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이의 조행 #10 안동도보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꾸벅]
석가탄신일 새벽 불공은 드리지 못하고 미소년낚시인님과 접선하여
배스 방생하러 안동도보 갔습니다...
안동 주진교 위 할매집 포인트... 여기가 주차 및 도보하기가 제일 좋터라구요...[굳]
02:30분경 물가에 도착하여 보니 한분이 홀로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간단히 인사 여쭙고 조과를 조심스레 물어보니...
"처음 왔는데... 여기가 포인트 맞습니까??? 입질도 없고... " 이렇게 말씀하십니다...[기절]
첫 캐스팅합니다...
스피닝 장비과 베이트 장비 각 한대씩 들고 와서 베이트에는 5인치 그럽에 텍사스를
스피닝엔 네꼬를 장착 하여 텍사스로 바닦을 읽어봅니다...
바닦에 잔돌이 많이 읽히는데도 배스는 입질도 없습니다...[울은]
밤새 바닦읽고 지지고 탑워터로 수면긁고 바닦읽고 지지고 탑워터로 수면긁고를
반복하다 날이 새어갑니다...
[헉] 이러다가 [꽝]치겠다 싶어 주위를 둘러보니
우측 곳부리 지역에서 [배스]의 라이징이 한창입니다... 바로 포인트 이동합니다...
이동해서 열심히 지지는데 라이징은 많이 하는데 통 입질이 없네요....
이것저것 다 써보고 있는중...
미소년낚시인님이 어~어~어!!! 합니다... 4짜 후반의 배스를 끄잡아냅니다...[굳]
아주 실합니다...크랭크로 바꾸자마자 따라와서 발앞에서 물었다고 합니다...
바로 저도 라팔라 쉘로우 크랭크로 교체합니다... [흥]속았나봅니다... 입질 없습니다...
저혼자 계속 포인트를 이동 하면서 계속 지지다 결국 지쳐 다시 미낚님 자리로 돌아옵니다...
음... 뭘 써야되나??? 고민끝에 스피닝에 카이젤 장착 합니다...
카이젤로 라이징하는 부위로 던지니 바닦에 잔돌지역으로 보이는 장애물 지역이 감지됩니다...
계속 그자리 카이젤로 노립니다... 노린끝에 4짜 한수합니다...
역시 안동 [배스] 힘은 좋습니다... 5LB로 드렉조정 한다고 시껍했습니다.
이 맛에 안동들 오시는가 봅니다...[굳]
다시 그 자리 캐스팅 하여 제일위의 사진에 그놈과 아래의 3짜 두수 추가합니다...
오늘은 카이젤인가 봅니다... 그런데 안동 [배스] 바늘털이 신공이 대단합니다...
오늘 털린놈들만 몇마리인지 ... [울음]
계속 저는 카이젤에 꼿혀서 계속 지집니다...
다시 들어오는 입질... 4짜한수더 추가합니다... 가족 여러분들 식상할까봐... 셀카 드리대봅니다...
그래도 식상하시다고요???
그럼 4짜 한마리 더 추가합니다...[하하]
요놈은 훅킹 시 드렉을 쭈~~~~욱 차고 가다 힘없이 끌려 오길래 보니
꼬리 지느러미가 조금만 붙어있습니다...[기절] 조금 불쌍한 맘이 들다가도...
이 지느러미만 다 있었으면 손맞이....[헤헤] 이 생각이 먼저 듭니다...[기절]
이 후 재키님 만나서 인사 나누고 카이젤 쓰기를 권했으나 이때부터 카이젤 입질이 뚝!!!
죄송합니다...재키님....[꾸벅]
저도 열심히 낚시중인 재키님과 미낚님 찍어봅니다...
해가 다 뜨고 나서는 라이징은 간간히 일어나나 입질이 뚝 끊혀버립니다...
그러다 미낚님 튼실한 꽉찬4짜 한마리 추가합니다...
재키님께서 철수 하신다고 합니다...[꾸벅]
다음에 다시 만날 날을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을 접고 보내드립니다...[울음]
재키님 가시고 난 뒤 저희도 바로 철수 준비를 하고 철수길에 오릅니다...
