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호만 - 사성수로 밸리보팅

장인진(재키) 3471

0

23
||0||0[테이블시작1]
2009/10/10(음8/22), 06:30-16:00
날씨 : 아침기온14도, 맑음, 바람 없다가 오후에 세어짐
개황 : 아침수온20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녹조심함)
배서 : 강남분파 5인(벤, 서부소년, 쿨피쉬, 재키, 이연)

재키의 배스사진 : http://cafe.naver.com/goldwormgm/238
쿨피쉬님 조행기 : http://cafe.naver.com/goldwormgm/239
서부소년님 사진 : http://cafe.naver.com/goldwormgm/240
벤님 조행사진 : http://cafe.naver.com/goldwormgm/241
[테이블끝]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골드웜네 강남분파 5인이 대호만 사성2번수로에 출조하였습니다.
한치앞을 분간 할 수 없는 자욱한 아침안개에서 시작하여
대호만 똥바람 맞으며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04시30분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의 접선지점이 떠들썩합니다.
죽전에서 출발한 벤님, 쿨피쉬님, 재키와 안산에서 출발한 서부소년님,
그리고 서울에서 출발한 이연님이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나눕니다.
첫새벽에 써늘한 캔커피 한모금씩 들이키고 발길을 재촉합니다.

06시00분
아침안개에 쌓인 사성2번수로는 조용히 배서들을 맞이합니다.
각자 부지런히 장비와 채비를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입수..

입수후 1시간 가량은 자옥한 아침안개속에
태양의 위치만을 나침반 삼아 나홀로 배싱을 즐겼습니다.
드디어 안개가 걷히고 주위가 눈에 들어오네요.
인물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서부소년님과 쿨피쉬님입니다.



벤님입니다.



서부소년님입니다.



서부소년님 배싱중..



쿨피쉬님입니다.



재키입니다.



이연님입니다.



이연님 랜딩..



11시30분
허기를 느낀 배서들이 하나둘씩 선착장으로 모여듭니다.
쿨피쉬님의 캠핑장비가 멋진 조리실과 카페를 만들어 내더군요.
7번국도 롤테이블 하나로 분위기 완전히 업되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쳐갈 즈음..
서부소년님께서 앨리스님의 보트를 알아보시고 전화로 연락을 드립니다.
가던 길을 돌려오신 앨리스님과 커피 한잔을 나누며 담소를 이어갑니다.


귀항



정박중인 밸리보트들



시프만 1.7



화창한 가을날 대호만에서 안개와 똥바람을 맞서서 배싱을 즐겼습니다.
충분한 손맛 볼만큼 마릿수도 적당하고 가끔은 대꾸리도 나오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대호만은 배신하지 않는군요.


쿨피쉬님의 대꾸리입니다.
5짜에서 조금 모자라네요.


신고공유스크랩
23
profile image
부지런들 하셔라~
이제 차츰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하긴 재키님처럼 부지런한 분들은 감기도 안걸리시더라 화이~팅.
09.10.11. 08:43
미소가 좋은 조행기네요 !

재키 찬(성룡) 이 갑자기 생각나는건...
09.10.11. 10:27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군요...
저두 어제는 갑오징어 하고 놀다 왔습니다.
가을이라 선선하니 그림들이 다 예술입니다.[미소]
09.10.11. 10:49

간만에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점심때 재키님의 고구마 맛탕과 즉석에서 끓여주신 닭백숙 정말 맛있었습니다 


직접 캐신 고구마도 감사하구요 낚시가서 뭔가 가지고 온건 처음이라 집사람이 좋아 합니다.

