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동영상

Super Deep Cranking...

이 철(2%) 2631

0

23




||0||0추석을 앞둔 지난 10월 2일...
예년과는 달리 높은 저수률을 보이고 있는 달창지를 가을이 되어서야 다시 찾았습니다.
새벽부터 내리는 비가 발목을 잡았지만 아침에 개인다는 예보를 믿고서 출조를 강행...
다행스럽게 도착하니 비가 그치더군요~
하지만 예전과 달리 쌀쌀해진 아침 바람이 가을을 만끽하게 해 줍니다.

먼저 셀로우 에리어...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육초대가 넓게 펼쳐진 지역을 스피너베이트와 바이브레이션으로 탐색해 보았지만 빈작 수준입니다.
엣지 부근을 라이트 텍사스로 더듬다보니 낱마리...

음...
분명 녀석들이 2선으로 물러난 듯합니다.
그렇다면 작년의 호황을 안겨주던 달창지 중간의 험프군락지역...
하지만 수위가 많이 높아져 공략할 만한 대상이 아니더군요~
순간 파인더를 유심히 살피다 찾은 한무리의 어군...
배스 포지션은 4.7미터권...
바닥을 탐색하니 하드버텀!

자~ 여러분은 어떻게 공략하실겁니까?
전! 바로 이겁니다.
바로 [슈퍼 딥 크랭킹] !!

이날의 무리한 크랭킹으로 아직도 팔목이 아직도 쑤시지만 정말 멋진 녀석들과의 한판 승부였습니다.
부족하지만 즐감하시기를...


신고공유스크랩
23

4~5미터는 그냥 딮이지요....

슈퍼를 붙일려면 최소한 6미터정도는 되야.....


그리고...잔챙이 잡으면서 무릎까지 꿇고 그럽니까?....[사악]

09.10.09. 14:39
profile image
역시 이%님 멋지십니다.
우선 복장이 멋지시구요.
배경음악도 경쾌하고 좋습니다.
릴도 확실히 어필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우리 이쪽보다는 [배스]가 많은듯 보입니다.[씨익]
09.10.09. 14:41
이 철(2%) 글쓴이

이날 배스가 가장 많이 노닐던 곳은 6미터며 힛트 수심은 5-6미터권이었습니다 .

09.10.09. 14:44
이 철(2%) 글쓴이
배스가 많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푸하하]
09.10.09. 14:44
그냥 쉽게 네꼬나 다운샷으로 잡아요.....
겨울에 공칠려면 팔꿈치랑 손목 아껴두는게 좋을낀데......[씨익]
09.10.09. 14:48
profile image
역시 2%님이십니다![씨익]
영상이 시원시원한게 아주 [굳] 입니다!
요즘 가을 패턴을 몰라서 넘 고전하고 있는데 언제 넌지시 도강 좀 해야겠습니다![푸하하]
09.10.09. 14:50
이 철(2%) 글쓴이

달창이 턴오버입니다.

물색이 아주 지저분합니다.

저도 이젠...

09.10.09. 14:54
이 철(2%) 글쓴이
그런데 패턴 잡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특히 턴오바가 진행되기에...
09.10.09. 14:55
profile image
두분 대화 내용이 더 재미있습니다. 하하하.
09.10.09. 15:37
금방 jsc에서 동영상 보고 오니 여기에도 올려져 있는군요 ~
멋있는거 같습니다 ~
꿈의 보팅 ~
09.10.09. 16:15
이 철(2%) 글쓴이
꿈까지는 아닐겁니다.
모두들 실현하고 있으니깐요~ [웃음]
09.10.09. 19:07
슈퍼 딥 크랭킹으로 정말 잘 잡으십니다.
동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굳]
09.10.09. 19:28
profile image

시원시원한 크랭킹 잘보고 갑니다 이철 프로님 루비나 리뷰보고 오늘 블랙스페셜 하나 질렀는데 마수하러 언제 가야할텐데...

09.10.09. 19:30
이 철(2%) 글쓴이
예.. 어르신...
감사합니다. [웃음]
09.10.09. 19:32
이 철(2%) 글쓴이
지름신 강림을 전적으로 저한테 책임 넘기시면 안됩니다. [푸하하]
09.10.09. 19:33
역시 전문가들은 틀립니다.
저는 내 클랑크가 지금 몇미터 잠수하는지 잘 모르겠던데~~