재키님 잘 올라 가셨죠??? 제가 야간들어 가야되어서 같이 많은 시간을 못보낸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상 안동 2번째 도보를 마친 순금미노우엿습니다...[꾸벅]
그럼 샤~샤~샥!!!
goldworm
안동호 도보포인트 중에서
할매집앞이 제일 좋습니다.
편편하고 조황도 좋은편이구요.
특히 밤낚시라면 더욱 추천해드립니다.
할매집 내려와서 좌측으로는 별로 보이는게 없어서 포인트가 없다고들 생각하실텐데...
주진교쪽으로 가면서 보면 돌무더기들 보입니다.
그 앞은 낮에는 힘들지만, 밤에는 꽤 잘 나오는 곳들이구요.
우측골창 넘어서는 갈수는 있지만, 좀 가파릅니다.
안동호 도보밤낚시에서는 뭐니뭐니해도 검은색 5인치 (다미끼)렁커웜에 노싱커가 최고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밤에는 이놈들이 정말 얕은곳까지 올라옵니다.
정숙과 불빛에만 주의하시면 발앞에서 배스를 만날수 있습니다.
할매집앞이 제일 좋습니다.
편편하고 조황도 좋은편이구요.
특히 밤낚시라면 더욱 추천해드립니다.
할매집 내려와서 좌측으로는 별로 보이는게 없어서 포인트가 없다고들 생각하실텐데...
주진교쪽으로 가면서 보면 돌무더기들 보입니다.
그 앞은 낮에는 힘들지만, 밤에는 꽤 잘 나오는 곳들이구요.
우측골창 넘어서는 갈수는 있지만, 좀 가파릅니다.
안동호 도보밤낚시에서는 뭐니뭐니해도 검은색 5인치 (다미끼)렁커웜에 노싱커가 최고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밤에는 이놈들이 정말 얕은곳까지 올라옵니다.
정숙과 불빛에만 주의하시면 발앞에서 배스를 만날수 있습니다.
07.05.25. 06:48
헌원삼광
어딜가나 순금미노우님은 잘 잡아 내십니다[굳]
07.05.25. 07:47
낚시미끼
안동에서 도보로 굵직한 씨알을 대단합니다. [굳]
07.05.25. 10:15
초
손맛 축하드립니다. [축하]
꿈의 안동.....
그러나
기름 값의 압박...[푸하하]
꿈의 안동.....
그러나
기름 값의 압박...[푸하하]
07.05.25. 10:29
짝퉁배서
안동 도보낚시 꼭 해보고 싶네요.
보팅도 해보고 싶지만..아무도 모르는
포인트 찾아서 꼭 해보고 싶습니다.
튼실한 4짜 축하합니다. [꽃]
보팅도 해보고 싶지만..아무도 모르는
포인트 찾아서 꼭 해보고 싶습니다.
튼실한 4짜 축하합니다. [꽃]
07.05.25. 10:53
다영이아빠
안동의 도보낚시 저도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징한 손맛 즐거운 시간 [굳]
징한 손맛 즐거운 시간 [굳]
07.05.25. 11:05
깜
안동 도보낚시 어려웠을텐데...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순금미노우님 멋제이~ [굳]
축하드립니다. 순금미노우님 멋제이~ [굳]
07.05.25. 12:50
재키
안동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저의 사진에..
다이어트의 효과로 배는 들어갔는데
궁둥이는 어쩔 수 없네요.
저의 사진에..
다이어트의 효과로 배는 들어갔는데
궁둥이는 어쩔 수 없네요.
07.05.25. 13:32
낚시입문초
저도 안동호 가면 카이젤 체비로 모두 낚습니다. 안동호 출조시 카이젤 추천 합니다.!
07.05.25. 14:53
김인목(나도배서)
많이도 잡으셨네요.
참 부지런도 하고 열심히 하시네요[굳]
축하드립니다.[꽃]
참 부지런도 하고 열심히 하시네요[굳]
축하드립니다.[꽃]
07.05.25. 17:07
최재범(미소년낚시인)
순금님 요번 출조때 많이 배웠습니다. [하하]
07.05.25. 17:54
김현식(관심법선생)
5LB로 드렉조정 한다고 시껍했습니다.[기절] 염장성 쫌 있네요 [흥]
도보 손맛 제대로 보심 축하드립니다[꽃]
도보 손맛 제대로 보심 축하드립니다[꽃]
07.05.25. 22:06