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기타

고삼지 빙어 - 아내와 함께한 새해 첫출조

장인진(재키) 6580

0

16
||0||0[테이블시작1]
일시 : 2010/01/03 07:00-09:00
장소 : 고삼지 양촌좌대 빙어터
채비 : 견짓대, 빙어카드, 구더기 미끼
조과 : 2자릿수
[테이블끝]


신정연휴 마지막날 아내와 고삼지 양촌좌대로 달려보았습니다.
새벽길을 달려 6시40분에 도착하였는데 아직 출근전이더군요.
양촌좌대 출근과 동시에 미끼사고 채비 챙겨서 얼음판으로..
잠시후 아내가 한마리씩 잡아올리더니 혼자서 독식을 하네요.
양촌좌대 빙어터의 빙어는 거의 혼자서 다 잡아버립니다.

2시간동안 집중낚시해서 이만큼 잡았습니다.
대부분 아내가 잡은 것입니다.



아침에 잡은 빙어는 이렇게 튀겼습니다.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낚싯줄에는 얼음이 주렁주렁 달리는데
너무 추워서 맨손으로 잡아서 녹여도 쉽게 녹지를 않더군요.



아침에 차에서 기다리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외부온도가 영하13도 였네요.



새해 첫 출조를 아내와 함께 하였습니다.
저보다 많이 잡았고..
고기 잡으면 일일이 따주고..
시간정해두고 칼같이 철수하고..
나름 포인트 쌓으려고 노력하였는데..
올한해 많은 출조 보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6
장인진(재키) 글쓴이
올겨울은 결빙이 빨라서 12월말부터 이미 시작되었더군요.
가까운 곳으로 나가시면 빙어 만나실 것입니다.
10.01.03. 18:26
역시 멀티플레이어 이십니다...
매번 조행마다 신메뉴가 궁금해집니다...[굳]
10.01.03. 19:40
재키님 정초부터 포인트 적립을 철저히 하시는 군요.[미소]
빙어 낚시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빙어와 빙어 튀김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 갑니다.[침]
10.01.03. 20:20
장인진(재키) 글쓴이
겨울에는 역시나 빙어가 제맛인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할수 있고, 거리도 가깝고, 채비도 간단하고.
게다가 먹는 입맛까지..
10.01.03. 20:24
장인진(재키) 글쓴이
공산명월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포인트는 꾸준히 쌓아두어야 필요할때 쓸수 있을 것 같아서요.[헤헤]
10.01.03. 20:25
profile image
예전에 빙어 싸먹어러,,,
대구에서 안동댐까지 가곤했는데 지금은,,,[외면]

가까운곳의 빙어 포인트를 한번 알아 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대구에는 년중 배스낚시가 가능하니 말입니다.[미소]

맛깔나는 빙어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굳]
10.01.03. 20:33
profile image
올해도 재키님의 많은 정보 감사히 보겠습니다.
10.01.04. 11:39
장인진(재키) 글쓴이
정보랄게 있나요, 그냥 지나온 길을 적어놓은 것인데요.
최남식님, 수북리 빙어소식 전해주세요.
10.01.04. 12:24
profile image
으~~~보기만 해도 침이....[침]
정말 재밋었겠습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굳]
10.01.04. 17:44
profile image
-13℃ 대단합니다요.
마일리지는 확실하게 쌓은 듯 합니다요
철저한 시간 약속과 먹거리로 말입니다요[미소]

삼광이는 이번주 목요일쯤 바다로 학꽁치 사냥이나 한번 떠나 보려고 합니다[미소]
10.01.04. 18:24
profile image
정말 낚시인이십니다..[미소]
안해본 낚시가 있으신지 궁금해지네요..[헤헤]
10.01.04. 22:24
profile image
빙어튀김 맛나겠는데요.
어질적 시골 개울가에서 많이 해먹던 피라미 튀김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여름날 밤 새벽에...
10.01.05. 12:3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이민호 조회 355602.12.02.09:49
    02.12.02.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금호강 잠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4360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
  • 송어초보가(유능) 조회 373202.11.12.19:12
    02.11.12.
    바다낚시 갈려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홀로 봇도랑에 갔습니다. 금벌레님이 정출을 가는 바람에 마땅히 홀로 할짓이 없어 금오산에 갔다가 손이 글질 하여 3시경 봇도랑에 가보니 여러 찌낚시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 출처 : http://www2.gunmanet.or.jp/k-tamio/index2.html ■ 당신의 매너 점수는? 1.행선지에서 「타는 쓰레기·타지 않는 쓰레기」를 분별하지 않고 버렸던 것이 있다. 있다 없다 2. 신품의 루어(lure)는 현지까지 ...
  • 정보goldworm 조회 441402.11.12.02:29
    일본 배서들에게도 릴리즈가 권장되는 듯 합니다. 거의 하는 이야기는 우리와 비슷해보이네요 잡았던 것은 좋지만 ,바늘이 벗겨지지 않고 온갖 고생을 하고,릴리스(release)한 전에 생선이 보로보로가 되어 버렸...
  • 쓰쿠이호의 59cm 4.2kg 배스
    이것이 쓰쿠이호의 59cm! 10월 29일 스포츠니폰에 정보가 게재됐다 59cm4.2Kg의 사진입니다. 신문에 의하면 ,산나리의 잔교전으로 메탈(metal) 치구(jig)로 잡었을 것이다. 이 사진을 제공해 주었다,기무라에...
  • 어피를 붙인 메탈지그(일본)
    미노우에 어피(물고기 가죽)을 입혔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있는데... 일본 사람들 참 기발한데가 많습니다. 어피를 입혀서 만든 메탈지그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일본어로 나옵니다. http://www.bt-lure.com/ 아래...
  • 봇또랑 낚시터.
    송어GoldWorm 조회 432702.11.12.00: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어 방류 했습니다. 3주연속 주말마다 한나절씩 다녀왔는데, 조황이 그리 좋지 못했었습니다. 어제 다녀오신분에 의하면 상당히 활성도가 올라갔고, 잠깐동안 여러 수 하셨다고 합니다. 비교적 ...
  • 주말 낙동강 끄리 조행.
    토요일 점심을 먹고 마누라 눈치 슬슬 살피다 차 고친다며 나와선 집 앞, 강으로 갔습니다. ㅡ.ㅡ 여느때처럼 작은 스푼부터 먼저 장전하고 끄리를 향해 발사. 조용. 또 발사. 조용... 장마철 지난 후 강물은 계속 흙...
  • 쏘가리GoldWorm 조회 628802.10.30.01:40
    첫쏘가리. 작성일: 2002/10/01 15:34:47 작성자: goldworm 쏘가리. 여태 한수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오늘에야 첫 쏘가리를 올렸습니다. 쏘가리 출조횟수가 적기도 하였고, 옆에선 잘잡는데 나만 못잡는 심각한 내공부...
  • 30cm 끄리와 팔에 박힌 트레블 훅. 작성일: 2002/08/16 00:13:57 작성자: goldworm 낮잠 실컷자고 뭘 할까 생각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끄리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던 남구미대교 위쪽. 친구 둘을...
  • 신갈 초어
    susbass 조회 239507.03.08.17:02
    07.03.08.
    , 신갈에서 아는 지인꼐서 초어를 만났답니더,, 12 짜,,초어, 작으 미노우 로 힛트가 되었다고 하는데, 신갈은 알수 없는 곳 입니더, 예전에 박진헌 프로꼐서 안동에서 4시간여 화이팅 한 초어가 생각이 나네요,, * g...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