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교 스키핑 또4짜 그리고 5짜
||1||0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월요일 짬낚시할때 스키핑으로 턱걸이 4짜를 낚은후, 화요일은 쉬고, 그저께인 수요일 다시 안심교 하류 골창으로 나가봅니다.
월요일에 이어 수요일도 대구지방은 촉촉한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퇴근할때 보니 기온도 좀 상승된것도 같고 활성도가 좋아졌을것을 기대하고 짬낚시에 임합니다.
주력장비인 카이만 M 베이트 는 새로라인을 감아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트렁크에 그냥두고,
MH베이트에 버즈베이트, ML스피닝에 스플릿샷을 시작합니다.
골창지역 수초엣지부분에 캐스팅하여 첫수를 올립니다.
▼ 스피닝 스플릿샷(3/0훅-조개봉돌 단차10cm-버클리3.5"웜)에 나온 3짜 배스
※ 포인트는 배스야놀자님 글 참조 지난 일요일 안심교에서나 저의 예전글들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어서, 본류권과 접한 섬의 버드나무 오버행으로 이동하고 채비를 교체합니다.
미듐베이트가 없으니, 스피닝에 박무석%님이 예전에 추천하여 구입한 하이퍼그럽웜 5"를 노싱커로 채비합니다.
베이트로 연습을 해서일까 스피닝으로 하는 스키핑은 정말 편하고 잘되더군요. 생각보다 하이퍼그럽웜 무게감도 있고 스키핑잘됩니다. 버징시 소리도 좋구요.
그간 왜 태클가방속에 계속잠재웠을까 생각하는 순간 수몰나무 벗어나자 말자 바이트를 합니다. 퍼~억
▼ 스피닝 노싱커(3/0훅-슈어캐치 하이퍼그럽 5" 붉은펄)에 나온 44cm 배스
▷ Tip> 스키핑하고 회수할때 잔가지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절대로 쎄게 잡아당기지 마세요. 훅이 가지에 박혀버립니다. 살살 톡톡친다는 느낌으로 하면 잘빠져나오더군요. 저의 경우 빠져나올때 대부분 바이트가 이뤄졌습니다.
월요일은 턱걸이 4짜였지만 이번에는 4짜 오버배스입니다. 스피닝 드랙을 마구마구 풀어줍니다. 릴링이 힘겨울정도로 힘을 쓰네요. 에어노스XT 라인롤러 베어링튜닝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 하면서 조심조심 랜딩을 합니다. 벅찬 감동이 듭니다.
손맛도 제대로 봤고, 그냥 가려다 채비해온 버즈베이트 물에 담가만 준다는 생각으로 물살이 빠른 쪽과 약한쪽 경계지역, 수초엣지지역 캐스팅 해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보다멀리 (30m Over)과감하게 수초지대 사이 포켓으로 캐스팅 착수후 타라락~ 퍽
▼ 허리케인MH,Abu SX-L, 19lb 모노, 게리야마모토 1/4oz 샤트루즈 버즈베이트 에 나온 턱걸이 5짜
후킹하는 순간부터 드랙이 풀립니다. "그 강한 아부릴의 드랙을 푸는 녀석은 누굴까?"
빅배스임을 직감하고 서서히 제압해 나갑니다. 바늘털이를 어찌나 많이 하는지, 한밤에 거의 펜싱수준의 로드웍을 했네요.
아 정말 기분좋은 짬조행이었습니다. 가을날 빅배스가 쉘로우로 많이 붙은거 같습니다. 얘네들도 춥고 고달픈 겨울나기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듯 합니다. 올해는 인생에 있어서 어떤 수확을 올릴까 나름 고민해 봤습니다.
배싱시작하고 인제 1년되어 갑니다. 돌이켜 보니 그간 참 많이 공부하고 발전을 했던것 같습니다.
올해 턱걸이 5짜는 5~6마리 잡았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제대로 된 5짜 한번 잡아보는게 소원입니다.
회원님들도 올한해 좋은 수확 많이 하시고, 명절때 안전이동 하실것을 미리 당부드립니다.
늘 대물,대박 하세요.
현혜사랑드림.
사랑님..묵직한손맛축하드립니다.
스키핑후..스테이혹은 리트리브시의 배스입질..환상적이죠..[푸하하]
야밤의 배스와의 파이팅이눈에그려집니다.
다시한번 손맛 축하드려요..
스키핑후..스테이혹은 리트리브시의 배스입질..환상적이죠..[푸하하]
야밤의 배스와의 파이팅이눈에그려집니다.
다시한번 손맛 축하드려요..
09.09.25. 10:35
축하합니다.
봄에 만나지 못한 빅배스 만나러 저도 안심교에 한번 나가봐야 겠네요.
봄에 만나지 못한 빅배스 만나러 저도 안심교에 한번 나가봐야 겠네요.
