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옥천지와 초동지
||0||0골드웜네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스테이입니다~[미소]
항상 골드웜네에서 알찬정보와 간접적인 즐거움을 얻어가다보니 저 또한 베풀어야겠다는 의무감(?)같은것이 생기는 요즘입니다~ 비록 루어낚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좋은 지식은 나눠드리지 못하겠지만 시간이 허락되는 범위내에서 재미난 조행기로 여러분들께 찾아뵐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윙크]
지난 토요일(22일), 친구와 창녕의 옥천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출조전날오후, 친구에게 주말보팅을 가자는 일종의 '꼬시는' 이메일을 보냅니다~[사악]
(우리는 문자보내기가 귀찮아서 근무시간에는 주로 이메일로 연락을 합니다.)
결국 꼬임에 넘어온 친구는 토요일 새벽4시에 저와 옥천저수지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저는 양산, 친구는 구미에서 출발~ 친구가 먼저와서 기다리더군요. 많이 설레였나봅니다~
일출시간이 많이 늦어졌는지 아직 주위는 캄캄.. 날이 밝아오길 기다리는데 친구가 부스럭~부스럭~ 비닐봉지에서
뭘 꺼냅니다. 바로 자작웜~~
실리콘을 쏴서 칼로 모양을 낸뒤 인형눈깔을 붙였습니다.[뜨아]
아무튼 상상력하나는 풍부합니다~ 한바탕 껄껄~웃은뒤 동이틀무렵 배내릴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마침 슬로프가 있더군요~ 재빨리 배를 펴고 풋펌프로 바람을 넣습니다~
(둘다 허벅지가 튼실한 관계로 전동펌프는 필요없습니다~![푸하하])
사진에 보이는 친구의 보트는 드*레포츠에서 판매되고 있는 sunmarine이란 제품입니다.
다소 무겁고 길이(2700mm)에 비해 실면적이 좁은 단점이 있지만 튼튼해보이는 외관과 발달된 하부의
용골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남들과 똑같거나 평범한것을 싫어하는 친구의 특성으로 봤을때 왠지 친구와 어울리는 보트인듯~ [씨익]
각설하고 배스얼굴을 보러왔으니..
드디어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 옥천지..생각보다 면적이 넓지 않더군요~
사진으로 봤을땐 꽤 넓어보였고 '동정호'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어 클것이라 예상했었는데..
그래도 경치는 꽤 좋았습니다.
커피한잔씩하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돌입합니다.
천천히 제방쪽부터 탐색을 해나가지만 입질無.. 이것저것 다양한 루어를 써봤지만 입질無..
점점 옥천지에대한 실망감이 밀려옵니다~[흥]
결국 밥먹고 재탐색하기로 결정하고 그늘이 드리워진 곳에 보트를 댑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시원하고 잠도 솔솔오더군요~
컵라면과 김밥, 비스켓을 맛나게 먹고 비록 배스얼굴은 못봤지만 시원한 그늘밑에서
좋은 경치보며 친구와 도란도란 얘기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사진도 찍고~
사실 이때까진 피곤함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윙크]
맛난걸로 배도 채웠겠다 다시 탐색을 시작하지만 역시 입질도 없더군요~
우리는 이때부터
"날을 잘못골랐다", "여긴 배스가 없네" 등의 환경탓에서 부터 "아직 실력이 미천해 우린" 등의
자학까지~ 장소이동을 위한 푸념이 시작됩니다~[헤헤]
그때 시간이 오전 10시가 좀 넘은 시간..
"이동할려면 빨리 가자~~"라는 친구의 말에 근처의 '초동지'로 이동을 결정합니다.
건물이 꽤 예쁘죠? 놀러온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사실 초동지도 처음으로 가보는곳이라 룰루랄라~설레임이 컸던게 사실입니다~[침]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보니 보트펼곳은 양수장앞이 좋아보였습니다.
마침 실버디오로 보팅을 하시던분이 철수중이더군요. 조황을 여쭤보니..
"씨알이 작은데 한20여수정도는 하실수 있을꺼예요~"라고 말씀하시며 더워서 더는 못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아무튼 그때부터 숨막히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왔습니다. [기절]
친구의 피곤에 쩔은듯한 무시무시한 쌍커플두께를 보니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양수장앞에
돗자리를 폅니다. 좀 안좋은 냄새는 났지만 편하고 좋았습니다. [씨익]
1시간 가량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쉬고나서 본격적으로 다시 펌프질을 열심히 하여 보트를 띄웁니다.
그리고 잔씨알의 배스 몇수를 낚아봅니다~ 더위에 헉헉거리면서 말이죠~ [울음]
약 1시간가량 낚시를 했을까.. 더위를 먹어서그런지 수초를 걸었는지 배스를 걸었는지..
