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신동지 보팅

11시가 다되어 신동지에서 보팅을 시작 바람도 알맞게 불고 날씨도 따뜻합니다.
상류수몰나무 부터 시작했지만 별 반응이 없어 직벽지대로 이동하니 바로 2짜와3짜 중반 녀석이 반겨주네요.
잠시뒤 보트 두대와 상면하는데 전형사님 일행과 하당근님 입니다..[꾸벅]
커피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미소]
전형사님 일행께서 먼저 접수 하셨는지 중류를 지날때까지 잔챙이와 한번씩 3짜에서 4짜까지 드문드문 나오더니 하류 양수장 우측 골짜기에서 오늘의 최고 51cm 합니다.




여기서 3짜 후반과 4짜로 추가 하고 전형사님 철수 하실때 제방에서 잘 나온다는 말을 엿듣고 제방을 잠시 공략하니 잘 나오더군요..
제방에 바짝 붙여 캐스팅한다음 조금 떨어진 수초대 까지 살짝 액션을 주며 폴링시키면 3짜 중반에서 4짜 초반까지...아쉬운건 수상스키때문에 더 머물지 못하고 바로 직벽을 거쳐 상류로 철수 합니다.
오늘 주로 나온 녀석은 처음엔 2짜 잔챙이가 몇수 시작하더니 3짜 중반에서 4짜 중반까지 손맛 볼 수 있게 나와 주더군요.

거의 이런 녀석으로




오늘의 주 채비는 1/16 지그헤드에 게리 4인치 컷테일웜으로 수직폴링 바이트와 커브 폴링바이트가 됩니다.
그리고 3/32 지그헤드에 스왐프 카이젤리그도 괜찮더군요.
스피너 베이트,러버지그,크랭크,미노우엔 별 재미를 못봤습니다.조금더 실력을 쌓아야 될듯하네요[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