨스턴비치호텔--이 보이나요...
아참.. 사진속의 아그는 저랑 관계없는 지나가는 어린애입니다[하하]



밀려왔다 부서지는 파도보고 잠시 사진한장 남겼습니다...
참으로 덧없는게 사람의 인생이거늘 왜 아웅다웅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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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도 바다 다녀오셨군요.
파도치는걸 보고 있으면 세상사도 다 비워지는 느낌인데...
05.10.10. 11:07
배스렉카
쪼매난 디카 성능이 좋군요,,,저는 mp3 인줄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바다를 보니,, 바다내음이 궁금해 지고 맘 한쪽에선 go~~ GO~~ 라고 외치고 있네요,,
첫번째 사진,,, 묘한 박규~ 핑커포지션이 예술입니다... 누구를 향한 박규인지[궁금]

욘사마 보다 운사마님이 훨씬 훌륭하십니다.[꽃]
05.10.10. 11:22
참고로
저 아로와나는 실버아로와나라고 아로와나중에서 가장 저렴한?[치어=3만원정도]
녀석이랍니다[씨익]
엄청비싼아로와나는 낚시로 잡을생각을 전혀 할수없는 아시아쪽에사는
아시아 아로와나랍니다... 종류별로 20여만원부터 수천만원까지..)

저녀석들은 탑워터루어만있으면 끝입니다... 수면에서 살기때문에,
아마존강가서 낚시하고 싶어요 [울음]
05.10.10. 11:43
많은 고기들 잘 봤습니다.[꾸벅]
고기만 보면 손맛이 어떨까 부터 생각나는게...
저도 전생에 어부였나봅니다.[씨익]
05.10.10. 11:57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저도 더 추워지기 전에
가까운 곳이라도 가봐야겠네요~
...
젤 위 사진 배경이 전부다 영화배우 사진이네요..
운문님은 고 옆쪽 개그맨 사진 배경이 더 어울릴듯~
[쪽][쪽][쪽]
월요일부터 까불어서 죄송합니당....
05.10.10. 11:59
susbass
요즘 너무 존안을 open 하는 경향이 있는듯 하옵니다,,[메롱]
안그래도 雲門님이 총각이냐는 물음을 듣고 제가 [기절]한적이 있습니다,
조금은 감추시는 신비지공을 펼치셔야 안되겠는지..[꽃]

사진으로써는 연세를 가늠하기가 어렵사리 되는관계로,,
글따로 사진따로 라는 풍설이 존안을 뵙지못한 위쪽지방부터 전파되고 있는바.[기절]
.[윙크]
05.10.10. 12:15
욘사마 보다 운사마님이 훨씬 훌륭하십니다.

배스렉카님의 말에 한표.[씨익]
05.10.10. 12:15
키퍼
손가락이 방향이 약간 비껴 나간듯한데 운사마 인정해 드려야 되나요[메롱]
바다와 처음보는 고기들 구경 잘했습니다.
63빌딩은 너무 멀고 부산정도면 다녀올만 할것 같습니다.
애들 데리고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미소]
05.10.10. 12:23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키퍼님...

거리 말고도 63빌딩 공사중이랍니다...

지난 연휴에 장모님 7순 생신을 4만얼마하는 63빌딩부페에서 했는데
온통 공사중이라 난리입니다..

우리 큰애가 그곳에 가려다 못가서 이번주에 간 것이니 키퍼님.. 가지 마세요...
05.10.10. 12:33
부산에서 12년 넘게 있었지만 그 좋은 명소들을 다 못 누렷 봤네요.
대전와서 조금 후회합니다.
근데..대전와서도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EXPO과학공원 한 번도 안 가고 있습니다.
아직 애들이 없어서.그런가 봅니다..빨리 만들어야 하는데....[씨익]
05.10.10. 12:49
profile image
운사마.......한표입니다[씨익]

좋은 아빠.........쫗은 남편......[굳][굳]
05.10.10. 14:03
profile image
아쿠아리움 괜찬치요..
애들이 특히 좋아하지요..
어른들도 볼만합니다.
좋은 구경 하셨네요..[굳]
05.10.10. 17:47
한번씩 티비 보면서 정준호 나오면 운문님 생각 나던데... 왜일까요?
솔직히 박중훈 보다는 개인적으로 운문님이랑 정준호랑 더 닮은거 같네요..
.
.
.
코만....[씨익]
05.10.10. 20:48
키퍼님...
63빌딩보다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이 훨씬 더 볼만합니다.
특히 그 수직으로 깊게 설치된 수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배삼용님...
EXPO 과학공원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기대가크면 실망도 큽니다.
05.10.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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