발앞에까지 와야 뭔지 아는 상황까지 왔습니다~[궁금]
슬슬 또 시원한 그늘이 그리워지더군요~[푸하하]
마침 저기 멀리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치는곳에 원두막이 보입니다.
"저기서 시원한 캔맥한잔 할래?"
기다렸다는듯이 친구왈,
"그러자~" [씨익]
냉큼 그쪽으로 달려가봅니다~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치면서 쉬시는 원두막에 실례를 무릅쓰고
올라가서 눈치껏 등을 돌려 캔맥주를 따봅니다~ 캬~~ 그맛이란~ [시원][굿]
비록 뜨끈미지근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지만 어르신들 게이트볼하시는것도 구경하고..
시원한 얼음찜질도 하면서 쉬고있는 찰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뭔가 얘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소주에 고기나 구워먹읍시다~"
"고기가 어딨어? 소금은 있나?"
"소금은 있지~ 고기는 이 총각들한테 잡아달라고 하면되지요~~" [헉]
순간 저는 "머리가 띵하네.. 더위를 먹었나~" 하면서 원두막기둥에 머릴 기댑니다. [졸려]
한마디로 순간위기탈출을 시도한거죠~ [씨익]
하지만 착한 내 친구왈,
"아까 대여섯마리 잡았는데... 알았으면 그때 드릴껀데 아쉽네요"
이러면서 "한마리 잡아볼까?"이러면서 슬슬 자리를 일어나더니 들낚모드로 돌입합니다.[기절]
표정이 아주 진지합니다~[푸하하]
한 30여분 그렇게 낚시를 하더니 결국 못잡더군요~역시 그날은 날이 아니였나봅니다~ [노굳]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도저히 찌는듯한 더위에 낚시를 할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결국 철수를 결정~
친구가 또 살살 꼬시네요?!
"구미올라갈래?? 경천호 한번 가야지?!"
헛..! 순간 정신이 아찔하면서 꼬임에 넘어갈뻔했습니다.
몇주전 경천호에서 씨알좋은놈들로 대박을 쳤거든요~[헤헤]
관련사진들입니다. 힘이 그야말로 천하장사급입니다~[굳]
일요일도 친구와 함께 경천호를 누비고 싶었지만 날씨의 제약과 다른 볼일도 있고해서
9월의 멋진 경천호와 대청호를 기약하며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미소]
이번 옥천지와 초동지의 조행은 비록 무더운 날씨에 손맛은 많이 못봤지만
무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새로운 즐거운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가져다준..
그런 조행이였습니다.
글도 많이 써봐야 느는것 같습니다. 재미난 조행기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엔 더욱 재미난 에피소드 등으로 찾아뵐것을 약속드립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회원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꾸벅]
*p.s : 근무시간에 짬을내어 조행기쓰는게 참 어렵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친구의 구명복은 조끼형태라 날씨가
무더워 잠시벗어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미소]
스테이입니다~[미소]
항상 골드웜네에서 알찬정보와 간접적인 즐거움을 얻어가다보니 저 또한 베풀어야겠다는 의무감(?)같은것이 생기는 요즘입니다~ 비록 루어낚시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좋은 지식은 나눠드리지 못하겠지만 시간이 허락되는 범위내에서 재미난 조행기로 여러분들께 찾아뵐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윙크]
지난 토요일(22일), 친구와 창녕의 옥천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출조전날오후, 친구에게 주말보팅을 가자는 일종의 '꼬시는' 이메일을 보냅니다~[사악]
(우리는 문자보내기가 귀찮아서 근무시간에는 주로 이메일로 연락을 합니다.)
결국 꼬임에 넘어온 친구는 토요일 새벽4시에 저와 옥천저수지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저는 양산, 친구는 구미에서 출발~ 친구가 먼저와서 기다리더군요. 많이 설레였나봅니다~
일출시간이 많이 늦어졌는지 아직 주위는 캄캄.. 날이 밝아오길 기다리는데 친구가 부스럭~부스럭~ 비닐봉지에서
뭘 꺼냅니다. 바로 자작웜~~
실리콘을 쏴서 칼로 모양을 낸뒤 인형눈깔을 붙였습니다.[뜨아]
아무튼 상상력하나는 풍부합니다~ 한바탕 껄껄~웃은뒤 동이틀무렵 배내릴곳을 찾아보았습니다.
마침 슬로프가 있더군요~ 재빨리 배를 펴고 풋펌프로 바람을 넣습니다~
(둘다 허벅지가 튼실한 관계로 전동펌프는 필요없습니다~![푸하하])
사진에 보이는 친구의 보트는 드*레포츠에서 판매되고 있는 sunmarine이란 제품입니다.
