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첫경험(?)

카테츠 1658

0

6




안녕하세요.

4/6일 금요일 (9연꽝)

저녁먹고 옥계가 어떤곳인지 알아볼겸 떠났드랬습니다.

"거의교" 라는 다리 찾았고 몇번 던지다 폐 타이어 하나 건져내고 비만 쫄딱 맞았습니다.[뜨아]

사실 입문 한답시고 인터넷으로 대충 산 MH로드가 부끄러 맨날 짱박혀서 했는데..

타이어 하나 끌어내는거보면 튼튼하긴 한가봅니다. [씨익]


4/7일 토요일 (10번째 출조)

거의교 위쪽으로 약간 굽어진 부분(돌밭)에서 웜으로 장난치다가 밑걸림인줄 알았는데

라인이 달리길래.. 당겼는데... 고수분들 웃으실진 몰라도 엄청났습니다.

수면위로 머리 내밀고 파파팍 털어 재끼는데 어찌나 멋지던지.. 반해버렸습니다.

네.. 물론 파파팍에 털렸습죠.. [슬퍼]

조금있다 돌앞에서 또 웜보고 공중제비 하는 놈보고 놀라 자빠질뻔...

별 반응이 없네요...



해가 떨어집니다. 장소를 옮깁니다..

금오공대쪽 앞으로 쭈욱~~ 더 들어갑니다.

이웜 저웜.. 다 써보고 요리 걸고 조리 걸고 눈팅으로 배운 리그 다 써봐도 반응이 없습니다.

접을까 하다... 끄리인지.. 강준치 인지... 앞에 휙~~ 지나가네요.


그렇습니다.. 저 스푼의 장타에 맛들여 미친척 스푼을 꺼내 첫 캐스팅!

드디어.. 드디어.. 제 생에 배스 첫경험(?)을 했습니다. 하하하


이어서 약 30을 왔따갔다하는 넘 한마리더.. ^^
다 끌려와선 발앞에서 밑으로 쳐박네요.. 장난 아니던데요.


기분 너무 좋습니다.  바늘털이.. 후.. 이맛에 배스 하시나봅니다들 ^^


PS.핸드폰으로 급하게 찍었떠만.. 사진이.. 영 ;;;;
     (아 왠지 디카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또 꽝맞을까봐 ;;)


신고공유스크랩
6
goldworm
첫배스 신고를 쪽지로도 주셨죠.

첫배스의 기억은 참 오래갑니다.
저의 첫배스는 대성지 30초반급이었는데, 그때 그감동은 아직도 잊질 못하겠네요.
축하합니다. [굳]
07.04.07. 22:28
Super
07년 첫 배스 그리고 ..낚시로써 첫 배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구미사는데 시간 되시면 같이 가요 ^^..
[미소]
07.04.08. 04:37
송골매
첫 배스경험은 기억이 참오래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쏘가리 로드로 30급 한마리 했을때 얼마나 좋았던지 아직도 생생합니다.[미소]
07.04.08. 10:06
번개
추카드립니다.
일떔에 출근해서 보는 중인데, 첫배스! 감동적이지요.