09.09.25. 11:00
5짜손맛 축하합니다.[꽃]
가을밤 배스와의 펜싱 한 판!
기억에 남겠네요.
가을밤 배스와의 펜싱 한 판!
기억에 남겠네요.
09.09.25. 11:30
오늘은 안심교나 가 봐야겠습니다!
맨날 구름다리만 두드렸더니... 이젠 배스가 보고 싶습니다![울음]
손맛 축하드려요...![꽃][씨익]
맨날 구름다리만 두드렸더니... 이젠 배스가 보고 싶습니다![울음]
손맛 축하드려요...![꽃][씨익]
09.09.25. 11:34
축하드립니다[꽃]
안심교아래 [배스] 제것도 좀 남겨주심이~
일요일 갈겁니다[씨익]
안심교아래 [배스] 제것도 좀 남겨주심이~
일요일 갈겁니다[씨익]
09.09.25. 11:36
멋지십니다. 버즈베이트의 야간 조행이라.. 땡깁니다. [하하]
09.09.25. 11:49
저녁은 전 좀 무섭던데...
[하하]
수고하셨읍니다..
가을 뱀 주의하시고요~
[하하]
수고하셨읍니다..
가을 뱀 주의하시고요~
09.09.25. 11:51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감사합니다. 자운영님.
조행기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늘 행복함이 묻어있는 조행되시길 빕니다.
조행기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늘 행복함이 묻어있는 조행되시길 빕니다.
09.09.25. 12:14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여기저기 다녀봐도 워킹에는 안심교만한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헤비커버를 노려보세요. 낚시가 좀 난해해 지지만, 즐거움은 더할겁니다.
김태우님 감사합니다.
헤비커버를 노려보세요. 낚시가 좀 난해해 지지만, 즐거움은 더할겁니다.
김태우님 감사합니다.
09.09.25. 12:16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재키님 감사합니다. 늘 유익한 조행기 올려주셔서 공부많이 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MH에 아부SX-L이라 무게가 상당합니다. 어깨가 뻐근하더군요.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허리케인 MH에 아부SX-L이라 무게가 상당합니다. 어깨가 뻐근하더군요.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09.09.25. 12:18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전에 동촌쪽가보니 낚시하기는 좋은데 커버가 없고 도시적인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안심습지 참 좋죠. 요즘 시즌에는 커버낚시를 해야하나 봅니다.
강한채비에 장화필수 입니다. 주말에 대물 대박하시길 빕니다.
전 이번 주말 출조못나갑니다.
또라에몽님 감사드려요.
안심습지 참 좋죠. 요즘 시즌에는 커버낚시를 해야하나 봅니다.
강한채비에 장화필수 입니다. 주말에 대물 대박하시길 빕니다.
전 이번 주말 출조못나갑니다.
또라에몽님 감사드려요.
09.09.25. 12:20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모두 릴리즈해놓았습니다. 가셔서 루어만 던지세요.[헤헤] 농담입니다.
안심교.. 그렇게 많은 배서들이 다녀도 낚이거 보면 자원이 많은 거겠지요.
편한 낚시를 위해서는 일요일 보다는 토요일을 추천드립니다.
일요일은 너무나 많은 배서분들이 계시는 관계로..
S러버님 손맛 많이 보시구요. 감사드립니다.
안심교.. 그렇게 많은 배서들이 다녀도 낚이거 보면 자원이 많은 거겠지요.
편한 낚시를 위해서는 일요일 보다는 토요일을 추천드립니다.
일요일은 너무나 많은 배서분들이 계시는 관계로..
S러버님 손맛 많이 보시구요. 감사드립니다.
09.09.25. 12:23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헤헤] 감사드립니다. 요즘 버즈베이트로 엄청 뽑아대시던데요?
늘 건강과 대물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늘 건강과 대물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09.09.25. 12:24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저도 겁이 많은 편인데, 맨날 댕기니깐 괜찮더군요.
귀찮아도 항상 장화챙겨신습니다.
꽝님 격려와 걱정해주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끔 조행기 올려주세요. 온라인으로 나마 보고싶습니다.
귀찮아도 항상 장화챙겨신습니다.
꽝님 격려와 걱정해주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가끔 조행기 올려주세요. 온라인으로 나마 보고싶습니다.
09.09.25. 12:28
저는 맨날 잔챙이만 나오던데요? [울음]
낮에만 다녀서 그런가?? [헤헤]
저도 밤에 함 다녀봐야겠습니다.
멋진 손맛과 조행기 축하드립니다. [꽃]
낮에만 다녀서 그런가?? [헤헤]
저도 밤에 함 다녀봐야겠습니다.
멋진 손맛과 조행기 축하드립니다. [꽃]
09.09.25. 13:08
대단 하십니다. 5짜 축하드립니다.
저도 스키핑연습 몇번 해보았는데 순발력 부족으로 잘 안돼더라구요.