다소 무겁고 길이(2700mm)에 비해 실면적이 좁은 단점이 있지만 튼튼해보이는 외관과 발달된 하부의
용골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남들과 똑같거나 평범한것을 싫어하는 친구의 특성으로 봤을때 왠지 친구와 어울리는 보트인듯~ [씨익]
각설하고 배스얼굴을 보러왔으니..
드디어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 옥천지..생각보다 면적이 넓지 않더군요~
사진으로 봤을땐 꽤 넓어보였고 '동정호'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어 클것이라 예상했었는데..
그래도 경치는 꽤 좋았습니다.
커피한잔씩하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돌입합니다.
천천히 제방쪽부터 탐색을 해나가지만 입질無.. 이것저것 다양한 루어를 써봤지만 입질無..
점점 옥천지에대한 실망감이 밀려옵니다~[흥]
결국 밥먹고 재탐색하기로 결정하고 그늘이 드리워진 곳에 보트를 댑니다..
오전이라 그런지 시원하고 잠도 솔솔오더군요~
컵라면과 김밥, 비스켓을 맛나게 먹고 비록 배스얼굴은 못봤지만 시원한 그늘밑에서
좋은 경치보며 친구와 도란도란 얘기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사진도 찍고~
사실 이때까진 피곤함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윙크]
맛난걸로 배도 채웠겠다 다시 탐색을 시작하지만 역시 입질도 없더군요~
우리는 이때부터
"날을 잘못골랐다", "여긴 배스가 없네" 등의 환경탓에서 부터 "아직 실력이 미천해 우린" 등의
자학까지~ 장소이동을 위한 푸념이 시작됩니다~[헤헤]
그때 시간이 오전 10시가 좀 넘은 시간..
"이동할려면 빨리 가자~~"라는 친구의 말에 근처의 '초동지'로 이동을 결정합니다.
건물이 꽤 예쁘죠? 놀러온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사실 초동지도 처음으로 가보는곳이라 룰루랄라~설레임이 컸던게 사실입니다~[침]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보니 보트펼곳은 양수장앞이 좋아보였습니다.
마침 실버디오로 보팅을 하시던분이 철수중이더군요. 조황을 여쭤보니..
"씨알이 작은데 한20여수정도는 하실수 있을꺼예요~"라고 말씀하시며 더워서 더는 못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아무튼 그때부터 숨막히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왔습니다. [기절]
친구의 피곤에 쩔은듯한 무시무시한 쌍커플두께를 보니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양수장앞에
돗자리를 폅니다. 좀 안좋은 냄새는 났지만 편하고 좋았습니다. [씨익]
1시간 가량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쉬고나서 본격적으로 다시 펌프질을 열심히 하여 보트를 띄웁니다.
그리고 잔씨알의 배스 몇수를 낚아봅니다~ 더위에 헉헉거리면서 말이죠~ [울음]
약 1시간가량 낚시를 했을까.. 더위를 먹어서그런지 수초를 걸었는지 배스를 걸었는지..
발앞에까지 와야 뭔지 아는 상황까지 왔습니다~[궁금]
슬슬 또 시원한 그늘이 그리워지더군요~[푸하하]
마침 저기 멀리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치는곳에 원두막이 보입니다.
"저기서 시원한 캔맥한잔 할래?"
기다렸다는듯이 친구왈,
"그러자~" [씨익]
냉큼 그쪽으로 달려가봅니다~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치면서 쉬시는 원두막에 실례를 무릅쓰고
올라가서 눈치껏 등을 돌려 캔맥주를 따봅니다~ 캬~~ 그맛이란~ [시원][굿]
비록 뜨끈미지근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지만 어르신들 게이트볼하시는것도 구경하고..
시원한 얼음찜질도 하면서 쉬고있는 찰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뭔가 얘기를 나누고 계십니다.
"소주에 고기나 구워먹읍시다~"
"고기가 어딨어? 소금은 있나?"
"소금은 있지~ 고기는 이 총각들한테 잡아달라고 하면되지요~~" [헉]
순간 저는 "머리가 띵하네.. 더위를 먹었나~" 하면서 원두막기둥에 머릴 기댑니다. [졸려]
한마디로 순간위기탈출을 시도한거죠~ [씨익]
하지만 착한 내 친구왈,
"아까 대여섯마리 잡았는데... 알았으면 그때 드릴껀데 아쉽네요"
이러면서 "한마리 잡아볼까?"이러면서 슬슬 자리를 일어나더니 들낚모드로 돌입합니다.[기절]
표정이 아주 진지합니다~[푸하하]
한 30여분 그렇게 낚시를 하더니 결국 못잡더군요~역시 그날은 날이 아니였나봅니다~ [노굳]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채 도저히 찌는듯한 더위에 낚시를 할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결국 철수를 결정~
친구가 또 살살 꼬시네요?!
