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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금화지

키퍼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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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시골집에서 오전에 눈치보다가 살짝 금화지로 다녀 왔습니다.

가는길에 은빛스푼님 연락하니 마침 저원님과 금화지로 출조 예정이시라고[씨익]

상류 화장실앞에 도착하니 한분이 낚시중이시고 건너편으로 보이는 수몰나무가 포인트 같아서
일단 그쪽으로 들이대 봤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멀더군요

채비는 스피닝라이트, 4LB라인 1/4온스 다운샷으로 최대한 장타를 쳐보니 겨우 수몰나무 부근에 떨어집니다.

대여섯번 던지면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위치에 착수가 되고 착수가 잘되어도 몇번 만에 겨우 입질 받고...

그렇게 해서 30급으로 3수 은빛스푼님은 도착해서 조금 있다가 잉어 꼬리를 걸었으나 랜딩에는 실패...[헤헤]

더이상 입질도 없고해서 아랫쪽 작은 골자리로 이동 이곳에서는 장타는 필요없지만
나오는 사이즈는 고만고만한 20급으로만 나옵니다.
한참 안쪽으로 걸어갈수 있는곳까지 나오기는 계속 나오는데 역시나 사이즈가...[외면]

2시경 저원님 오시고 조금더 낚시하다가 3시경에 빨리 오라는 문자받고 먼저 철수 했습니다.

상류 수몰나무쪽에서는 다운샷만 사용(바닥에 수초가 자라기 시작해서 웜이 수초위로 나올정도로
싱커와 거리를 조절했습니다.)
아랫쪽 골자리에서는 1/16 카이젤(스왐프반동가리)과 스왐프 반동가리 노싱커에 잘나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녀석은 등쪽 지느러미가 유난히 긴것이 특이해서 한번 찍어본것입니다.[미소]

PS: 은빛스푼님 준비해오신 김밥과 바나나 잘먹었습니다.[쪽]
      저원님 +1님 께서 입원중이시라 요즘 통 낚시를 못다니신다고 하시는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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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미끼
낚시권 영역이 거의 저와 비슷합니다.
금화지 물이 너무 깨끗해 낮에 입질 받기 힘든데,
기술력이 좋은거 같습니다.

저원님도 언제 다시 뵙고 싶은데, 집에 일이 있었군요 .
쾌유를 빕니다.
07.05.07. 16:26
나도배서
배스가 앙증맞습니다.
저원님 어부인의 쾌유를 기원합니다.[꽃]
07.05.07. 18:23
은빛스푼
저원님 사모님께서 족구하시다 십자인데를 다치셨다 하네요... 수술은 잘 마무리 되었다 하시는데 당분간은 병원신세 지셔야 한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꽃]
저원님도 힘내세요~
금화지에서 저원님,노싱커님,키퍼님 이렇게 조촐하게 낚시 하다 왔습니다... [굳]
07.05.07. 19:18
키퍼
노싱커님도 오셨었군요[미소]

은빛스푼님 담에는 플라이대도 챙겨봐야 겠습니다.[윙크][씨익]
07.05.07. 19:21
빡빡이
작지만 귀여운 놈 임니다 축하드려요
07.05.07. 21:16
도니파파
또 도전할 곳이 생기는 군요..메모..메모..

한번 가보긴 했는데 낚시는 안하고 경치구경만...

조만간 가봐야 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굳]
07.05.07. 21:43
열이
어제 밤에 금화지 갔었습니다

위에 사진 제가 했던 곳이군요

45cm 한수에 30짜 로 7수정도 하고왔습니다[하하]

07.05.08. 11:34
blackjoker
키퍼님의 내공은 4파운드라인으로 빛나는군요~크으~[굿]
아직까지는 6파운드 이하는 엄두를 못내고 있답니다.
07.05.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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