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송전지 - 작은 손님

오산찜닭 2616

0

14




밑에 신갈지 큰손님 글을 읽고 흉내내어봅니다.

[그림1] 3/17일 15:30 송전지 산밑 직벽

나오라는 배스는 안나오고 저에게 포획된 놈입니다.
등짝에 '소원성치'라고 씌여 있어 잠시 웃었습니다.


[그림2] 3/27일 12:00 방축지

스피너 베이트를 야물차게 물고 올라온 녀석입니다.
'방축지'는 송전지에서 보이는 한화컨트리클럽 너머에 있는 매우 작은 소류지로 한시간이면 한바퀴를 돌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얼마전 골드웜에 포인트 소개 이후 부쩍 루어꾼들의 발자국이 많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혹시라도 가시게 되면 주민과의 마찰이 없게 조심하여야겠습니다. 씨끄러우니까 뚝방옆 멍멍이 집 근처는 자제하시고, 주차도 최대한 신경쓰셨으면 합니다. 마을 주민분들이 주차문제에 좀 민감하십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4
도도
어떤 분께서 작은 손님을 먼저 잡아 방생 하시듯 하군요 [씨익]

작년때 방축지에 물이 너무 없었던듯한데 많이 찻나 봅니다 !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7.03.28. 11:22
배스뚱
[하하]소원성취 전 먼가 싶어서 자세히 봤습니다...손맛보심 축하드려요..[꽃]
07.03.28. 11:25
雲門
우리가 많이 보는 붉은 귀거북이 아닌 자라로 보이는데요.
누구인지 몰라도 꼭 소원성취하시길..

오산찜닭님의 배스도 이븝니다.
07.03.28. 11:36
빠가사리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꽃]
자라같이 보니네요... 오산찜닭님도 소원성취 하세요 [헤헤]
07.03.28. 13:01
메탈배스
손맛 좋으셨겠어요...전 통 낚시갈 시간이 안나서 부럽기만 하네요...ㅠㅠ
07.03.28. 13:02
blackjoker
손맛축하드립니다~[꽃]
자라계의 조폭이네요~
07.03.28. 13:03
중증
저도 몇년전 스픈으로 자라를 잡은적있는데 그놈등짝는 소원성취 및 방생자의 주소까지 자세히 적혀있었습니다.[기절]
07.03.28. 13:13
재키
방축지 수초속에서 나온배스 때깔이 좋습니다.[굳]
07.03.28. 13:15
同行
방축저수지 수면이 모두 수초라고 생각하면 틀리지 않지요.
예전에는 마을 주민들이 비단잉어를 풀어 키우셔서 생업에 도움을 받던 곳이라 낚시 금지구역이어서
주민과 마찰이 있었던 저수지로서 지금은 낚시가 가능한 저수지입니다.
노싱커로 수초위에 캐스팅하여 수초위를 살살 끌어주다가 수초가 없는 곳에 윔이 떨어지면 배스가
잘 받아 먹으며, 상류 새물이 나오는 입구쪽에서 제방 수문(?)이 있는 구간으로 수초가 없어서
어떠한 채비로든 공략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5짜도 확인 가능하나 대부분 3짜의 배스들이 없은 곳으로 한나절 낚시를 즐기기에는 좋은 곳으로
작년에 도도님과 종종 찾았던 곳입니다.
오산 찜닭님 방축지 배스 축하드립니다.
07.03.28. 13:47
키퍼
소원성취..[헉]
배스 씨알이 좋아 보입니다.[굳]
07.03.28. 15:37
오..자라.
본인도 연못자리를 잡은기억이 있네여...
07.03.28. 19:40
암살루어
자라가 잡힌다니...신기합니다...

하긴 제 친구 여자친구 루어대로 민물조개 잡았습니다..