"구미올라갈래?? 경천호 한번 가야지?!"
헛..! 순간 정신이 아찔하면서 꼬임에 넘어갈뻔했습니다.
몇주전 경천호에서 씨알좋은놈들로 대박을 쳤거든요~[헤헤]
관련사진들입니다. 힘이 그야말로 천하장사급입니다~[굳]
일요일도 친구와 함께 경천호를 누비고 싶었지만 날씨의 제약과 다른 볼일도 있고해서
9월의 멋진 경천호와 대청호를 기약하며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미소]
이번 옥천지와 초동지의 조행은 비록 무더운 날씨에 손맛은 많이 못봤지만
무더위를 피해 찾아오는 새로운 즐거운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가져다준..
그런 조행이였습니다.
글도 많이 써봐야 느는것 같습니다. 재미난 조행기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다음번엔 더욱 재미난 에피소드 등으로 찾아뵐것을 약속드립니다..
일교차가 심합니다~ 회원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즐거운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꾸벅]
*p.s : 근무시간에 짬을내어 조행기쓰는게 참 어렵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친구의 구명복은 조끼형태라 날씨가
무더워 잠시벗어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미소]
긴~ 조행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하하]
뜨거운 날씨를 이겨내는 더 큰열정이 보입니다.[꽃]
손맛 축하드립니다.~
뜨거운 날씨를 이겨내는 더 큰열정이 보입니다.[꽃]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8.25. 15:21
옥천지가 그렇게 안나오던가요[궁금]
작년의 이맘때 가본 결과로는 거의 3타 1방은 문제가 없엇는데...
건너편 산쪽이나 제방에서 천천히 운용하셧으면 많은 조과를 올리셧을거인데...
작년의 이맘때 가본 결과로는 거의 3타 1방은 문제가 없엇는데...
건너편 산쪽이나 제방에서 천천히 운용하셧으면 많은 조과를 올리셧을거인데...
09.08.25. 15:49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네요, 사진 잘보았읍니다. 알찬 내용의 조행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09.08.25. 15:57
저---기 혹시 자작웜의 조과는????????
09.08.25. 15:58
자작웜 멋있습니다. 저도 지금 자작웜을 준비중입니다... 자작웜으로 배스를 잡으면 좀더 보람있을꺼 같아서요
09.08.25. 19:58
친구와 즐거운 조행 하심과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09.08.25. 20:18
뱀을 닮은 실리콘루어로 잡은 모습은 보이질 않네요. 어떤 녀석이 잡힐지 기대됩니다.
행여 다음 조행에 낚이는 녀석이 있다면 꼭 소개 부탁드립니다.
행여 다음 조행에 낚이는 녀석이 있다면 꼭 소개 부탁드립니다.
09.08.25. 23:18
많이 다니셨네요. 재미난 조행입니다. 저도 일전 경천호에 들러서 손맛을 좀 봤습니다. 그런데 수위가 다시
오르고나서 큰 놈들이 잘 안보이더군요. 잔챙이만 버글버글... 했습니다. 큰놈은 어디에...
오르고나서 큰 놈들이 잘 안보이더군요. 잔챙이만 버글버글... 했습니다. 큰놈은 어디에...
09.08.26. 00:24
황경후(스테이) 글쓴이
정말 더웠어요~~
09.08.26. 10:24
황경후(스테이) 글쓴이
아직 실력이 많이 모자랍니다~[씨익]
09.08.26. 10:26
황경후(스테이) 글쓴이
친구는 정작 만들어놓고선 테스트도 안해보더군요~[미소]
09.08.26. 10:27
황경후(스테이) 글쓴이
맞습니다~ 저도 나중에 타잉을 배워볼려구요~
09.08.26. 10:28
황경후(스테이) 글쓴이
감사합니다![꾸벅]
09.08.26. 10:28
황경후(스테이) 글쓴이
네~ 제가 꼭 테스트 해볼께요~ 활성도 좋으면 잡힐것 같습니다.
09.08.26. 10:29
황경후(스테이) 글쓴이
대체로 큰바위 밑에 딱 붙어 있었습니다. 오전에 돌면서 씨알좋은녀석이 나온곳은 오후에 돌았을때도 어김없이 같은곳에 붙어있었습니다~ 공주머슴님은 구미산호낚시에서도 많이 보이던데..
09.08.26. 10:31
초동지 마을 사람들의 진정으로 낚금이라 그러더니 아니가보지요??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09.08.26. 11:26
황경후(스테이) 글쓴이
손님게시판에 챌린저님께서 올려놓은 정보에 의하면 옥천지(동정호)는 가뭄으로 거의 바닥까지 물이 빠졌었다고 합니다.. 역시 정보는 중요한겁니다~~[씨익]
09.08.2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