09.10.11. 12:29
동네프로
닭백숙 싸왔다고 비행장에 갔더니만 사성수로로 오래나 뭐래나...[흥]
근데 사진 중 말뚝 위치 [궁금]
09.10.11. 12:43
장인진(재키) 글쓴이
삼치루어낚시 물때 한번 봐주세요.
화끈한 삼치손맛이 그립습니다.
09.10.11. 13:14
장인진(재키) 글쓴이
동네프로님과 백숙은 별로 친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번번히 빗나가네요.
그러나,
언젠가는 드시게 되실 날이 있을 것입니다.
09.10.11. 13:15
손맛 축하드립니다~~
혹~~벨리보트 노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지르고 싶은데 노 있는게 가격이 많이 차이가나서 질문드립니다 ~~
09.10.11. 16:32
profile image
밴님의 노 역시 일등입니다[굳]
쿨피쉬님의 대꾸리도 축하드립니다.[꽃]
밸리가 끌려 가겠는데요[미소]
09.10.12. 11:57
장인진(재키) 글쓴이
벤님은 5짜를 잡았다고 하는데
노저어서 멀리가서 잡아서 사진이 없네요.
이걸 믿어야 할지??
09.10.12. 12:18
장인진(재키) 글쓴이
대호만은 항상 풍성한 손맛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의 아기자기한 맛만 가미된다면 금상첨화인데
너무 벙벙 한것이 아쉽습니다.
09.10.12. 12:19
장인진(재키) 글쓴이
그러고 보면 이제 2009년도 배스시즌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배스시즌이 끝나면 송어장이나 바닷가 갯바위로 나가야겠죠?
09.10.12. 12:20
장인진(재키) 글쓴이
서부소년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종종뵈요~
09.10.12. 12:22
profile image
요즘 정말 벨리가 대세로군요.
특히 재키님 벨리타고 계신사진 보니 나도
남생이처럼 벨리 하나 질러야 되려나....[생각중]
즐거운 시간 되심 축하합니다.
09.10.12. 13:17
대호만 벨리보터님들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오래전 찍어 놓고 한동안 안다닌 스팟 하나를 찾아서 거기까지 갔었는데 인연이 있어나 보내요...
늘 멋진 모습 즐거운 조행이 함께 하십시오...[미소]
09.10.12. 14:04
장인진(재키) 글쓴이
불꽃전사님 밸리사시면..
강남팀과 충청지부가 대청호에서 만나면 되겠네요.
만년헤딩님도 함께..
09.10.12. 17:15
장인진(재키) 글쓴이
앨리스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기회만들어서 앨리스포인트 확인 들어갈 예정입니다.[헤헤]
09.10.12. 17:17

오랫만에 다들 모여 떼보팅을 하니 즐거웠습니다.


늘 지면으로 봐왔던 서부소년님과 앨리스님을 직접 보게 되어 더욱 좋았고요..


 


몇주동안 대호만 잔챙이들 때문에 대호만을 외면해 왔었는데..역시나 대호만 같은 곳이 없더군요...


뭐 저의 실력때문이겠지만 대청도 그렇고 고풍지, 백곡지....풍광만 좋았지 손맛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원없이 손맛 본 것 같습니다.


 