패션이 좋아 지셨습니다 [굳]
09.10.09. 22:36
이 철(2%) 글쓴이
옷이 날개죠~
크랑크는 1센치당 1미터 잠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웃음]
09.10.10. 12:1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7_8 초동지&평지지
    이른 새벽... 그 동안 장마비와 심한 갈수로 즐기지 못했던 보팅을 시도하기위해 동생과 함께 집을 나섭니다. 가는 길에 담배와 음료를 사기위해 들린 진영 휴게소 많이 어둡습니다. 초동지에 도착하니 어느새 날이 ...
  • 카메라가 방전된 탓에 사진은 없음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토요일 초록게시판에 낙생지 지킴이신 백상어님 글을 보고 간만에 낙생지를 찾았습니다. 낙생지에서 오짜를 잡으셨더군요. 컥, 부러워라.... 사진상의 배경...
  • 백곡지 조행(7/8)
    안녕 하십니까 초보 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1님의 허락하에 공식적으로 조행을 다녀 왔습니다. 요번 조행 장소는 집에서 무지 가까운 백곡지로 +1님과 운동겸 야유회겸 다녀 왔습니다. 일단 백곡지 도착하니 ...
  • 꺽지 꺽저구..
    일요일 점심쯔음.. 날씨는 칙칙하이 비가 올듯말듯.. 집에서 죽치고 있자니 왠지 온몸이 근질근질... 매운탕 거리나 마련해볼까하는 생각에.. 아쿠아슈즈챙기고 조그마한 통하나 챙기고 볼루대 하나 들고 나섭니다.. ...
  • 사정상 멀리는 가지 못하고, 회사에서 가까운 연경지로 차를 몰았습니다. 제방 근처에서 여러가지 액션과 루어를 1시간 정도 캐스팅하여 몇마리 잡아보고, 그날은 연경지에서는 첨으로 상류로 가봤습니다. 소문 대로 ...
  •  릴 테스트겸 깔짝 조행?
    안녕들 하세요 벌써 2007년의 반의 지나가버렸군요 간만에 좋행기를 올려봅니다. 7월 2일날 운문사부님 점빵에 들러서 친구넘이 새로 영입한 릴을 받고서 신동지로 릴 테스트겸 조행을 감행했었습니다. 조과는 제방끝...
  • 배스와의 상봉
    바쁜 나날을 보내고 간만에 찾아온 조용한 주말 손과 몸과 마음이 간질간질 하기에 집에서 십여분 거리에 위치한 무솔지로 출발 갈수기라 수위가 낮다보니 수면은 수초로 가득합니다. 이럴땐 단 한가지 채비밖에는 허...
  • 골드웜님,,,,
    먼저 저까지 챙겨주신 선물,,,,,너무 감사합니다. 새벽에 캐스테익 호수로 연습가기 전에 찍어 봤습니다. 미니 버즈베이트, 지그스피너,,,,골두웜에서 보면서 항상 군침만 흘린던,,, 자세히 보니까 굉장한 정성이 든 ...
  • 옥계상류에 다녀왔습니다.
    비오고 한번 다녀와야지 하면서 며칠을 벼르다가 옥계상류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제 조행기에 자주 등장하던곳이죠 오늘 아침에도 여전합니다. 보 윗쪽 풍경입니다. 휴일이면 건너편 나무그늘아래 자리잡고 낚시겸 나...
  • 릴 핸들의 콜크가 부러지네요..
    제 가진 릴은 Daiwa slivercreek X 2004번이라는 오래전 다이와의 송어용 스페셜모델입니다.. 지금은 단종되고 다른 모델들이 나오지만 기계적인 것이야 변동이 없지만서두.. 이런 스페셜릴의 핸들이 콜크로 되어 있...
  • 신갈 다녀왔습니다.
    신갈 다녀왔습니다. 수문에 도착해보니 수위는 많이 올라있었고 녹조가 너무 너무..많이 심했습니다. 제방쪽도 마찬가지였고 제방지나 산쪽으로 직벽은 그나마 녹조가 덜 하였습니다. 한낮에도 그늘이라 비교적 시원...
  • TORONTO RESERVOIR
    PAUL SHIN 조회 504507.07.06.18:55
    07.07.06.
    미국 독립기념일 휴가에 800 마일을 달려온 매형과 누나 매형하고 4 일동안 아침저녁으로 낚시만 했습니다 물가에 나온 애기곰이 쳐다보는군요 배를 살살 이동 사진을 찍으려했더니 경계심을 주며 숲속으로 들어갑니...
  • 지난 7월 3일 대청댐 짬 낚시....
    골드웜 가족 여러분 모두들 안녕들 하시지요...참 오랜 만에 글을 올리네요....거의 매일 들어는 오는데...그놈에 귀차니즘 땜시....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팅을 잠시 자제하면 잠깐씩 새벽과 밤으로 짬 낚시만 ...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날씨가 꾸무리찝찝하니 불쾌지수만 올라가네요. 수지님과 오랜만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초동지 저번주에 비하여 수위가 제법올라갔더군요. 이제 양수장쪽의 기둥은 거의 물에 잠겼습...
  • 가도 가도 늘 새롭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늘 변화하기 때문은 아닐련지요. 변덕쟁이 사람이라면 한 두번 보고 다시는 안보았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파란 색의 자연은 자꾸만 보고 싶어집니다. 파란 색에 질릴라치면 가끔은 빨갛게, 노랗...
  • 연경지 제방
    ======================================================= 오늘 퇴근 후 , 오랫만에 연경지를 찾았습니다. 제방 입니다.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시고.... 제방 입구 (왼편) 연경지의 씨알은 참으로 작습니다. 25...
  • 우리막내 ANDREW
    PAUL SHIN 조회 324907.07.04.19:30
    07.07.04.
    초대받은 바베큐 파티 루디 할아버지댁의 연못 막내가 10 여마리를 큰넘과는 한참을 싱강이를 해서 잡아내었습니다 우리막내 좋은 경험을 한 저녁이였습니다
  • 아침7시출발하여 9시경에파로호도착 배를내립니다 뒤에보이는 큰 관광선이 요즘뉴스에 자주나오는녀석 파로호실정을 전혀고려하지않고 군에서밀어붙여 엄청난예산을 까먹었다고합니다.. 공무원들 요즘혼나는듯.. 그런...
  • 핑계...
    조현수(저원/低原) 조회 284707.07.04.12:17
    07.07.04.
    핑계... 여러 골드웜네 가족님들의 염려 덕택에... 마눌님이 몇 일전부터 휠체어에서 내려서 목발을 짚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병원에 70여 일 동안 입원 중입니다.[뜨아] 예전에는 마눌님 눈치를 보며 짬 낚시를 ...
  • 조현진(버기) 조회 258707.07.04.09:36
    07.07.04.
    어제 오전11시~오후6시30분 까지 통개집 맞은편(쉼터가 맞는지?)과 솔밭에 다녀왔습니다. 쉼터에서는 입질만 한번 받고 꽝했습니다. 막 도착했을 때 먹이사냥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새벽이나 해질녘에 가면 좋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