무척이나 오래가더군요.. 저는 작년에 느끼고 그땜에 또 잡으러 갑니다. 기약없이...
07.04.08. 14:26
암살루어
첫 배스 평생 갑니다..[헤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7.04.09. 04:56
배스뚱
첫배스 평생감동 이죠...손맛보심 축하드려요..[꽃]
07.04.09. 13:1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첫경험(?)"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도 없는 사진 자꾸 올려서 죄송하네요[씨익] 배스를 찾아 , 새로운곳에서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고생했던것 같은 기분이 싸악 [헉] 없어지지요. [미소] 위치는 왜관 환경사업소 맞은편 쯤 될것입니다. ...
  • 태풍오로지 도착했습니다. 도착할때까진 괜찮았는데 바람부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헉]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태풍바람이 불어도 나무사이로는 몇번 던져봅니다 . 도저히 알수없는 루어의 느낌 웜낚시 불가 [헉] 어...
  • 등뒤에서 밀어주는 바람덕에 삼산지까지 달려온건지 날려온건지 [헉] 한산하게 차량을 몇대는 될수 있을것 같은 공간이 있는 삼산지.. 비닐 하우스 앞쪽에 나무들이 맛깔나는 갈비처럼 보이는 곳[헉] 사유지 라서 입...
  • 옥계중학교 쪽으로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중학교에서 팍" 꺽어 들어가셔야 합니다[헉] 수풀이 두개 눈에 띄는데 저곳에도 한두마리씩 붙어있지요[헉] (항상 붙어있는건 아니니까 '없던데!' 하시면서, 연락주시면 곤...
  • . . . . 왜관 환경 사업소 앞 입니다. 사진 보고 가시면 도착하시면서 ' 아 , 여기구나 ' 라며 아실것 같아서 참고사진 올립니다. 추운 날씨에 물가에서 뵙게 되면 서로 따뜻하게 인사를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배스goldworm 조회 290607.03.11.01:09 1
    07.03.11.
    오늘은 우리집애들이랑 다사 처형댁애들이랑 우방랜드 가기로 되있는 날입니다. 나는 가봐야 뒤에 따라다니기만 할텐데 그냥 금호강에서 놀테니 빼달라고 해도 하늘같은 마나님께서 어림도 없다고 하네요. 일찌감치 ...
  • 오늘 소양천으로 바이러스님과 다녀왔습니다... 아침엔 바람이 없더니 시간이 점차 지남에 바람세기가 엄청 세지고... 결국엔 비까지 몰아치길래 오후2시경 서둘러 철수했습니다... 주로 돌밭으로 이루어진 브레이크...
  • 안녕하십니까 [꾸벅] 조행기를 쓰고 싶어도 2007년엔 [꽝]만 계속 해서 참다가 결국에는... '에이~ 잘나온다는 남쪽으로 가자!!' 그래서 대체복무(?)하는 사무실사람들 꼬셔서 전북 부안 청호저수지로 향합니다. 부안...
  • 호작질 조회 241007.03.10.09:50
    07.03.10.
    1.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파워베이트, 배스어세신, 납선, 프롭, 스플릿링, 트레블훅, 스텐강선1mm, 황동비드, 기타공구-9자집게, 소형절단기) 2.스텐철사를 일정한크기로 자른후 라인아이를 만들고 그곳에 무게조...
  • 안녕하십니까... 순금이 순금미노우입니다...[헤헤] 오랜만에 야간도 들어오고 날씨도 조금 풀리는것 같아 회사동료분과 07년 첫 출조를 나갔습니다... 출조지는 김천 대양지... 도착하니 아직은 많이 춥더군요 [태양...
  • 옥계천 스피너 베이트 반응..
    지난 주말 구옥계교와 외국인전용단지 입구 까지의 조행입니다. 장비 카이만 :68 미디움 (개인적으로 스피너 베이트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라인 :P-Line 프리미엄 15lb(상당히 강하나 꺽임에는 무지 약합니다...
  • 요즘 연일 최고의 호황을 보이는 창녕 번개늪에서 다음주 일요일(3월18일)에 제7회 땅콩친구들 축제가 열립니다. 번개늪의 상황은.... 전체적으로 잘 나오는편이고 씨알은 3짜 중반부터 4짜중반까지 골고루 나오는 편...
  • 폐웜 자작 - 어쎄신편
    안녕하세요 불량사원입니다. 이번엔 아는 형님의 협박에 못이겨...어쎄신을 자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자바론보단 훨씬 쉬운 작업이라 그나마 빨리 끝냈네요. 회원님들의 요청으로 인해 이번엔 제작 과정을 상세히 ...
  • 간만에 호작질입니다.
    요즘 스피너베이트에 재미를 솔솔 보고 있습니다.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사용시 웜사용에 지그헤드훅의 불편함를 느껴서 한번 변형 시켜봤습니다. 지그헤드를 사용하지 않고 조개봉돌을 이용하여 앞쪽 가이드부분에 부...
  • [이 조행기는 2006년 3월 11일 조행기로 루어&플라이지에 기고된 기사문입니다] 주5일 근무제가 격주로 시행되는 첫날... 오랜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겨우내 지하실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보트를 꺼내어 마누라 잔소...
  • 호작질푸른아침 조회 279707.03.07.08:54
    07.03.07.
    오랜만에 글을 남김니다.[꾸벅] 본격적인 시즌인가보다 싶었는데 봄맞이 나온 개구리들이 얼어 죽을 정도로 추위가 매서워졌습니다. 장터에 지로님께서 릴케이스를 구입하신다는 글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는 릴 케이...
  • 올해부터 다시 토너먼트를 뛰신다는 핑계로 요즘 조행기를 안 올리시지만...[궁금] 사실을 확인해보니......[씨익] 지난 일요일엔 안동에서 해가 뜨면 무조건 먼저 나가려고 서두르다가 다른분의 트레일러를 밀어서 ...
  • 주말동안의 호작질-스피너베이트편
    2,3일날 낚시도 제대로 못하고 해서 오랫만에 공장을 가동했습니다. 이번것은 스피너베이트입니다. 일단 몰드로(3/8, 1/4) 몰드를 뜨고 색칠을하고 눈도 붙이고 했답니다. 스커트랑 블레이드는 프로xx존에서 파는 것...
  • 안녕하십니까 삼광입니다[꾸벅] 저에겐 악몽의 장척지 벌써 3번 갔었지만 갈때마다 배스의 얼굴은 구경도 못 했습니다. 거참 희안합니다만 어쨌든 장척은 저에게 얼굴도 안보여주고 외면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
  • 호작질은룡 조회 237407.03.05.19:42
    07.03.05.
    나무젖가락 탑워터가 완성 됬습니다 한 80프로 정도 완성 된거 같네요.. 음.. 첨 만드는거라.. 상당히 허접해 보이는데.. 그래도 물에 제대로 뜨긴 하네요 액션은 어떻게 나와줄지.. 나무젖가락 붙이고 깍고 하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