똔방각카 첫 조행기
골드웜 회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어제의 간단한 조행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참고로 구미온지 얼마 안되서 지리를 잘 모릅니다.)
칠국 북삼에서 회사선배들과 1시쯤 출발하여 구미 4공단 방면을 지나 장천면이라는 곳에서 조금 더 들어가니 꾀 커다란 저수지가 하나 나오더군요. 주변에 들낚이나 장대 사용하시는 낚시꾼들이 몇분 보이더군요. 첫조행의 들뜬 마음으로 루어대에 릴뭉치를 연결하고 낚시줄이 새거라 지그헤드를 좀 무거운걸 써서 줄을 펴주려고 했는데 크게 효과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낚시 하는 동안 절반은 줄이 감켜서 풀고 끊어내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지그헤드가 몇oz지 정확히는 모르겠고 웜은 은색이랑 흙색을 사용했습니다. 입질도 없고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1시간 반 정도 낚시를 하다가 장소를 이동하여 장천으로향했습니다. 장천에는 수초랑 갈대가 많아 배스가 많을 것 같았는데 제가 초보라 그런지 전혀 입질을 해 주지 않더군요. 장천에서 물길을 따라 상류쪽으로 조금씩 이동하면서 해 봤는데 역시나 꽝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제의 조과는 꽝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바람과 밝은 햇살을 맞으며 한껏 자연을 느끼고 온것 같아 기분은 정말 상쾌했습니다. 다음번엔 눈먼 고기가 하나 잡혀주겠죠. 다음을 기약하면 오늘이 이만 줄이겠습니다.
구미 지리도 모르고 낚시경험도 없어 허접한 조행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남은 주말 즐겁게들 보내세요.
어제의 간단한 조행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참고로 구미온지 얼마 안되서 지리를 잘 모릅니다.)
칠국 북삼에서 회사선배들과 1시쯤 출발하여 구미 4공단 방면을 지나 장천면이라는 곳에서 조금 더 들어가니 꾀 커다란 저수지가 하나 나오더군요. 주변에 들낚이나 장대 사용하시는 낚시꾼들이 몇분 보이더군요. 첫조행의 들뜬 마음으로 루어대에 릴뭉치를 연결하고 낚시줄이 새거라 지그헤드를 좀 무거운걸 써서 줄을 펴주려고 했는데 크게 효과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낚시 하는 동안 절반은 줄이 감켜서 풀고 끊어내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지그헤드가 몇oz지 정확히는 모르겠고 웜은 은색이랑 흙색을 사용했습니다. 입질도 없고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1시간 반 정도 낚시를 하다가 장소를 이동하여 장천으로향했습니다. 장천에는 수초랑 갈대가 많아 배스가 많을 것 같았는데 제가 초보라 그런지 전혀 입질을 해 주지 않더군요. 장천에서 물길을 따라 상류쪽으로 조금씩 이동하면서 해 봤는데 역시나 꽝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제의 조과는 꽝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바람과 밝은 햇살을 맞으며 한껏 자연을 느끼고 온것 같아 기분은 정말 상쾌했습니다. 다음번엔 눈먼 고기가 하나 잡혀주겠죠. 다음을 기약하면 오늘이 이만 줄이겠습니다.
구미 지리도 모르고 낚시경험도 없어 허접한 조행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남은 주말 즐겁게들 보내세요.
낚시미끼
첫조행 축하드리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07.04.29. 11:50
암살루어
첫조행은 힘들고..앞으로도 힘들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행복한건.. 낚시를 한다는 즐거움..[굳]
그러나 무엇보다 행복한건.. 낚시를 한다는 즐거움..[굳]
07.04.29. 19:55
조조만세
저는 낚시가서 왜 꽝맞았는가 잠자기전에
나름대로 분석하는 재미도있답니다.
나름대로 분석하는 재미도있답니다.
07.04.29. 21:33
어택해병
다음에는 꼭 배스를 잡기 바랍니다.
07.04.30.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