암튼 축하합니다 [꽃]
07.03.28. 21:5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송전지 - 작은 손님"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신갈지 - 꽝
    재키 조회 139807.03.31.17:34
    07.03.31.
    신갈지에서 꽝하고 돌아왔습니다. 비 쫄닥맞고 입질 단 한번, 완전 스타일 구겨졌습니다. 그래도 물가에 섰다는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7/3/31(음2/13), 08:20-11:00 날씨 : 기온10도, 비, 바람조금 ...
  • 07.03.29 양포수로 상류
    오늘도 07년 세번째 5짜 겨우 겨우 첫번째 포인트 싸이즈 적은 관계로 사진 없음 30Cm-40Cm 15수정도 두번째 포인트 1. 포 인 트: 경남 함안 양포수로 상류 2. 시 간: 오후 3시 쯤 3. 사용한 루어: 줌 4인치 청록색 ...
  • 꿈의 미터급 대물
    오전에 한가한 틈을타서 조용한 소류지로 조행을 갔다왔습니다. 자라스폭 검정색으로 30급 한마리하고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일은 하지도 않고 매일 낚시만 다닌다고 눈치를 주는것 같아서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
  • 옥계천(토관포인트)
    mari 조회 172907.03.30.14:16
    07.03.30.
    와키리이에 올라온 42cm의 배스...
  • 순금이입니다... 27일 조행기를 이재야 올립니다... 27일 대양지입니다... 다른날과 다름없이... 정자나무 바로 앞 수몰나무 앞을 공략해봅니다... 약은 입질??? 블루길인가??? 몇번 받고... 쭈~~~욱!!! 라인을 가지...
  • 옥계천 다녀왔어요..
    오늘도 부지런히.. 아침6시에 일어나 친구들 깨우고.. 바로 출발~~ 가는길에 편의점들러 컵라면으로 한끼때우고.. 어디부터 갈까 하다가 그냥 옥계교 다리앞에서 캐스팅해 봅니다.. 3번만에 은색웜에 검정펄달린애 던...
  • 송전지 - 작은 손님
    밑에 신갈지 큰손님 글을 읽고 흉내내어봅니다. [그림1] 3/17일 15:30 송전지 산밑 직벽 나오라는 배스는 안나오고 저에게 포획된 놈입니다. 등짝에 '소원성치'라고 씌여 있어 잠시 웃었습니다. [그림2] 3/27일 12:00...
  • 신갈지 - 큰 손님
    재키 조회 231407.03.28.10:07
    07.03.28.
    벤님께서 랜딩한 신갈지 큰 손님(44Cm)입니다. 다운샷을 먹으려고 덤벼들었더군요. 랜딩 직후의 모습입니다. 정확하게 윗턱에 훅셋되었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7/3/28(음2/10), 06:00-07:30 날씨 : 기온5도, 흐림, ...
  • 꽃밭 석축
    이야기 조회 206307.03.28.02:01
    07.03.28.
    18:30~22:00 바람은 많이 불었는데 입질은 시원한편이었읍니다. 1짜부터 5짜까지 야구로 따지면 싸이클히트 [미소] 10여수정도 했네요. 채비는 스왐프 네꼬리그고 위치는 석축 젤 안쪽 직벽이었읍니다.
  • 치료회복차 들성지
    goldworm 조회 197007.03.27.16:33
    07.03.27.
    오늘은 구미 원호동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그 핑계로 들성지에 잠깐 들렀습니다. 들성지는 문성지 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원호지구쪽에서 많은 분들이 산책코스로 활용되는 준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크기는 좀 작...
  • 치료끝 ...
    goldworm 조회 255907.03.26.11:28
    07.03.26.
    맨날 만들면 남주기 바빠서 끝까지 써보질 못했습니다. 바늘끝이 얼마나 오래 버텨줄지도 궁금하고 매니큐어로 색칠한것이 어떻게 벗겨지는지도 궁금해서 한셋트는 남안주고 끝까지 써보기로 합니다. 한 두달을 혹사 ...
  • 탑워터뽕 조회 220607.03.26.09:52
    07.03.26.
    안녕하십니까 탑워터 뽕입니다 [헤헤] 24일 기나긴 여정을 끝을 해창만 출조를 마무리하고 귀가 하고 보경님이 곧 잠시 멀리 떠나신다고 하시기에... 피곤한 몸이지만 같이 출조하기로 합니다. 보경님과 은룡님이 오...
  • 금호강.. 2007. 03.25
    雲門 조회 301507.03.25.23:42
    07.03.25.
    장소: 무태교. 채비: 카이젤 1/8온스 + 스왐프 크로울러. 밤낚시 사진은 링크 갤러리에..
  • 간만의 신갈조행기^^
    coolfish 조회 193307.03.25.21:47
    07.03.25.
    일주일내내 토요일오전조행을 기다리다, 비오고 바람분다는 일기예보에 시무룩해집니다. 작년 9월부터 한번도 걸르지않고 나선 조행길이건만.... 날씨는 핑계고, 몸살감기엔 못당하겠군요. 하루를 잠 속에서 헤롱대다...
  • 대청댐 에서의 참패.....
    오능 오전에 볼일이 좀있어 왔다갔다 하는데 아침에일직 대청댐에서 보팅을 시작한 지인들에게서 전화가 옵니다...절벽 곳부리든 밋밋한 능선 곳부리든 써스펜드 미노우든 웜이든 잘나온답니다....씨알도 40중.후반에...
  • 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삼겹살에 청량고추를 비벼먹고서는.. 한번도 가보지않았던 옥계천으로 무작정 갓다.. 여기서 얻은 정보로 포인트라 불리는.. 구옥계교를 찾아서~환경사업소를 찾아서~ 30분을 헤매고 헤매...
  • 야간 장척지 조행(5짜외 다수)
    안녕하십니까[미소] 은룡입니다. 오랜만에 글쓰는군요.. 다름이 아니오라 장척이라는 곳에 처음 갔다 와봐서 조행기를 씁니다. 24일 토요일 저녁 8시 부터 새벽 4시까지 조행입니다. 보경님이랑 뽕님이랑 바보온달 님...
  • 국산 랍스터.....
    몰래제보꾼 조회 206107.03.25.18:27
    07.03.25.
    오늘 부모님을 모시고 외가집에 갔습니다. 혼자 심심해서 외가집 옆에 있는 조그만한 계곡에서 양식두 아닌 자연산 민물 국산 랍스터를 잡았습니다. 잡아서 찰영후 다시 방생... 아직도 이른 봄인데 벌써 가제들이 활...
  • 닥스 조회 153107.03.25.14:07
    07.03.25.
    23일 24일 검성지에서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잔챙이들 성화가 끊이지 않았지만 씨알 좋은 놈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위에 놈은 42cm나왓습니다. 빵도 좋고 튼실한 놈이었습니다 밑에 놈은 38cm 정도 사진은 작게 나...
  • 소주와 바꾼 5짜
    밀양초보 조회 191907.03.25.01:08
    07.03.25.
    저녁에 가족과 함께 예정에 없던 외식을 했습니다. 메뉴는 감자탕...소주가 빠질수 없지요... 그러나 오늘 밤 낚시 갈려고 생각 하고 있던차라 먹을까 말까 고민에 빠졌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미 술잔을 비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