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하빈지 + 성주대교

이도헌(늘한마리) 2232

0

7




5월 20일 친구와 하빈지 +성수대교로 배식이 사냥에 나섰습니다.
날씨는 정말 엄청 좋더군요.
하빈지에서 던지자 마자 블루킬 25cm가 나왔습니다. 대박의 조짐이 보였습니다만
이 후론 1짜,2짜가 다였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성주대교로 출발했습니다.
다리밑에서 루어낚시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흰 수몰지역을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녀석의 한번의 미세한 입질 후 훅셑....엄청난 힘이 느껴집니다. 드랙이 찌이익~~~ 풀리며 깊은 수심으로 배스가 도망을 갑니다. 로드가 뿌러질 듯했습니다. 처음보는 엄청난 휨이었습니다. 여차여차 힘내서 친구녀석이 끌어냈습니다. 첨보자마자 전 5짜였는줄 알았습니다. 엄청부러웠습니다. 줄자가 없어 대충 재어보니 42cm정도 되보였습니다. 저두 잡아보겠다고 열심히 캐스팅했습니다만 꽝!!!
날이 너무 더워 다음을 기약하며 대구로 복귀했습니다.
비록 대물은 못잡았지만
그날로 부터 늘한마리에서 벗어났습니다.
어쩌다 두마리로...^^; 이상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 雲門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5-21 12:49)
신고공유스크랩
7
파란
블루길 정말 크네요..저것도 손맛은 좋겠습니다.
혹여 무너진 성수대교는 아니겠지요[미소] 성주대교인가?
07.05.21. 12:05
늘한마리
전[배스]4짜정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건져내니 블루킬[푸하하]
성주대교입니다. 수정하였습니다.
07.05.21. 12:09
雲門
성주댐 건너하류의 바위지대는 예전에는 쏘가리포인터엿다고하던데
지금은 쏘가리가 워낙 귀해졌더군요..
배스는 꽤 잇고요.....
07.05.21. 12:49
서영
블루길 ... 번개늪 블루길 만하네요...
무섭게 생겼습니다... [하하]
07.05.21. 15:45
goldworm
성수대교라고 해서 어딘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성주대교네요.
07.05.21. 20:01
순금미노우
성수대교...서울에 붕괴된 대교??? 근데 대구 하빈지???

매치가 안되서 눈비비고 봤습니다....[헤헤]

