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 이제 가기가 망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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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 추석전에 다녀왔습니다. 한동안 참다가 간 것인데... 비가 좀 많이와서 가봤는데... 조과는 시원찮네요.
일단, 비가 와서 보트 내리러 들어가는 곳의 웅덩이가 3개가 되어버렸더군요.
내려서자마자 2군데.. 그리고 원래 있던 깊고 넓은 웅덩이... 이렇게 세곳입니다. 가끔 승용차도 밀고 들어
오시던데.. 위험할 거 같습니다. 수심보면 40-50cm정도 됩니다. 승용차 아랫부분은 다 잠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버즈와 스피너베이트, 노싱커.. 탑워터등등으로 확인했습니다만, 영 입질도 약했습니다.
추워서 그런지 쫓아와서 먹어주는 놈들은 거의 찾아보기도 힘들정도였고요. 그나마 노싱커 바이트윔(점보그럽)과
비슷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좀 더 질긴 편이지만... 물어서 틀어버리면 찢어지기는 마찬가지고요.
마지막은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전후진 풋 스위치입니다.
스타님꺼랑 제꺼.. 2개 만들어 봤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호작질에 올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검증이 크게 되질 않아서리.. 모터의 기동전류가 얼마나 나올지.. 무리가 될지 안될지 전혀 계산이 안된...
단순한 구조이고 보호장치(휴즈조차)도 장착이 되질 않아서 제가 많은 실전 테스트 후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작동은 간단합니다. 위측 스위치를 밟으면 전진이고 둘다 같이 밟으면 후진이 되는 것이 되겠습니다.
DC모터라.. 극성(+, -)만 바뀌면 전 후진이 가능합니다. 일단, 써봤는데 생각보다 편하기도 하고??
불편한 점도 없지마나 있습니다. 방향전환도 무선으로 가능할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자세하게 좀 올려주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사진 색감이 예술인데요 노하우좀전수해주세요~~
맥가이버[굳]
저도 스위치테스터 하러 물가에 함가야 하는데.... 위천이 잘안나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스위치 멋지십니다... 저도 핸드가이드 살때 하려고 스위치만 사놨다가..
결국 풋가이드로 가게도었죠...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드셧습니다[굳]
스타님은 좋으시겠습니다[흥]
완전 땡깁니다.....
손재주&아이디어~[굳]
"버즈와 스피너베이트, 노싱커.. 탑워터등등 "을 제외한 그러니까
공주머슴님이 평소 않쓰는 채비를 사용하면 그래도 좀 조과가 있지 않을까요[씨익]
손맛 보심도 축하드립니다.[꽃]
김천팀이 지난 일요일가서 아주 침을 대량 놨던데요?? 두당 20마리씩..??
턴오버도 시작된것 같구요. 수초들이 삭아내리기 시작했네요.
그정도 조과면 훌륭한 것 같은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발판 멋집니다. 손재주가 훌륭하십니다.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