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마치고 짬짬히 시간내서...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또 글을 올립니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이제 정말 배스의 계절이 오는게 느껴지네요.
근무를 마치고 가까운 우만리지와 낙동강, 달창지로 종종 다닙니다.
주로 우만리지로 갔었는데 산란기라 그런지 수초가 둘러쌓인 쪽에서 캐스팅을 하니
4짜후반짜리의 손맛을 느껴볼수 있었습니다.
지나다니는 큰잉어떼들과 뜀질하는 배스들은 많이 보이는데 기술이 아직 부족한 탓인지
배스를 많이 낚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많이 보이는게 떼지어 다니는 블루길이였습니다.
아마도 고수님들이 하시면 좋은성과 올릴것 같았습니다.
위 사진에 썬그라스를 끼고 있는분이 저희 실장님이신데 사진에서 보이는게 48cm정도 되더라구요.
저도 45cm정도 되는걸 낚았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맨아래 한장있는 사진은 달창지에서 제가 낚은 27cm 배스사진입니다.
달창지는 릴낚시 하시는분들을 피해서 매점 아랫쪽으로 갔었는데 3명이서 가서 간간히 1마리씩
올라왔습니다. 여러가지 채비를 해봤지만 이상하게도 다른건 안됐고 금색스푼만 물었습니다.
그리고 첨에 꽃사진은 회사 화단에 꽃인데 이뻐서 같이 올렸구요.
마지막에 자작미노우 사진은 완성작은 아니지만 같이 올려봤습니다.
재료는 영화포스트 액자 테두리 스폰지플라스틱소재이고 홈을 파서 쇠구슬이랑 와이어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차례대로 올려야 하는데 편집과정에서 날아가버리고 아까워서 남은거만이라도 올려봤습니다.
나중에 완성하고 나면 차례대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적다보니 사진도 그렇고 앞뒤 두서가 없지만 잘 이해하셔서 읽어주셨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골드웜 식구 여러분~!! 행복한 5월 되세요~!![꾸벅]
암살루어
꽃들이 이쁘네요.. 손맛축하드립니다[꽃]
07.05.06. 20:19
재키
짬짬이 낚시하고, 사진찍고, 루어만들고, 편집하시는군요.
부지런 하시네요.
부지런 하시네요.
07.05.07.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