밤에 5짜를 걸으셨으니 두배의 긴장감을 맛보셨겠어요
09.09.25. 13:25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개인적 소견입니다.
붕어는 깊은 물에 있다가 야간에 쉘로우지역으로 들어와서 먹이를 취합니다. 그래서 대물꾼들은 밤낚시를 많이 하시구요. 낮엔 릴을 이용한 원투낚시를 주로 합니다.
배스는 이와는 다르게 야간에 자신의 Sanctuary(쉘로우지역의 수초대나 스트럭쳐지형)에 들어와서 쉬고 있는 듯 합니다.
버즈베이트나 스키핑시 발생되는 소음으로 배스들이 스위치 ON이 되고, 먹으려는 본능보다는 공격본능을 이용한 낚시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활성도가 좋을때는 잘 먹겠지만요.
저는 보일링이나 라이징등을 보고 활성도를 판단하는 편입니다.
야간에 잔잔하던 수면이 버즈베이트의 소음에 의해서 라이징이나 보일링이 생기는 것을 자주 발견합니다.
배스야놀자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대물 대박하세요.
붕어는 깊은 물에 있다가 야간에 쉘로우지역으로 들어와서 먹이를 취합니다. 그래서 대물꾼들은 밤낚시를 많이 하시구요. 낮엔 릴을 이용한 원투낚시를 주로 합니다.
배스는 이와는 다르게 야간에 자신의 Sanctuary(쉘로우지역의 수초대나 스트럭쳐지형)에 들어와서 쉬고 있는 듯 합니다.
버즈베이트나 스키핑시 발생되는 소음으로 배스들이 스위치 ON이 되고, 먹으려는 본능보다는 공격본능을 이용한 낚시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활성도가 좋을때는 잘 먹겠지만요.
저는 보일링이나 라이징등을 보고 활성도를 판단하는 편입니다.
야간에 잔잔하던 수면이 버즈베이트의 소음에 의해서 라이징이나 보일링이 생기는 것을 자주 발견합니다.
배스야놀자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대물 대박하세요.
09.09.25. 14:35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조과가 따라주니 동기부여가 되어 어렵지만 조금씩 연습하고 있답니다.
스키핑 나름대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서부소년님 멋진 보트로 많은 조과올리셔서 조행기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스키핑 나름대로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
서부소년님 멋진 보트로 많은 조과올리셔서 조행기 자주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09.09.25. 14:39
사랑님의 조행기를 보면
잘 정돈된 보고서를 보는 듯한 느낌을 매일 받습니다
안심교한번 나가 봐야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잘 정돈된 보고서를 보는 듯한 느낌을 매일 받습니다
안심교한번 나가 봐야겠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9.25. 15:18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이내님 과찬이십니다.
제가 편집증이 쫌 있습니다. 업이 전산쟁이라 쫀쫀하구요. [헤헤]
감사드립니다. 언제 노래소리 한번 꼭 듣고 싶습니다.
제가 편집증이 쫌 있습니다. 업이 전산쟁이라 쫀쫀하구요. [헤헤]
감사드립니다. 언제 노래소리 한번 꼭 듣고 싶습니다.
09.09.25. 16:47
현혜사랑님 5짜 하심 축하드립니다.[꽃]
09.09.25. 18:16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감사합니다. 어르신.
꽃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어복과 건강이 늘함께하세요.
꽃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어복과 건강이 늘함께하세요.
09.09.25. 18:22
오랜만에 워킹 5짜를 보네요[씨익]
밤에는 날씨가 많이 쌀쌀 할텐데 감기 조심 하시고요
야간 5짜 손맛 축하드립니다[굳][굳][굳]
밤에는 날씨가 많이 쌀쌀 할텐데 감기 조심 하시고요
야간 5짜 손맛 축하드립니다[굳][굳][굳]
09.09.25. 23:47
5짜.. 마냥 부럽습니다. 보팅도 아닌 워킹이라니...[굳]
09.09.26. 11:42
요즘 삼광이도 스키핑에 심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머 걸음마 단계지만 그래도 아주 잼있더군요
아 그리고 현혜사랑님 5짜 축하드립니다[꽃]
물론 아직 머 걸음마 단계지만 그래도 아주 잼있더군요
아 그리고 현혜사랑님 5짜 축하드립니다[꽃]
09.09.27. 20:16
스키핑...[굿] 멋지십니다....
09.09.27. 21:52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주말지내고 월요일출근하니 반가운분 답글이 있네요.
고맙습니다. 뚜벅이님도 감기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뚜벅이님도 감기조심하세요.
09.09.28. 09:57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감사합니다. 저도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09.09.28. 09:58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삼광님의 파워풀한 스키핑이 상상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9.09.28. 09:59
박재관(현혜사랑) 글쓴이
와서 물어주는 배스가 어찌나 고맙던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09.09.28.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