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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 빙어 - 아내와 함께한 새해 첫출조

장인진(재키) 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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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테이블시작1]
일시 : 2010/01/03 07:00-09:00
장소 : 고삼지 양촌좌대 빙어터
채비 : 견짓대, 빙어카드, 구더기 미끼
조과 : 2자릿수
[테이블끝]


신정연휴 마지막날 아내와 고삼지 양촌좌대로 달려보았습니다.
새벽길을 달려 6시40분에 도착하였는데 아직 출근전이더군요.
양촌좌대 출근과 동시에 미끼사고 채비 챙겨서 얼음판으로..
잠시후 아내가 한마리씩 잡아올리더니 혼자서 독식을 하네요.
양촌좌대 빙어터의 빙어는 거의 혼자서 다 잡아버립니다.

2시간동안 집중낚시해서 이만큼 잡았습니다.
대부분 아내가 잡은 것입니다.



아침에 잡은 빙어는 이렇게 튀겼습니다.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낚싯줄에는 얼음이 주렁주렁 달리는데
너무 추워서 맨손으로 잡아서 녹여도 쉽게 녹지를 않더군요.



아침에 차에서 기다리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외부온도가 영하13도 였네요.



새해 첫 출조를 아내와 함께 하였습니다.
저보다 많이 잡았고..
고기 잡으면 일일이 따주고..
시간정해두고 칼같이 철수하고..
나름 포인트 쌓으려고 노력하였는데..
올한해 많은 출조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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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글쓴이
올겨울은 결빙이 빨라서 12월말부터 이미 시작되었더군요.
가까운 곳으로 나가시면 빙어 만나실 것입니다.
10.01.03. 18:26
역시 멀티플레이어 이십니다...
매번 조행마다 신메뉴가 궁금해집니다...[굳]
10.01.03. 19:40
재키님 정초부터 포인트 적립을 철저히 하시는 군요.[미소]
빙어 낚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빙어와 빙어 튀김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 갑니다.[침]
10.01.03. 20:20
장인진(재키) 글쓴이
겨울에는 역시나 빙어가 제맛인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할수 있고, 거리도 가깝고, 채비도 간단하고.
게다가 먹는 입맛까지..
10.01.03. 20:24
장인진(재키) 글쓴이
공산명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포인트는 꾸준히 쌓아두어야 필요할때 쓸수 있을 것 같아서요.[헤헤]
10.01.03. 20:25
profile image
예전에 빙어 싸먹어러,,,
대구에서 안동댐까지 가곤했는데 지금은,,,[외면]

가까운곳의 빙어 포인트를 한번 알아 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대구에는 년중 배스낚시가 가능하니 말입니다.[미소]

맛깔나는 빙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굳]
10.01.03. 20:33
profile image
올해도 재키님의 많은 정보 감사히 보겠습니다.
10.01.04. 11:39
장인진(재키) 글쓴이
정보랄게 있나요, 그냥 지나온 길을 적어놓은 것인데요.
최남식님, 수북리 빙어소식 전해주세요.
10.01.04. 12:24
profile image
으~~~보기만 해도 침이....[침]
정말 재밋었겠습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굳]
10.01.04. 17:44
profile image
-13℃ 대단합니다요.
마일리지는 확실하게 쌓은 듯 합니다요
철저한 시간 약속과 먹거리로 말입니다요[미소]

삼광이는 이번주 목요일쯤 바다로 학꽁치 사냥이나 한번 떠나 보려고 합니다[미소]
10.01.04. 18:24
profile image
정말 낚시인이십니다..[미소]
안해본 낚시가 있으신지 궁금해지네요..[헤헤]
10.01.04. 22:24
profile image
빙어튀김 맛나겠는데요.
어질적 시골 개울가에서 많이 해먹던 피라미 튀김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여름날 밤 새벽에...
10.01.0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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