제 카메라에 담겨있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09.10.13. 06:58
profile image
재키님 표정은 언제나 여유롭습니다[굿]
손맛 축하 드립니다[꽃]
09.10.13. 12: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요즘 하빈지를 다녀오신 여러분들의 조황을 보면 대체로 일출 후나 일몰 전엔 잔챙이들이 많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어 지난 번 토요일 이후 두번째로 찾는 하빈지를 밤낚시로 정하고 어제(수요일) 저녁에 하빈지에 갔...
  • 옥계수로 빅배스
    배스goldworm 조회 301904.03.25.13:43
    04.03.25.
    날씨가 꾸무리해서 곧장출근하려고 했는데, 차가 옥계수로로 가고 있더군요. ^^ 옥계수로 건너편 제방시작되는지점에 차를 주차하고 자주가지않던 건너편을 탐색해봤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접근할만한곳이 몇군데 되...
  • 아버지와 함께한 장척지
    남들과 달리 휴일이 수요일 이다 보니,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장척지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 따라 안동댐 이다 어디다 제가 따라 다녔는데, 서른이란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는 아버지를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 1.날짜 : 2004년 3월 24일(수) 2.장소 : 번개늪, 장척지 3.시간 : 11:00~16:00 4.기온 : 16 ℃ 5.기상 : 잔뜩 찌푸리고 바람 많이 6.수온 : 12~14 ℃ 7.채비 : 스피너베이트(1/2 oz, 골드, 싱글옐로우리프, 연두색 스커...
  • 오로지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오로지로 가봤습니다. 길다라 우측 상류쪽을 둘러보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길래 차를 돌려 제방아래길로 해서 좌측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 맨끝까지 들어가 차를 세우고, 건너편쪽 수몰나무지대 웅덩이쪽으로 ...
  • 퇴근할려고 회사를 나서는데 어제와 달리 밤기온이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바로 옥계수로 곱창집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은 했는데.... 곱창집앞 수초대 가까이 ...
  • 옥계수로 한마리...
    옥계수로에 땅콩을 띄울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장화신고 걸어내려갔습니다. 수온은 13.5도로 조금 올랐습니다. 우측에 웅덩이 두곳 먼저 쑤셔보고 상류쪽으로 가면서 연안위주로 훑어봤습니다. 사진은 어제만든 스...
  • 장척지 결전의 날
    아래에 예고한대로 장척지로 결전을 치루러 갔습니다. 전날밤은 하도설레서 잠이 안오더군요. 새벽에도 몇번일어나 잠을 설쳤습니다. 새벽 6시 기상, 씻고 옷입고 태클 챙기고 출발~ 윗 사진은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
  • 골드웜님과 장척지에서...
    골드웜님이 가신 뒤에 잡은 놈들 입니다. 위에 놈은 53정도 되고, 아래 놈은 48정도 되는 놈입니다. 아마도 장척은 주말엔 대박을 기대하긴 좀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꼼꼼히 치면 초대형(6짜)배스의 꿈은 ...
  • 배스블랙엔젤 조회 162704.03.18.16:01
    04.03.18.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을 후딱 치우고 구노곡교 부근으로 향했습니다. 가면서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고 암생각없이 차를 몰았습니다. 예전에 금강교 부근에서 주운 스피너베이트로 바닥부터 상층부까지 천천히 탐색...
  • 옥계수로 잠깐~
    배스goldworm 조회 167704.03.18.12:53
    아침에 나가보니 쌀쌀하길래 그냥 출근하려다 옥계수로에 들러봤습니다. 친구가 낚시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언제한번 불러달라해서 전화했더니 나왔더군요. 전날 비때문에 수량은 아주약간 늘어났습니다. 갈대밭들...
  • 장척지 조행기 _ 2
    배스키퍼 조회 158004.03.17.23:26
    04.03.17.
    2부 시작 합니다. 남지에서 점심 식사후 작전회의중 비가오기 시작.... 일단 근처의 낚시방으로가서 총알재장전 및 일회용우비를 구입해서 장척지 제방으로이동 비는 간간히 내렸으나 바람이 잠잠해서 우비를입고 다...
  • 배스키퍼 조회 154504.03.17.23:05
    04.03.17.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자3명 + 초보환자 1명 이서 장척지에 다녀 왔습니다. 구미 출발때 내리던비가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하니 그쳐있더군요 모두들 중무장을 하고(장화) 전원 스피너베이트 장착 정자앞에서 ...
  • 비오는날인데... 또 하빈지
    원래는 그냥 출근할려고 했는데, 산으로간배스님의 하빈지 오짜소식에 그만 또 발길을 돌렸습니다. 집에서 나설때만해도 비가 그쳤는데, 하빈지도착하니 비바람이 거세더군요. 그래도 온 단단히 챙겨입고 스피너베이...
  •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적어도 자정전에는 잠이들어야하나봅니다. 10시가 다되갈무렵 산으로간배스님의 오짜소식을 접하고 하빈지에 들렀습니다. 상류 좌측 갈대사그라든곳에 열심히 스피너로 ...
  • 화원유원지.
    배스stati2 조회 197104.03.16.01:00
    04.03.16.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화원유원지에서의 14일 일요일 조행기입니다. 어제 운전부주의로 저의 애마를 벽에다 드리밀고 부서진 자동차를 보며 속상해하다 아침일찍이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강으로 나갔습니다. 이...
  • 배스블랙엔젤 조회 143304.03.15.14:39
    04.03.15.
    어제 과음을 한 관계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금호강 부근에 차를 대고 한숨 잘려고 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이상하게 잠이 오질 않네요.. 그래도 낮잠의 꿀맛을 느끼려 애써 잠을 청했지만..슬슬 눈꺼풀...
  • 장척지배스 대박
    일요일이지만 쉬지못하고 일 했습니다. 하지만 장척지의 GBHT시조회에 온신경이 집중되더군요. 전화해보니 막 나온답니다. 일하다 잠시 짬이나서 차에서 낮잠을 청하려는데 염장지르기 전화가 자꾸옵니다. 오짜가 줄...
  • 따뜻한 토요일오후 금호강
    오후 4시30분 지천철교 상류에서 잡은 누치입니다. 사용한 루어는 리버티사의 쉘로우크랭크. 힘을 꽤나 쓰길래 배스 4짜는 될거라 기대했는데, 오랫만에 누치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로 배스 잔챙...
  •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1.날짜 : 2004년 3월 12일(금) 2.장소 : 금호강 지천철교, 세천 3.시간 : 14:00~16:00 4.기온 : 16 ℃ 5.기상 : 맑고 따뜻하며 바람 약간 6.수온 : ? ℃ 7.채비 : 골드웜표 지그 스피너, 텍사스리그, 다운샷, 스플릿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