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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행기 - 경산 문천지.

테트리스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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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량회원 테트리스 입니다.

이제 저 기억 하시는 분들도 안계실듯...

이놈의조행기는 일년에 두번 적으면 많이 적게 되는거다보니깐 이렇게 되어 버렸네요.

지난 제 조행기 검색 해 봐도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올려 놓은것 같습니다...-_-;

우쨌든 .. 올만에 야근 마치고 낚시대를 만져 보았습니다.

어디로 갈까... 아무래도 소식이 뜸한 곳으로 가볼까 하고 경산으로 태백산맥님을 꼬셔서 달려 봅니다.

일단은 요즘 소식이 없는 문천지로 가봅니다.  워킹하기가 많이 부담스러운 저수지 입니다.

물은 만수위에 가깝고 일단 수온은, 몇일간의 추위로 인해 많이 차갑게 느껴 집니다.


제방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스피너베이트로 두들겨 봅니다.

첫 캐스팅에 45 한마리 걸어 냅니다.  아직 산란전...배는 빵빵....그러나 힘은 별로...이렇습니다.

문천지는 배스 서식 여건은 좋으나 워킹으로 낚시 하기에는 힘든것 같습니다.

땅콩이라도 있으면 딱 일것 같습니다.


잔챙이 몇수후  47짜리 한마리 더 끄집어 냅니다. 거의 연안 돌무더기 밑에 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일광욕(???)하러 나온듯...차가운 수온에, 빨리 수온이 올라가는 곳에 한마리씩 있는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저녁에 출근 해야 되는 관계로 1시간 정도 낚시 하고 철수 했습니다.

대구나 경산에 가까이 계시는 분들 한번 가 보시는 것 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비린내 한번 맡아 봤네요.


작년에는 배스낚시 보다 바다를 많이 다녔었는데...올해는 이제 슬슬 움직여 볼까 합니다.

골드웜 회원여러분 봄철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낚시여행 즐기세요.~~!

이상 불량 회원의 잠깐 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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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올해는 쪼매 덜 바쁜가보네...[미소]
07.04.07. 05:13
도도
오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오랫만에 조행기 !!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7.04.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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