블루길[굳] 씨알이 좋습니다...[하하]
07.05.22. 01:5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하빈지 + 성주대교"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0||0안녕하세요 태권입니다 다들 건강하신지요 어제 물리치료 받고 친구랑 동생이랑 서리못으로 달렸습니다 첫 캐스팅에 생각지도 않은 행운이 저에게 찼아왔네요 오짜는 아니지만 손맛은 오짜이상이네요 조금 아주...
  • 전국을 강타하던 장마가 잠시 소강한 틈을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나가 볼 까 계획합니다...... 토요일 여기저기 전화해도 다들 확실하지 않다기에 혼자 출조를 예상하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생각난 김에 아.. 여깁니...
  • 나는 기상청이 좋아요!! (부제:2008 년 6월 28일 토요일 난 기상청을 믿었다.)
    달리는 동안 얼굴에 뭔가가 때립니다. 물방울인줄 알았더니 모기와 날벌레더군요.[헉] 그때부터가 전쟁이였습니다. 대호만 모기들이 사람을 처음 맛봤는지 아주 난리입니다. 대호만은 이제 바람과 함께 모기 또한 전...
  • 오늘 하루종일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이제사 후기를 올립니다. 땅콩축제도 이제 5회를 맞이하며 한돌을 맞게 되었습니다. 아직 걸음마 단계로 많은 고충을 겪고계신 피싱프로맨님께 큰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늘 죄송스...
  • 금호강 노싱커&스피너베이트로
    평소보다 조금 늦은 7시경 집을 나섰다. 신동지로 가볼까 하다가 온전한 조과가 보장되는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며칠전에 거센바람으로 써먹지 못했던 노싱커부터 장착. 다미끼 검은색 렁커에 비드 하나 끼우고......
  • 아주 오랜만에 만난 배스..
    정말 오랜만에 배스를 만났습니다. 작정하고 나선 휴일엔.. 한낮이라 그랬던건지.. 아이면 아직 제 실력이 안따라주는건지.. 3~4시간을 포인트 옮겨다니며 던져도 입질한번 못받더니.. 어제 정말 짬낚시 30분만에. 2...
  • 퇴근후 짬낚시 입니다...
  • 수온계 만들기
    볼펜 다쓴것 두자루에 칼로 홈을 파냅니다. 잘 미끄러지니 장갑 꼭 끼고 단단히 잡고 칼 작업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본드를 살짝 발라준후에 온도계 끼워줍니다. 작년에도 만들어 썻는데, 여름 동안 차안에 뒀더니 ...
  • 저수지에서의 손맛이 아쉬울땐~ 강계로
    ||1 요즘 광주댐에서 큰씨알들을 만나보기 힘들어 강계로 눈을 돌려봅니다. 담양쪽 영산강에 위치한 보 전경 위쪽, 아래쪽 양쪽 다 잘~ 그럭저럭 나옵니다. 보에서 내려오는 물살에 양쪽 가장자리부분이 반대로 흐르...
  • 나도 짬낚시
    이재혁(다나까) 조회 223307.06.16.16:28
    07.06.16.
    남들 다 한다는 짬낚시를 할려구 (왕복 250Km를 달려)대호만에 뽀트를 허리 뿌러져라 펴니 새벽 1시 잠깐 잠을 청한뒤 5시 부터 뽀팅을 ..... 그러나 해뜨고 보니 대호만 그 많던 물이 다 어디로 빠진건지..... 첨벙 ...
  • 오전에 볼일 보고 11시가 댜되어서 청도로 향합니다] 초행길이라 네비을 켜놓고도 경산에 뭔일이 있나 돌아서 청도로 향합니다 [씨익] 오늘은 사진이 많이 없네요 오늘 소풍을 추진하신 조나단님 입니다 아마 집안의 ...
  • 하빈지 + 성주대교
    5월 20일 친구와 하빈지 +성수대교로 배식이 사냥에 나섰습니다. 날씨는 정말 엄청 좋더군요. 하빈지에서 던지자 마자 블루킬 25cm가 나왔습니다. 대박의 조짐이 보였습니다만 이 후론 1짜,2짜가 다였습니다. 아쉬움...
  • 17일 고령 중화지 보팅
    ||0||0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 중화지에 도착 물에 잠긴 육초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스피너베이트,저크베이트,버즈베이트,스틱베이트 이렇게 4대의 장비를 셋팅해서 출조햇지만 역시 첫수는 버즈베이트에 나와줍니다 ...
  • 딸랑 두마리~
    배스불꽃전사 조회 223207.12.21.10:03
    07.12.21.
    며칠을 기다려도 맨땅님의 조행기가 올라오질 않아 몇 자 적어봅니다. 지난12월 14일 조촐하게 치렀던 충청사단 모임에서 18일 화요일 평일 출조계획이 잡혔습니다. 그날 날씨가 추워야 할꺼라는둥 비바람이 몰아칠거...
  • 안동, 열나게 달리다 왔습니다.
    이동거리를 맵토피아에 쭉 찍어보니 54km 나오네요. 6리터로 54키로... 연비 좋죠? [미소] 속도는 어림잡아 30정도... 아주 만족합니다. [흐뭇]
  • 수온이 오르는 시기에 공략장소에 대해서 올려드렷으니 그럼 뭐를 사용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듯 보여서 관련글 하나 올려봅니다... 스위밍웜이라는 더블훅리그를 이용한 방법인데 기성품도 나옵니다. 작년에 올...
  • 자바론 2
    호작질불량사원 조회 223207.02.02.09:17
    07.02.02.
    몇일전 올린 자바론에서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업그레이드 내용은 이러합니다. 1. 골을 2개로 만들었음. 2. 아래쪽에 바늘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홈을 팠음. 제작방법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이제 조금 숙련이 되...
  • 카메라가 방전된 탓에 사진은 없음을 미리 양해 드립니다. 토요일 초록게시판에 낙생지 지킴이신 백상어님 글을 보고 간만에 낙생지를 찾았습니다. 낙생지에서 오짜를 잡으셨더군요. 컥, 부러워라.... 사진상의 배경...
  • 오늘 장마가 진다더니 날만 덥더군요.. 강화로 견적을 보러 갈일이 있어서 차에 셈플책을 잔뜩 실고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낚시가방을 챙겨서 같이 실고서 견적을 보고, 인근의 수로로 달려갔습니다. 수로이름은 잘...
  • 블루길
    눈먼배스 조회 223007.04.17.23:01
    07.04.17.
    지난 일요일 번개늪에서 잡은 블루길입니다 게리4인치 스모크칼라 훌라그럽을 물고 올라온 넘입니다 자그마치 25cm 입니다 이렇게 큰녀석은 처음봅니다[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